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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아프지나 말래요.

현수기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2-10-05 19:20:29

나이 오십

전업 이십년

가만있기 보단 지금이라도 배워서 뭔가 해보려고 해요.

근데 병은 없지만 내가 체력이 형편 없어요.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으니까 애들이 그러는 거에요.

"엄마, 아프지나 말어."

걔들 눈에 내가 아퍼서 누워있는 그림이 보이나봐요.

 

하긴 내가 잘 아프긴 하지...

자신은 없는데 이렇게 세월만 보내긴 싫고.

 

 

IP : 61.83.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말이 맞아요
    '12.10.5 8:08 PM (125.135.xxx.131)

    건강 관리나 잘 하면서 즐겁게 지내시면 그게 가족에게도 좋죠.
    제 주변에도 50대 이상 언니들은 건강관리나 하지 전업에서 일은 안 하더군요.

  • 2. ㄹㄹㄹ
    '12.10.5 8:17 PM (175.124.xxx.92)

    찬찬히 준비해보세요. 배우는 것 자체가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어요.

  • 3. 현수기
    '12.10.6 1:49 PM (61.83.xxx.180)

    일을 구하더라도 이 체력에 알바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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