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훈씨 준재벌아닌가요?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12-10-05 21:41:38
방송에 나와서 재산이 수십억대라고 한것같은데
코너에 몰렸다니  깜짝놀랄일이네요
IP : 118.41.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10.5 9:45 PM (14.52.xxx.59)

    행사같은거하면 제법 많이 받는 가수 중 한명이긴한데
    사람들이 기부할 일 있으면 너도나도 김장훈을 많이 찾죠
    맘 약해서 거절도 잘 못하고,남이 나를 보는 눈에 신경도 많이 쓰고 있구요
    씀씀이가 작은 편도 아닌것 같아요

  • 2. 무슨!!!
    '12.10.5 9:45 PM (59.86.xxx.85)

    김장훈씨 기부하느라 돈없어요
    버는대로 기부하는사람이잖아요

  • 3. 에?
    '12.10.5 9:53 PM (220.76.xxx.132)

    빚이 있을걸요...

  • 4. 코코리
    '12.10.5 9:59 PM (1.251.xxx.178)

    기부금액을 미리정해놓고 그금액을 체우기위해서 공연을 열심히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대단한가수예요 우리나라에서 개인기부최고일꺼예요

  • 5. 기부도
    '12.10.5 10:05 P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그만하고 노후를 위해 저축도하고 자신을 위해 쓰고 살았으면 합니다.
    기부 많이했다고 나라에서 노후 보장해줄것도 아닌데 나중에 허무할듯...

  • 6. 우...
    '12.10.5 10:32 PM (116.32.xxx.167)

    스스로 무책임한 인생인거죠. 딱 조울증이에요.
    조증일때 일반인들도 눈이 반짝반짝 사업투자설명 너무 잘하지만 울증일때 완전 폐인되죠.
    이분의 경우 기부로 조증이나타났고 그래서 칭찬받았지만 울증일때 이런거에요.
    치료 받아야해요.
    싸이 욕할것도 없고 치료만이 살 길...

  • 7. .......
    '12.10.5 10:56 PM (66.183.xxx.172)

    위에 우님은 정신과 의사신가요

    아니라면 한사람의 선행을 딱 정신적인 문제로 결부시키는거 너무 위험한 생각 아닌지요

  • 8. ..
    '12.10.5 11:01 PM (110.14.xxx.164)

    빚만 많다고 들은거 같아요
    다 기부하고...월세 살고요

  • 9. 다만
    '12.10.5 11:01 PM (116.32.xxx.167)

    이 분의 상태를 공황장애로만 볼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조울증, 집착. 공황장애 여러가지 정신적문제들이 보이는데요.
    전부터 치료 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 10. ...
    '12.10.5 11:07 PM (223.222.xxx.143)

    전 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선행,기부를 일삼는^^; 사람들의 특징이
    충족되고 행복한 표정이에요.
    김장훈씨는 불안정하고 고립된 불행한 사람의 표정을 자주 보여줬어요.
    물론 그게 기부 때문은 아닐 거에요.
    그런 분위기는 본질적으로 가진 기질적, 심리적 문제에서 기인하는 거죠.

    기부 자체가 선의였음을 의심하지 않아요.
    그로 인해 사회적 찬사와 영웅대접은 그의 결핍을 상당히 충족시켰을 거구요.
    하지만
    적정한 수위였어야 했죠.
    제어하고 애정결핍을 충족시켜줄 누군가가 반드시 필요했어요.

    김장훈씨가 자신을 위해서 기부와 사회활동을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봅니다.

    사생활, 보통의 사람들이 가지는 소소한 인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죠.
    치료가 꼭 선행되어야 하구요.

  • 11. 다만/
    '12.10.5 11:10 PM (223.222.xxx.143)

    님께 동의합니다.
    너무 영웅시되는 분위기가 더욱 고립시키고 문제를 강화시키는 게 아닌가
    아슬아슬한 느낌...

  • 12. 도담
    '12.10.6 1:34 AM (113.76.xxx.54)

    주위 계신분 얼른 병원모시고 가라고 하고 싶네요,,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게 시급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49 아이가 학교 다니는게 부대낀다고 하네요 ... 2012/10/11 872
163048 ab형여자이신분들, b형어떠세요? 엄마로서, 친구로서요 22 .... 2012/10/11 3,819
163047 기자들 연예인 사진 이상하게 나온거는 좀 걸러서 실어주지.. 엄.. 기자들.. 2012/10/11 1,201
163046 응답 보신분들 궁금한거 있어요 1 궁금 2012/10/11 551
163045 특정인만 꿈에 나오면 안좋은일// 1 파란자전거 2012/10/11 639
163044 스타킹 하루종일 신고 계시면 안답답하세요? 2 저리보고 2012/10/11 1,825
163043 아들얘기.... 1 부자인나 2012/10/11 1,047
163042 저처럼 사연있는 전업주부님들은 어찌사시나요 13 외벌이 2012/10/11 5,826
163041 은박지가 치매를 일으킨다네요. 40 나무 2012/10/11 20,442
163040 테니스 선수들 손목에 차고 있다가 땀 닦는 거..뭐라고 해요? 4 질문 2012/10/11 2,012
163039 계란찜 이 들러붙었을때 3 ㅁㅁ 2012/10/11 1,216
163038 포스코 이구택 전 회장님 아시는 분?? 6 궁금 2012/10/11 849
163037 좋아하는 작가 있으세요 59 독서가취미 2012/10/11 3,127
163036 혹시 제주시에서 서예 배울 수 있는 곳~~~아시는 분요~~ 해피송 2012/10/11 498
163035 수지 풍덕천동 초입마을 vs 영통 ???????????????.. 5 오예쓰 2012/10/11 1,941
163034 멘탈강하게 하는 방법 16 알려주세요 2012/10/11 5,833
163033 휴전선 철책뚤린기사의 댓글 하나.. 2 .. 2012/10/11 1,022
163032 자궁근종때문에 자궁적출 수술 하신 분. 9 수술 2012/10/11 9,434
163031 "3500원짜리 맞아?" 학교 급식 '끝판왕'.. 4 샬랄라 2012/10/11 2,885
163030 이런사람,, 정말 싫으네요 22 정말 싫다 2012/10/11 13,790
163029 지금 가게에서 5 아이고 2012/10/11 1,091
163028 붉은 수수밭 저자 모옌 노벨문학상 7 농부네밥상 2012/10/11 1,668
163027 부모님께서 힘들게 지은 햇밤을 팔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세요..방.. 19 밤토리뿅뿅 2012/10/11 3,832
163026 삼성스마트폰값이 50만원이라는데 사도 될지??? 9 oo 2012/10/11 1,547
163025 코 재수술 해보신 분...답변해주시면 10키로씩 빠지실 거여요 .. 6 아보카도 2012/10/11 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