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고양이 첨 키운다는 사람인데요.

고양이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2-10-07 22:25:50
컴이 고장이라 고양이카페같은데 들어갈수가 없네요.
한가지만 여쭤볼게요.
강아지는 첨 데려오면 육각장에 넣어놓고 배변훈련을 시켰는데요.
고양이는 어째야하는지..
거실이 너무 넓어 딸방에 모래판과 잠자는 박스 넣어놨는데 아까 가보니 혼자 놀고 있어 데리고 나왔는데
나와 노는사이 거실에 깔아놓은 요에 쉬를 했네요.
방에 계속 가둬놓을수도 없고...
새끼가 배변판 찾아가기에 집이 너무 넓고 길노 못찾을듯해요.
다른분들은 아기고양이 처음 배변훈련 어떻게하셨나요?
IP : 210.206.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끼고양이도 모래로
    '12.10.7 10:27 PM (222.106.xxx.221)

    고양이용 화장실은 모래로 만드셔야해요.
    모래위에 애기 올려두시고 손잡고 파는시늉 몇번만 해주시면 바로 알아들어요.

  • 2. ..
    '12.10.7 10:27 PM (203.229.xxx.232)

    고양이는 모래에 싸는 게 본능이라 배변교육을 따로 하지 않아도 화장실 잘 찾아가요.
    그런데 님의 경우를 들어보니 집이 넓어서 화장실에 가기 전에 싼 것 같은데..
    화장실을 접근하기 좋은 곳에 두시고 화장실에 한번 넣어줘 보세요. 익숙하게 한 다음에
    그냥 놔둬보시면 처음 한두번은 실수해도 점차 화장실에 알아서 쌀거에요.

  • 3. ,,
    '12.10.7 10:28 PM (59.19.xxx.121)

    고양이가 요 위레 한번 싸기 시작하면 자꾸 거기서 싸대요 모래부터 얼렁 구입하면 됨니더,,저는 어릴때

    화장실에 누게 햇더니 알아서 그기서 누대요

  • 4. ..
    '12.10.7 10:29 PM (203.229.xxx.232)

    화장실은 정식 화장실통하고 고양이용 모래 넣어두신 거죠?
    아까 올리셨다는 글은 못봐서..

  • 5. 원글
    '12.10.7 10:31 PM (210.206.xxx.225)

    모래 구입해서 딸방에 넣어놨어요.
    근데 거기만 계속 가둬놓기 안쓰러워 내놨더니 요에다 쌌어요.
    거실에다 하나 더 마련해야하나요?

  • 6. gkgk
    '12.10.7 10:31 PM (112.151.xxx.134)

    아주 어린 고양이는 사람이 배변맛사지를 해줘야지 싸고...
    1달 반쯤 되어서 혼자 잘 걷는 정도가 되면
    처음에 모래가 담긴 박스에 데려가서 구경시켜줘요.
    그걸 바로 본능적으로 화장실로 인지하면 좋지만
    대부분은 몰라요^^... 그 담에 어디 실수하면 그걸 티슈로
    잘 닦고 그 티슈를 모래 박스에 얹어두고 고양이를 다시
    박스에 데려가서 냄새맡게 합니다. 먼저 싼 곳은
    세제로 냄새 싹 없애구요.
    그리면 고양이가 그 박스에 들어가서 싸요. 새끼라도..
    아주 아기라서 멀리 혼자 힘으로 찾아가는게 어렵다면...
    작은 종이 박스에 그 앞에 테이프로 발라서 방수처리하고
    모래 담아서 보조용으로 거실에도 하나 놔두세요.
    쓰다가 고양이가 좀 크면 그건 그냥 버리면 되니까요.

  • 7. 감사해요
    '12.10.7 10:35 PM (210.206.xxx.225)

    거실에 하나 더 마련해야겠네요..^^

  • 8. ^^
    '12.10.8 5:12 AM (110.8.xxx.109)

    화장실을 우선 냥이 가까운 곳으로 옮기시구요. 냥이 쉬야 묻은 휴지를 모래화장실에 넣어두세요~ 그리고 전에 실수했던 곳은 꼭! 냄새없어지도록 락스로 닦으시던지 하시구요. 냥이는 한번만 해도 그담부턴 실수 잘 안해요~ 만약 실수한다면 화장실이 뭔가 맘에 안든다던가 문제있는거구요.

  • 9. 봄바람과홑청
    '12.10.8 7:15 AM (182.208.xxx.133)

    우선모래넣어주고 배변훈련이 될때까지는 공간을 좁게 만들어주세요 알고난뒤에는 스스로 찾아갑니다
    거실이 아무리넓어도 잘찾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75 아버지와 딸 2 샬랄라 2012/10/16 1,226
164674 고양이나 강아지 새끼는 정말 작더군요 2 집사 2012/10/16 1,111
164673 멀리서 온 손님에게 수제비는 좀 아니지 않나요? 49 옹졸녀 2012/10/16 14,262
164672 결혼에 형제자매간 순서, 요즘은 의미없죠? ㅇㅇ 2012/10/16 811
164671 '신과인간' DVD 를 구할 수 있나요? 신과인간 2012/10/16 901
164670 중국에서 플라스틱 생선이 나왔네요.. 5 대륙의기상 2012/10/16 1,407
164669 朴,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란에 "좋은 일 하겠다는데.. 2 샬랄라 2012/10/16 1,039
164668 집에 손님오는거 부담스러워요. 20 손님 2012/10/16 12,321
164667 국산 유모차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받아요! 2 어려운유모차.. 2012/10/16 2,035
164666 부모님 영양제 복용말인데요 1 영양제 2012/10/16 877
164665 제 딸은 정말 손오공에 푹 빠졌어요 9 2012/10/16 1,325
164664 혼합수유, 맘마먹일때 궁금한 거 있어요~ 1 초보맘 2012/10/16 518
164663 마트에서 회 사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3 ... 2012/10/16 3,066
164662 안방 도배지..블랙계열...영 아닌가요? 23 dma 2012/10/16 3,265
164661 부활 정동하씨 노래 잘하나요? 28 ..... 2012/10/16 4,861
164660 우엉차를 마시면 인삼다려서 먹는것과 똑같다!? 21 ??? 2012/10/16 7,113
164659 마트에서 사온 순대..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1 dma 2012/10/16 1,335
164658 대형마트 강제휴무가 아니고 지금 있는 것들도 다 없애야 한다고 .. 7 -- 2012/10/16 1,031
164657 우리집에도 업둥이가....... 20 아이둘 2012/10/16 4,135
164656 이큅먼트 카피는 어떨까요? 1 블라우스 2012/10/16 1,076
164655 유치원생도 재밌게 볼 만한 파닉스교재 있을까요? 2 파닉스교재 2012/10/16 1,217
164654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사극 2012/10/16 659
164653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의 추억돋는 설교이야기...ㅎㅎ 2 하늘빛소망 2012/10/15 10,222
164652 힐링) 재욱이 오빠... 많이 늙었네요.. 8 ㅠㅠ 2012/10/15 5,713
164651 요즘 호빵 이벤트 중인가 보죠? 뒷담화 2012/10/15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