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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권후보 부인 두 분 모두 넘 괜찮네요.

...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2-10-08 11:05:25

조금 전 안철수후보 부인 김미경교수 공식행사 첫 등장...이런 뉴스 봤는데요.

타이틀은 야권후보 내조 경쟁...이런 거였고요.

 

김미경교수....말하는 투나 모습이 안철수후보랑 너무 닮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맑고 지적이고... 기품이 있다는 느낌이 들고요.

 

문재인 후보 김정숙씨는 귀엽고 활발하고.. 노래도 잘하시고.

 

두 분 다 흔히 볼 수 있는 중년아주머니(?)가 아니라는 점이 신선한데요.

 

두 분이 다른 매력과 개성을 뽐내는데, 이건 뭐 후보에 이어 부인들까지 이리 멋지시니....

정말 이번 대선 너무 재미있네요.(일단 눈이 즐거워요.)

우야동동..단일화가 잘 되어야할텐데.

IP : 203.249.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쉬케
    '12.10.8 11:08 AM (182.208.xxx.251) - 삭제된댓글

    마치 즐거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12월 19일 대단원의 막이 내리는 영화....
    두 분 중의 어느분이 되시든 기꺼이 응원해 드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구요
    이왕이면 문재인 님이 되시면 더욱더 기쁘겠네요 ^^

  • 2. 좋네요
    '12.10.8 11:12 AM (175.197.xxx.55)

    이런 보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에 반해 박근혜는 가족들이 죄다 ....

    정말 행복해 보이는 가정을 부각하는것도 좋은 전략이 될것 같네요. ^^

  • 3. 김정숙님
    '12.10.8 11:13 AM (122.40.xxx.41)

    한복 곱게 입으면 정말 우아하고 한국적일듯 보여요.
    무엇보다 음식을 겁나게 잘하는 전업주부라고 하시니
    발꼬락 여사같진 않겠죠. 한식세계화니 뭐니해서 날린 세금이 769억!

  • 4. ....
    '12.10.8 11:13 AM (123.199.xxx.86)

    안후보와 그 부인은 이미지가 비슷하고 말투까지 닮았는데.....
    ㅎㅎ문재인님 이미지하고...부인의 느낌은 많이 다르네요..ㅎㅎ
    문님이 많은 사랑을 주시고 사셨는지.......연세는 저보다 많으신데...꼭 막내동생같이....느껴지네요..
    애교많고...약간 철없이 보이는.........ㅎㅎ
    시장에서 아이들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들고.....까르르~~하시는게...꼭 천진난만한 아이같아 보이네요..ㅎㅎ
    그만큼...순수하시단 말이겠져..ㅎㅎ

  • 5. ^^
    '12.10.8 11:18 AM (61.42.xxx.2)

    김정숙님 인상이 넘 좋아요
    한복 입으면 정말 이쁠듯

  • 6. 호홍
    '12.10.8 11:22 AM (112.149.xxx.61)

    MB부부는 대외적으로 내놓기가 왠지 부끄러웠는데 --;
    외국 정상들과의 사진에서 언제나 그 비굴하고 간사한 웃음..윽

    두 후보 내외는 참 어디 내놔도 뿌듯할듯 ㅎㅎ

  • 7. 파리82의여인
    '12.10.8 11:33 AM (182.213.xxx.164)

    문재인후보의 김정숙 여사는 생각보다 재밌으시고, 말잘하시고..따뜻하신분....

    안철수 교수님 사모님은 뵌적이 전혀 없어서 모르지만 선배부부가 안교수부부와 절친이어서
    잠깐 들은적이 있는데 표현하자면 "안교수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라고 했어요...
    주위사람 잘 챙긴대요...

  • 8. ㅇㅇㅇ
    '12.10.8 11:34 AM (114.201.xxx.75)

    박근혜 좀....안됐네요.....

  • 9. 바르게
    '12.10.8 11:45 AM (180.134.xxx.75)

    사신분들은 배우자도 훌륭하네요.

  • 10. 그네상
    '12.10.8 11:57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그네상은 좀 음침해서..
    아마 배우자가 있었어도 그런 인상일듯..

  • 11. ^^
    '12.10.8 12:21 PM (218.53.xxx.97)

    저도 그 생각했어요. 한 분 먼저 하시고 다른 분이 다음에 바톤터치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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