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포 삼성래미안 아파트 문의드려요

멀리서이렇게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12-10-07 23:13:04

동생네가 전세금 때문에

마포 삼성래미안 아파트 쪽을 알아보는데 반신반의하나봐요.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직장은 여의도예요.

마포가 요즘 주거환경이 어떤가요?

예전 20년 전에는 좀 한갖졌는데, 요즘엔 무척 번화해졌죠?

분위기가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IP : 99.226.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2.10.7 11:16 PM (99.226.xxx.5)

    그리고보니 정말 한복판! 이군요.
    ㅠㅠ

  • 2. 스타애비뉴
    '12.10.7 11:27 PM (115.136.xxx.230)

    공덕역 근처7년째 살고 있어요ᆞ 직장이 여의도시면 딱이네요. 주변에 영어도서관도 있고 도서관도 지척이고 집뒤 효창공원도 운동하기 딱 좋구요. 공기 걱정했지만 살아보니 잘 모르겠어요. 요 몇년간 천지개벽했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많이 개발되었어요 .

  • 3. ...
    '12.10.7 11:31 PM (182.221.xxx.57)

    여의도 다니기는 정말 너무 좋으실꺼여요.
    저 래미안 옆에 트라팰리스 살았는데,
    여의도나 광화문 다니기 정말 좋았어요.
    대신 대로변이라 시끄럽고 미세먼지 정말 킹왕짱.
    거기 살다가 지금 다른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이리 조용하고 먼지없구나 싶네요.
    대신 회사다니긴 멀어요. 물좋고 정자좋기 힘들죠ㅠㅠ

  • 4. 아...공원도 있고
    '12.10.7 11:31 PM (99.226.xxx.5)

    괜찮겠네요. 지하철도 근처에 있나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5. ...
    '12.10.7 11:33 PM (182.221.xxx.57)

    장점
    1.교통
    2.비교적 대단지
    3.외식할곳 많음

    단점
    1.소음 먼지
    2.산책할곳 없음
    3.대형마트 멈

  • 6. ^^
    '12.10.7 11:49 PM (175.123.xxx.121)

    마트 생겼어요 공덕역쪽에 e마트

    친정이 래미안인데 살기는 편리한듯 합니다

  • 7. 살다이사나왔어요.
    '12.10.8 12:09 AM (183.96.xxx.17)

    교통 최고, 맛집 많고, 놀러다니기 좋아요(젊을때였던지라 ㅎㅎ)

    먼지는 바로앞줄에 호텔, 주복 줄지어있어 막아줍니다.

    그앞에 마트있고 차로10분이내에 용산에도 있고요.. 전 무엇보다 한강 가까워서 산책하기좋아서좋았고, 한강보다는 뒷쪽 우성아파트쪽 언덕으로 한바퀴 파워워킹하고 집에와서 씻는게 좋았어요(체중은 거의변화없는데 뒷태가 상당히 날렵해짐)

    애들학군 원하시면 염창초교가 좋다하던데 제가 애가없어서모르겠고, 우성이나 현대사시면 단지내에 바로 초등학교있어서 안전해서 좋다고하더라구요.

  • 8. 좋은 정보 감사!
    '12.10.8 12:17 AM (99.226.xxx.5)

    장단점이 선명히 눈에 그려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네요.

  • 9. CarpeDiem
    '12.10.8 2:01 AM (112.187.xxx.197)

    윗분 너무대충아시는듯....ㅡㅡ염창아니고 염리초 입니다 가든호텔뒤 도화동 마포삼성은 우성보다평지고 덜오래된아파트이지만 공덕래미안같은 새아파트 절대아니고 길도좁아 교통도복잡... 아마 중앙난방이라 복불복 일거에여 덥거나춥거나....

  • 10. CarpeDiem
    '12.10.8 2:03 AM (112.187.xxx.197)

    버스나 전철로 시내 여의도출퇴근하시는거 아니면... 학군 공기 쾌적성 등 거의 포기하셔야할듯요

  • 11. 살던 맘
    '12.10.8 3:14 AM (116.37.xxx.141)

    교통이나 먹거리 생활 편리는 더할나위 없이 좋아요
    서울 시내 어디를 가던....어떤 시간이던 택시 타기도 좋고.

    직장이 여의도라시니 더 좋겠죠.
    저희 남편도 그랫어요. 더우기 출장이 잦은데 공항도 공항버스 타고 20-30 분....


    근데요 아이들 키우기 참~~~나빠요

    실화인데요. 하교하는 1학년 아이들이 손에 잔뜩 전단지를 들고 오더랍니다.
    그 전단지는 밤을 기다리는 업소들의 간단하게 차려입은 언니들 사진 가득.
    아이들이 집에가면서 누가더 많이 줍나....하면서 이면에 주정차된 차량 와이퍼 틈에서 빼어 들은 전단지 엿어요. 애들은 뭐 어떤 전단지다 생각은 없엇지만 고사리 손에 쥐어든 모양새가 !
    지금은 주정차가 그전처럼은 아니니 이런 놀이는 사라졋겠죠?

