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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등원준비 다들 정신없으신가요?

손님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2-10-08 10:59:54

 아이둘 등원준비 시키는데 정말 아침이 싫어요.

특히 큰딸이 네살인데 요즘 어찌나 청개구리인지...툭하면 삐져서 그 표정보면 화가 막 치밀어요.

아침마다 저도 모르게 욱해서 아이에게 거칠게 행동하게 되고..

그렇게 아이나 저나 기분 안좋은 상태에서 어린이집 보내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고....

휴....다들 전쟁같으신가요?

IP : 59.25.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쟁
    '12.10.8 11:03 AM (116.127.xxx.74)

    전쟁 맞아요 세살딸 밥먹이고..씻기고 옷도 자기가 입는 취향이 있어서 암거나 안입구요 옷입자 하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엄마 놀리고..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 만나면 안아달라해서 13키로 아기 안고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면 온몸에 힘이 쫙 빠지고 손목도 시큰하네요

  • 2. 그나이때
    '12.10.8 11:25 AM (14.75.xxx.28)

    저도 그랬었요. 아이일어나기전 최대한 미리 준비해둘것은 다 해놓고 아이 기분좋게 맞춰주고 보내고나면 탈진해서 차라리 주말이 좋았어요. 고맘때 아이들은 시간개념이 없어 더 한듯 해요. 지금은 뭐 할 시간이고 안하면 원에 못간다. 가야할 시간이 지나면 가지말라고 하고 실제로 안보내기도 몇번...엄마는 집안일 하느라 못 놀아주니 집에 있으면 심심하다는걸 알아야 좀 수월해졌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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