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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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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도우미 아줌마 글 썼다 지운 애기 엄마!

아뭐에요.. 조회수 : 7,635
작성일 : 2012-10-05 21:55:27

여긴 말 그대로 익명게시판이지만

어느 정도 상식이 있고 예의가 있으면

얼굴 안보인다고 맘 풀어쓰는 글 썼다가

자기 맘에 안드는 댓글 올라온다고 막 지워도 되고 그런 곳은 아니에요.

 

서로 조언도 주고 차이점도 인정하고 배우기도 하고 그래요. 대부분은요.

간혹 안보인다고 독을 내뿜는 사람도 있고 화풀이를 익명을 핑계삼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진심어린 댓글 달았다가 가끔 이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글들을 알게되면

허탈함을 넘어서서 치욕감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다음엔 그러지 마세요.

 

IP : 121.147.xxx.2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
    '12.10.5 10:03 PM (203.236.xxx.251)

    짜증.....................

  • 2. ..
    '12.10.5 10:06 PM (39.116.xxx.78)

    집에서 아기 아장거리다가 살짝 넘어졌는데 남편한테 전화했다는 부분에서 헐~했어요.
    도우미분도 얼마나 답답했음 아이에게 그런말했겠나..싶더라구요.
    철이 많이 없어 보이더군요.
    그러니 충고를 못받아들이고 글 바로 삭제하죠.

  • 3. ....
    '12.10.5 10:08 PM (121.133.xxx.179)

    미용실 진상엄마도, 자신이 진상인 것에 화가 났는지 , 수긍할 수 없었는지 글을 지워버렸네요.
    댓글 17개 달렸었는데.ㅎㅎ

  • 4. 잔잔한4월에
    '12.10.5 10:11 PM (121.130.xxx.82)

    여긴 말 그대로 익명게시판이지만
    어느 정도 상식이 있고 예의가 있으면
    얼굴 안보인다고 맘 풀어쓰는 글 썼다가
    자기 맘에 안드는 댓글 올라온다고 막 지워도 되고 그런 곳은 아니에요.

    ->언제 그런 규칙이 있었나요? 게시판에 메인에 뜬 타이틀을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그리고 감정풀이가 정리됐다면 지우는겁니다.

    원글님이 대단히 열의가 대단한분이시라는것은 인정해드립니다만,
    원글님들의 입장에서 해결이 됐다면 좋은것 아닐까요?

  • 5. ....
    '12.10.5 10:17 PM (121.133.xxx.179)

    해결됐는데 왜 지울까요? 궁금하군요.

  • 6.
    '12.10.5 10:21 PM (119.64.xxx.3)

    또 잘난척하고 길게 댓글다는사람 나타났다.

  • 7. 그럼 제목이다가
    '12.10.5 10:24 PM (180.68.xxx.154)

    마음이 풀어지면 지울거니까 댓글달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라고 적어주시든가

  • 8. ...
    '12.10.5 10:27 PM (58.141.xxx.241)

    모 지우는 거야 자유지만 읽은 입장에선 잔상이 남네요.
    시이모님 돌아가신 거 안 가도 된다고 했다고...자기 시부모님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고.
    참...시이모님이면 시어머님의 여자 형제를 칭하는 거 맞죠? 그니까
    시어머님의 친언니. 그럼 오지 말라 하셔도 가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 9. ..
    '12.10.5 10:29 PM (39.116.xxx.78)

    빈정상하는 댓글있으면 지울 분들은 미리 원글에 좀 적어주면 고마울것같아요.
    p.s. 빈정상하거나 가르치려는 댓글..까칠한 댓글있으면 원글 삭제할테니
    그런분들은 패스해주세요..
    이렇게요.
    그럼 힘들게 에너지소모하며 댓글달지않잖아요!!!!!

  • 10. .....
    '12.10.5 11:01 PM (211.36.xxx.4)

    아... 미치겄다...
    말도 안되는 댓글 달지말고 이해를 시킬 수 있는
    댓글을 달고 훈계하면 얼매나 좋을까나..
    옆지기는 이러고 있는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나?

  • 11. 잔잔한4월에
    '12.10.5 11:07 PM (121.130.xxx.82)

    솔직히 댓글러중에는 악성댓글러들이 많아서
    정작 감정호소하고 잘못된점인지 잘된점인지 궁금해서
    -조심스럽게-물어본것에대해

    원글에 대해 빈정거리는 -비난일색-의 악성댓글러의 글을 본다면
    원글님의 행위가 잘했건 잘못했건, 오히려 원글님에 대한 비방을 위한 댓글들만
    반복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주옥같은 빈정대는 악성댓글을 보면서
    상처받을 원글님들이 불쌍할뿐이지요.

    남이 그런일을 당하면 그러려니하고 지나가지만,
    막상 자신이 그런입장에 몰려서 돌팔매를 맞아가면 당황스러운겁니다.
    그래서 지우는거죠. 그러나 이미 감정적으로 큰 상처를 입고 있는것입니다.
    악성댓글러의 빈정거리는 재미에 농락당한 원글님들...

    악성댓글러는 아쉽죠. 친구들까지 불러서 좀더 잘근잘근 씹어주고 싶은데.
    가치없는 댓글러들과 노닥거리는거 그다지 탐탁치 않게 생각하네요.ㅋ
    당분간은 그냥 취미려니 봐주는것 같습니다.

    악성댓글러의 낚시글에는 대응하지 않지요. 요 위에도 몇분계시네요

  • 12. 후...
    '12.10.5 11:10 PM (218.234.xxx.92)

    지금까지 나선 적 없는데.. 잔잔한 4월님 이분은
    무지몽매한 아줌마들을 훈계해보겠노라고 무척 애쓰세요...

  • 13. 티스푼
    '12.10.6 12:01 AM (210.2.xxx.135)

    에효...벽 벽 벽! 콘크리트벽!!!!!!!!!!!!

  • 14. 이봐요4월
    '12.10.6 12:02 AM (39.116.xxx.78)

    당신댓글은 대부분 사람들이 패스거든요..
    너나 잘하세요! 완전 웃겨서 ㅎㅎㅎ

  • 15. 잔잔한4월에
    '12.10.6 12:25 AM (121.130.xxx.82)

    뭐랄까 지워진글들을 보면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저랑은 다른가봐요???

    여기 올라오는 글들 다 볼수없고,해서 페이지 바로가기 마우스로 끌어놔요.
    그러 댓글단글들은 다 모아놓을수 있죠.(별도 82cook폴더에 다 집어넣어요.ㅋ)
    올라오는 모든글들에는 관심없어요. 특정글들만 몇개 선별해서 보구요.

    해결되서 링크열었을때 -없는글입니다-라고 할때는
    뭐랄까 정말 다행이다? 해방감? 이런걸 느껴요.
    다른댓글러들과 저와의 차이점이겠지요.
    원글님이 고민한부분이 어떤 방법이든 해결된것으로 보니까요.

    세상사는 다양한 이야기. 각자의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명쾌하게 간결한조언으로 해결해주시는분들을 보면서 감탄하기도하고
    많은것을 얻어가기도 합니다.

  • 16. 4월님
    '12.10.6 2:48 PM (27.115.xxx.197)

    아무리 개량한복 편하다고 그렇게 다리 쫙벌리는거 아닙니다...
    쩍벌남 싫네요.. 그게 온라인일지라도..

  • 17. 전 단한번도
    '12.10.6 9:24 PM (182.221.xxx.211)

    잔잔한4월님 댓글을 읽어본 적이 없어요.
    닉이 보이면 자연스레 아래로 쭈욱 내리죠.
    외로우신 분인가 보다....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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