    초등은 집 가까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그 다음 중등부터 심난 합니다
    잘 생각하세요

  • 12. 정말
    '12.10.8 10:33 AM (121.162.xxx.153)

    대충 아시는분들 정말 많으시네요.
    댓글들이 너무 웃겨 한참 웃었어요.
    큰아이 3살부터 고2 지금도 삼성아파트 코앞에서 살고있어요.
    잘못아시는 댓글 열거하면
    두아이가 업소 전단지 들고 온적 한번도 없어요.
    아파트 대단지 지역이나 삼성아파트 근처는 소음이 전혀 없어요. 차가 많이 다니는 지역이 아니에요.
    소음이나 미세먼지도 마포역근처에서 떨어져 있어 다막아줍니다.
    염리초 학군도 좋고요. 아이들도 유순하고 학부모님들 수준도 높아요.
    중학교도 나쁘지 않고 고등학교는 특목교나 자율고로 많이 입학해요.
    근처 좋은 학원들 정말 많은 학원가라 멀리서도 많이 다니고 명문대 진학률도 많아요.
    두아이 근처학원에서만 다니고 특목고 보냈어요.
    그리고 바로앞에 공원있는것 모르시나봐요. 철도가 없어지면서 공원생겼고 산책로도 좋아요.
    아파트에서 한강조망도 되고 한강으로 산책도 자주가요.
    그리고 이마트생겨서 걸어서 쇼핑가요.
    지금 삼성,대림 재건축하고 있어 2년후 입주시작되면 완전한 대단지 아파트주거단지가 형성될꺼에요.
    아이키우기 나쁘다는분 소음았다는분,미세먼지1등 이라는분 너무대충아시네요.삼성아파트쪽은 마포역도로가 아니고 쭉들어가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돼요.

  • 13. ..
    '12.10.8 10:37 AM (124.248.xxx.25)

    조용한 곳을 찾으신다면 광흥창역 쪽은 어떠세요?
    서강대교 건너면 바로 여의도입니다. 버스 한정거장.

    조용하고 얌전한 분위기랍니다

  • 14. 정말
    '12.10.8 10:41 AM (121.162.xxx.153)

    광흥창 근처아파트에서 마을버스타고 염리초 다니는 아이들도있어요.
    학원때문에 셔틀타고 삼성아파트쪽으로 온답니다.
    아이키우기는 삼성아파트가 더 좋아요.
    광흥창보다 조용해요.

  • 15. 정말
    '12.10.8 10:49 AM (121.162.xxx.153)

    글다시 읽다보니 공덕역 마포삼성 말씀하시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사는곳은 마포역뒤쪽 용강동삼성 아파트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43 16개월아기 엄마가 섬그늘에만 불러주면 울어요 25 싱글이 2012/10/14 6,372
164142 박원순이 앞으로 한 15년은 서울시장 더 할거 같은데. 8 ㅇㅇㅇㅇㅇㅇ.. 2012/10/14 1,685
164141 문재인 후보의 알흠다운 공약 7 공약 2012/10/14 1,335
164140 혹시 갤럭시노트10.1쓰시는분 계세요? 1 궁금이 2012/10/14 982
164139 일본인학교자리에 외국인 학교만 1 ... 2012/10/14 1,172
164138 MBC도청설에 한겨레 반격. 1 .. 2012/10/14 958
164137 개콘이 재미가 없네요. 15 그냥 트집^.. 2012/10/14 3,836
164136 남편이 잠버릇이 안 좋아요~~ 따뜻한 복대 없나요? 4 남편사랑 2012/10/14 1,724
164135 삶은밤 보관법죠 알려주세요 3 삶은 2012/10/14 10,539
164134 분당선이 왕십리까지 뚷려서 10 ... 2012/10/14 2,540
164133 제가 좋아하는 두 남자의 건축 이야기 1 .... 2012/10/14 1,723
164132 개포동에 헐은 아파트 하나 사놓고 인생 역전 바라는 여편네.. 7 ........ 2012/10/14 3,065
164131 평당 건축비를 무려 800만원 정도 들여 12 ... 2012/10/14 3,003
164130 청바지 브랜드 다리미진 이라고 아세요? 3 살빼자^^ 2012/10/14 4,070
164129 올 해 논술 정말 쉬웠나요? 1 고딩맘 2012/10/14 938
164128 42평 분양가가 14억2천 48평 분앙가가 16억5천정도 예상인.. 3 ... 2012/10/14 1,349
164127 낳았다고 부모는 아닌듯해요 4 폭력배 아빠.. 2012/10/14 2,051
164126 내딸 서영이에서 친정집가난한게 챙피해서 저러는거에요? 6 ? 2012/10/14 4,255
164125 개포동이 그렇게 살기 좋나요?? 11 .. 2012/10/14 4,261
164124 대전시내에 갈 만 한 곳 4 갈켜주세요 2012/10/14 1,010
164123 홍어 주문할려고 합니다. 8 마야 2012/10/14 1,356
164122 MBC "최필립 방 도청 의혹, 수사의뢰 방침".. 4 .. 2012/10/14 1,446
164121 타워팰리스는 지어진지 12년이 된 헌아파트이고 19 조이크 2012/10/14 10,986
164120 부엌에 다용도실이나 창고가 바로 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불편하겠죠.. 2 선배님께질문.. 2012/10/14 1,536
164119 대추랑 생강 끓였는데 하얀 부유물질이 생겼어요 4 대추 2012/10/14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