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냥 토요일이라 연예인이야기

좀 한가한 얘기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12-10-06 18:32:58

한가이 ㄴ요 평소에 별 관심 없었는데 여배우들 사진 보다 눈에 띄여서 한 마디 하자면

어쩜 여배우가 저런가 여배우로서 자의식도 없어 보이고 저거 왜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영화제에 올 때 입고 있던 이상한 긴 치마에 그 안에 운동화도 참 너무 의외로 얼마나 눈에 띄였으면

기자도 사진 찍었던데 거기다 영화제에서는 여배우다운 드레스 입고는 혀 쏙 내밀고 있는 사진이라니

진짜 너무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망스러워요.

멋진 드레스 입고 찍은 사진 가까이서 클로즈업 한 거 보니 머리도 까만 고무줄로

한 줄 묶은 게 다더만요. 그러니 머리카락

귀옆으로 부수수에다 정수리 머리카락 뜨서 서 있는 것도 그렇고 전혀

마무리도 안 모습이 정말 무성의해 보여요.

젊고 거기다 예쁘기까지 한데 그 자리에 선 여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즐기는 건 고사하고

무슨 학생들 아마추어 몸짓같이 그러는게 이해되고 귀여운게 아니라 전혀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도 없어 보이고 보는 사람이나 자기 팬들 생각은 하지도 않는

안하무인식이랄까요.

자기 이미지고 뭐고 한 마디로 여배우로서 일이 머리 속 저 어딘가 귀퉁이에 코딱지같이 조그맣게 들어 있나봐요.

연예인으로 끼가 없어도 김태희같이 성실해서 쉬지 않고 작업 하면서 매번 이것 저것 다르게 자신의 역할을

맡아 보기를 하나 잘은 몰라도 모르기 때문에 더 선입관 없이 느껴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은 인간적인 매력도 안 느껴지고 어디 기부했다 하는 소릴 들어보는 건 고사하고

뭐 그냥 그렇게 보니 그런진 몰라도 결혼하기 전에 내 돈도 내돈, 오빠 돈도 내 돈 이랬다던가

하여튼 진짜 별로인거 같아요.  

IP : 182.17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마th
    '12.10.6 6:39 PM (211.234.xxx.249)

    동감 누르려 로긴했습니다.
    같은 발연기라도 김ㅌㅎ는 근성이라도 있어보여 어쩔땐 짠하기까지 한데말이죠(이아쿠... 왤케 해도해도 연기가 늘질 않느냐, 라고요).
    한 ㄱㅇ은 그런 근성도 없어보이고.....
    너무 어린나이에 안락한 삶을 살게돼서 그런건 아닌지...

  • 2. ㅋㅋㅋ
    '12.10.6 7:06 PM (14.52.xxx.60)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죠
    한가인은 나름의 기개가 있쟎아요
    누가 뭐래도 내갈길을 가련다
    전 오히려 몇년째 똑같은 미모언플하며 네티즌 고소 운운하는 ㄱㅌㅎ 보다 매력있는 거 같아요

  • 3. 지나가다
    '12.10.6 7:15 PM (112.166.xxx.4)

    ㄱㅌㅎ가 언제 네티즌 고소한다고 했나요?

    말같지도 않은 결혼설 퍼트리는 애들만 고소했지. 그것도 나중에 다 선처해줬죠.

    그리고 몇 년째 가장 잘 나가는 연예인이니까 기사가 많이 쏟아지는 거죠.

    그게 다 언플로 보인다면 할 말이 없네요.

  • 4. 망탱이쥔장
    '12.10.6 7:34 PM (211.246.xxx.18)

    저도 그 사진보고 같은생각을 했다죠...

    제친구가 한가인 언니랑 아주 옛날부터 친구라 결혼식도 가고. 집도 놀러간 사이라.
    개인적으로 들은것도 많고....
    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36 82덕분에 제주도 여행 잘 하고 왔어요. 18 커피한잔 2012/10/07 4,473
164135 런닝 머쉰 처분해보신 분...? 5 궁금 2012/10/07 2,086
164134 스타킹 비비안? 비너스 어떤게 좋은가요 3 마리 2012/10/07 4,488
164133 우도가려고 1 머리식히러 2012/10/07 1,412
164132 어제 블랙 트렌치 코트 질문 올렸는데..답변 없어서..이거좀 봐.. 10 어제 2012/10/07 2,907
164131 예전에 쓰던 폰으로 바꾸고 싶네요 3 3G폰 2012/10/07 1,865
164130 이혼녀친구가 남편에게 관심있어해요 58 이혼녀 2012/10/07 21,212
164129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쓰시는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4 고민중 2012/10/07 3,075
164128 광주 북구쪽에 건강or다이어트피부관리등 같이 할분 계신가요?? .. 2012/10/07 1,441
164127 김장훈의 말에 의미부여 안하면 좋겠습니다 2012/10/07 1,759
164126 다섯손가락 그럼 홍다미랑 유지호랑은 안되겠네요. 그립다 2012/10/07 3,199
164125 친정식구들은 다 박근혜를 찍는다네요. 30 푸어 2012/10/07 3,124
164124 원희룡 정도면 경쟁력 있는 정치인 아닌가요? 6 .. 2012/10/07 1,989
164123 새누리당 의원 안캠프로 옮겼네요. 9 12월19일.. 2012/10/07 2,817
164122 이마에 혈관이 도드라지는 증세 1 우울 ㅠㅠ 2012/10/07 6,913
164121 편하게 착용할 여자시계(5~10만원대) 구입하려고 하는데, 오프.. 3 시계 2012/10/07 2,534
164120 영어로 생일 초대장 만들건데 도와주세요. 3 생일앞둔 엄.. 2012/10/07 2,836
164119 19금) 김재원 나쁜손 캡쳐 4 19금 2012/10/07 6,285
164118 맞벌이 가사 공동 분배하는 현실적인 방법 있나요? 6 1년차 새댁.. 2012/10/07 1,924
164117 융자 1억있는 집 전세계약 안전할까요? 12 계약서 궁금.. 2012/10/07 4,336
164116 애니팡 하트 받으면 좋으세요?^^ 4 .. 2012/10/07 2,730
164115 통증이 심할때 처치방법 지혜구해요 1 통증 2012/10/07 1,842
164114 안철수정책발표와 함께 대거풀린 알바들은 여길 봅니다 조중동벼락맞.. 2012/10/07 1,396
164113 친구가 임신 6개월인데요~~ 햇미역 선물해도 될까요? 2 임신5개월 2012/10/07 1,540
164112 힘을 주세요. 1 ... 2012/10/07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