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야구...
야구 잘하고 싶으면 운동하고 연습 해야죠?
야구 공부안해요.. 물론 폼이나... 방법이나 그런 책을 보긴하죠..
근데 그런 책만 보고 연습한개도 안하면 야구 잘할까요? 못해요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 그중에서도 총쌈껨
분명 공략집있습니다... 하지만 그 공략집 달달 외워봐야
실제 겜 한번 안해보면 폭망합니다... 물론 안본사람보다야 낫겠죠...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이니 공부는 약간은 해야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연습입니다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영어 공부란 보통 문법책 달달달 외우고 단어 죽어라고 외우죠..
뭐 듣기 때문에 많이 듣고는 약간 하더군요.. 독해때문에 독해책 보긴하는데 그런거보다는
실제가 더 좋습니다...
제가 계속 주장하는건데.. 차라리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그냥 영어 시간에 수업대신 영어 애니...틀어주고
영어 만화책 읽히고 미드 영드 틀어주고 영어 영화 틀어주고.. 해리포터 읽히고 트라일라잇 읽히고
하는걸 100프로 하고 선생님들 옆에서 해석이나 기타 등등 도움만 주는게
지금의 우리나라의 떨어뜨리기 식 공부(수능이죠... 딴거있나요? 수능은 분별력이라는 요상한게 있어야 하니까
떨어뜨리려고 이상하고 괴랄한 문제도 나옵니다;;;)를 시키니까... 애들이 말한마디 못하는 애들도 많고...
그 말한마디 하려고 비싼 원어민 쓰고 하는거죠... 어렸을때부터 저렇게 하면 싸게 싸게 가능한데도
참고로 듣기와 말하기가 연결되어있고 쓰기와 읽기가 연결되어있습니다.... 회화를 잘하려면 많이 들어야 하고
듣기를 잘하려면 많이 말해야합니다만 글쎄요 안습인경우가 많죠
뭐 이상 제가 외고애서 살다온애들도 많이 만나보고.. 현재 영어권에서 살고 있는 경험에 따른 제 영어에대한
사견이었습니다 사실 영어 뿐만아니라 다른언어도 저래요.. 제가 일본어가 전공이었어서 고딩때.. 흥미위주로 하다보니
일본어도 일본인이 원어민인줄 알만큼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