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스크바여행해보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2-10-08 10:36:16
아는 친한 분이 모스크바쪽에 일년간 머물 예정예요.
모스크바는 아니고 더 시골로 들어가야 한대네요.
모스크바에서 삼사십분 정도 국내선으로 이동요.

저두 좋은 기회다 싶어서 한달 정도 방문예정인데 러시아에 사시는 분이나 여행 해보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지에 머무는 지인분이 여자시고 혼자여서 가족들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은 없어요.
여기저기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일상을 경험하고 싶어요.

혼자서 그 목적지까지 가야하는게 젤 큰일인데 그거야 부딪혀 볼려구 생각중이구요.
가는 시기는 내년 5월로 생각중예요. 그래야 추위는 피할꺼 같아서요.

러시아 잘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82.211.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8 10:46 AM (39.116.xxx.78)

    전 모스크바관광만 했었는데요..
    정말 좋았어요.
    관광이여서 그 나라의 일상은 잘 모르겠구요.
    유럽과는 좀 다른 색다른 이국적인 느낌이 전 참 멋있게 다가왔었어요.
    8년전에 여행했었는데 그곳에서 맥도날드며 여러 명품브랜드 다 들어와있고
    그런것도 신기하게 다가왔구요.
    볼쇼이발레도 정말 재미있었고 큰 벼룩시장구경한것도 엄청 재미있었어요.
    그땐 그리 위험하다는 생각못했는데 요즘은 좀 위험하다는 얘기도 들은것같고..
    암튼 그때 암에 좋다는 차가버섯도 구입해오고 그랬었네요.
    제 기억엔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2. 오래전에 살다온
    '12.10.8 12:45 PM (182.209.xxx.37)

    90년대 초반에 살다온 적 있어요.. 물론 많이 바뀌었겠지만.. 무얼 걱정하시는지요? 찾아가는 길이라면 모스크바는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친구분 집을 찾아가기는 괜찮을 걸요.. 5월이면.. 좋네요.. 박물관도 크고 작은 것도 많고,공원도 좋고, 시장도 크게 열리는 곳도 있고.. 뻬쩨르부르크도 같이 다녀오셔도 되겠어요.. 모스크바와는 또 다른 분위기거든요.. 많이 돌아다녀보시고 오세요.. 곳곳에 문화적 향기가 가득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078 주진우가 강유정대변인 고발한다니 안나오나 봐요. 1 ㅇㅇ 17:02:57 8
1761077 기억이 안나서 너무 슬퍼요 ... 17:00:57 50
1761076 우리나라 여자들 배냇병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 17:00:48 65
1761075 딸이라고 다 공감능력 좋은거 아니에요 ㅇㅇ 16:54:31 148
1761074 동생이 싫은데요 1 ,,, 16:53:30 251
1761073 오만원과 오천원 추석맞이 16:50:05 199
1761072 시어머니가 제사지내지 말래요 5 제사노노 16:49:46 574
1761071 당근 알까기 16:43:35 93
1761070 균형을 못 잡겠다면서 병원을 안 가시는 부모님 2 ... 16:43:30 239
1761069 족욕장인데 이거 비매너 맞죠? 5 ㅇㅇ 16:39:21 349
1761068 부모님 하와이 여행 몇월이 좋을까요? 3 하와이 16:34:37 257
1761067 사무직은 거의 경력 무관 뽑네요.. 커리어 될지 고민입니다. 3 16:30:05 533
1761066 나쁜 사람은 아닌데 6 ... 16:26:12 454
1761065 문희준 아버지 특이하네요 6 ㅁㅁ 16:24:44 1,521
1761064 시모에게 일일이 일러바치는 남편 13 16:22:44 1,013
1761063 오늘 방송한 매불쇼 추석특집 방송 1 몰래 16:21:35 782
1761062 자꾸만 뭘 먹이려는 남편. 6 ... 16:21:17 681
1761061 영화 '추적' 무료공개 했어요 3 16:19:20 701
1761060 명절 맞아 떠오르는 기억들 2 아즈나 16:17:01 315
1761059 저의 탓으로 돌리는 남편 화법 7 16:12:48 843
1761058 서울 날씨 어떤가요? 더운 나라에 있어요 7 16:11:20 551
1761057 토란국에 소고기 2 급질 16:10:25 203
1761056 “‘전주 올림픽’ 정치적 동기 있다면 밝혀야” .. 16:09:37 228
1761055 저희 아이때문에 독감 걸린 느낌 들때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4 dd 16:09:01 460
1761054 골반 큰 체형은 바지 사기 힘드네요 4 배럴핏 입고.. 16:04:28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