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라 한국재료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청주, 물엿을 구하질 못했답니다.
사실 배도 좀 문제가.....^^;;
외국 배는 모양이 호리병 같은데 배 1/2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런지 몰르겠어요.
외국 배 기준으로 그냥 하나 전체를 사용하면 우리나라의 배 1/2과 양이 비슷할 것 같기도 해요.
제 판단이 옳을런지요.
그리고 청주와 물엿은 무엇으로 대체하면 좋을까요?
파운드케익에 사용하는 럼주로 대체해도 될까요....ㅠㅠ
물엿은 벌꿀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설탕이라도.......ㅜㅜ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이곳의 아시안마켓에 소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소주도 가능할까요?
럼주보다 소주가 더 좋을런지요.
저도 시도는 안해봤지만
배는 빼셔도 될 것 같구요.
럼주는 향이 강하니 소주가 나을 것 같아요.
물엿 대신 꿀은 괜찮지 않을까요? ^^
제 경험상 이 레시피는 간이 맞고+적당히 달달하고+약간의 계피맛이 나면 거의 성공이예요^^
음 물엿대신 꿀 하고 시럽 정도로 하셔도 될것 같고요.
꿀은 향이 좀 있어서 어떤 경우는 좀 꿀 향이 남으니 시럽하고 섞으면 될듯..
청주 대신 와인 하면 좋습니다.
전 일부러 와인 넣을때도 있어요..
아 레드와인요..
호리병^^* 모양 배 2/3 정도 넣으셔도 될 것 같고, 물엿 대신 꿀도 괜찮을것 같고.. 청주가 문젠데...아쉬운대로 화이트와인 저렴한 것 어떨까요?
맛술도 없겠죠!
꿀대신 차라리 설탕을 줄이고 아가베 시럽 소량만 넣어주시던지, 설탕을 쪼그만 더 넣으시는건 어떨까요
소주넣으셔도 괜찮던데요~ 비슷비슷한재료들을 넣어도 배합만맞으면 맛있던데요~ 계피만 정량대로 넣으세요 생각보다 향이 강해요
돼지에 소주 넣어도 상관은 없었어요.
윗님 말씀대로 계피만 잘 넣으심 돼요.....넘 많이 넣으면 약간 쓴맛이 돈다고 해야 하나???
예전에 제가 해 봐서 잘 알아요.ㅎㅎㅎ
일본주를 넣었어요,그것도 청준가요?^^;;;
원전이전에 선물들어온 술을 청주 대신해서 넣었는데 괜찮네요.
전 계피말고 커피 넣었는데 맛있었어요.
시나몬 가루를 못구해서 차선책으로 커피한스푼 넣었는데 성공했어요.
전 청주대신 화이트와인넣었구요...물엿대신 아가베시럽 넣었어요....그것도없음 설탕 넣으심 될꺼같아요...
위에서 좋은 답 다 주셨지만 앞으로도 응용 잘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태요 ㅎㅎ
럼주, 꿀은 특유의 향이 강한 것들이니 뭔가를 대체하기에는 좋지 않아요.
앞으로도 그 점을 유의하시면 응용을 두루두루 쉽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꼭 그것들을 넣어야 하는 레시피에는 또 그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것이겠고
다른 걸로 대체하기 어려운 것이겠지만요. 럼 향을 내야 한다든가 꿀 특유의 맛이 필요하다든가...
이번에는, 위에서 써 주신 것처럼
청주 대신 소주, 아무거나 싼 와인(요리에 넣으면 와인은 향이 거의 날아가니까요), 일본 술 아무거나,
이런 게 다 좋겠고
물엿 대신 아가베 시럽, 올리고당, 이런 게 좋을 겁니다.
저는 설탕을 원레시피의 반을 넣고 나머지반은 매실효소 넣었구요, 물엿은 안넣었어요
간장도 좀 줄여넣었더니 딱 맞네요.. 청주대신 소주넣구요
4킬로 목살 사다가 양념해서 두집이 나눠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와인 여기 정말 저렴하던데 멀리 아시안마켓까지 갈 필요 없겠어요.ㅎㅎ 올리고당도 일반 수퍼에서 본 것 같네요. 어제 고기만 잔뜩 구입해와선 '어떡하지.....ㅠㅠ' 하고 있었는데.....ㅎㅎ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청주대신 화이트와인이나 소주도 좋구요
전 사과안넣고 배를 두배로 넣고 양파를 두세배이상 마구넣었어요
돼지나닭 양념할때 양파에 미리재우면 좋아요
맛은 돼지갈비집에서 먹는것처럼 맛있고 달지안았어요
배없어서 사과로만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