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훈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흠냐 조회수 : 17,122
작성일 : 2012-10-05 18:08:0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374047&cpage=&...


그거맞다는게...자살시도 했다는거죠?
그리고 다시 끝낸다는 말은 무슨말인지.....;;;;;;;;;;;
사람같지않은 사람들이라고 쓴걸보니 마음의 상처가
엄청난가봐요.....
IP : 118.222.xxx.1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냐
    '12.10.5 6:08 PM (118.222.xxx.12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374047&cpage=&...

  • 2. ..
    '12.10.5 6:11 PM (39.116.xxx.78)

    지인들이 24시간 옆에 계셨음 좋겠어요.
    화장실갈때도 문열어놓게하고..
    착한 사람들이 상처를 더 많이 받는것같아요.

  • 3.
    '12.10.5 6:20 PM (110.70.xxx.88)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느끼면
    사람은 삶의희망을 놓아버리게되죠

    잘이겨내길 바랄께요

  • 4. ㅇㅇ
    '12.10.5 6:29 PM (175.121.xxx.168)

    똘추끼가 다분해서리..걱정

  • 5. ...
    '12.10.5 6:36 PM (115.41.xxx.171)

    애인이라도 있음 좋을텐데...

  • 6.
    '12.10.5 6:38 PM (118.219.xxx.124)

    이렇게 계속 온라인으로
    그러는거 안좋아보여요
    풀어야할게 있음 직접 해결하기를 ᆢ ㅠ
    좀 불안해보이고 사람이 다시
    보이네요

  • 7.
    '12.10.5 6:44 PM (110.70.xxx.88)

    이렇게라도 사람들의 위로가 필요한것이겠지요
    그냥 지금은 봐주자구요ㅠ

  • 8. ..
    '12.10.5 6:45 PM (222.110.xxx.137)

    저 정도면 입원해서 ㅣ료받아야하는건 아닌지..

  • 9. ..
    '12.10.5 6:52 PM (39.116.xxx.189)

    조용히...마음의 짐을 빨리 이겨내시길 빕니다.....

  • 10. ^^
    '12.10.5 6:57 PM (110.70.xxx.127)

    걱정이많이되네요.
    가족친구매니저총동원해야겠네요.
    어디 포털에 댓글릴레이라도해야하는거아니에요.
    힘내라는 응원을 모아야할듯해요.ㅜㅡㅜ

  • 11. ..
    '12.10.5 7:03 PM (59.9.xxx.8)

    윗님이 말씀하시는 그 기운이 뭔지 저도 알아요....
    저도 김장훈씨 늘 뭔가 무리하고 있다는 생각 많이 했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12. 달로
    '12.10.5 7:09 PM (58.236.xxx.20)

    딱 제남동생 성격 같아 속이 상하네요
    저런성격들이 삐딱선을 타기 시작하면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막나가기
    시작하죠 어느 누가 눈물로 호소해도
    절대 들리지 않아요 너무 걱정돼네요

  • 13. 힘내삼.
    '12.10.5 7:50 PM (125.185.xxx.180)

    두분 콘서트를 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싸이님이 결혼후 많은 시련을 겪을 동안 장훈님이 많이 도와주셨죠.
    또 싸이님도 마찬가지겠셨지만요..
    장훈님은 얼른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
    한눈에 뿅하고 가서 얼른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
    팬으로서 스타가 결혼하길 바라는건 장훈님이 처음이네요..

  • 14. 대중들이
    '12.10.5 7:57 PM (223.222.xxx.143)

    김장훈을 염려하고 동정하는 걸 넘어서
    김장훈의 생각과 감정에 감정이입하는 건 안된다고 봅니다.
    김장훈씨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정신적인 문제에 최근의 여러가지 문제와 무도사태등이 겹쳐졌죠.
    정신대 광고를 위해 자신의 노후보장인 보험까지 해약해야 했더 어떤 압박감...

    이 분은 진작에 기부활동이나 독도문제에서 벗어나 자신을 챙겼어야 했던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수활동 초기부터 어머님 하시는 선교사업에 모든 수입을 다 쏟아부었던 걸로 들었어요,

    뭔가 정신적인 압박감과 공허함이 많은 사람...
    사회적으로 칭찬받고 인정받으면서 자신을 더욱 공익의 희생자로 만들어온 감이 있어요.

  • 15. 정말
    '12.10.5 9:38 PM (27.115.xxx.52)

    저 사람 일 내겠네요..
    저 글 보기 전에도
    김장훈 성격이면
    끝장내겠구나..좀 걱정되었는데
    글 보니까..
    맘 굳힌듯 합니다.
    무조건 장기 입원을 시키든 심리상담사 24시간 붙여놓든 해야합니다
    절채절명의 순간같네요..

  • 16. ...
    '12.10.6 5:47 AM (1.235.xxx.21)

    근데 사실 김장훈씨를 힘들게 만든 요인 중 하나는 네티즌 아닌가요?

    그 네티즌들,
    김장훈을 응원하기도 하고 때론 비난하기도 하고. 직접적이든 아니든 말이죠. 연루된 사안에 대해서.. 병주고 약주고 다 하는거 같아요.

    옛날에 인간극장 나왔을때, 김장훈씨 참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 약한 모습..

  • 17.
    '12.10.6 1:20 PM (222.117.xxx.172)

    김장훈씨 이리 될 거 진작부터 보였었습니다.

    적어도 제 눈엔 그리 보였어요.

    자세한 바는 모르지만, 기사나 방송 내용 중 간간히 지나치듯 나오는 어머니의 이야기.

    제게는 정상적인 엄마로 보이지 않았답니다.

    남들에게 베풀기 위해 가족을 희생시키는 그런, 전형적인 부모로 보였거든요.

    어려서부터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을 지.

    성인이 되어 이성적으론 어쨌거나 엄마의 말씀이 옳고 그리 해야 되는 걸 알기에 따랐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어렸을 적엔, 저렇게 교육 시키는 엄마에게 분노가 꽤 많았을 것 같았습니다.

    그 상처는 계속 속에 내재돼 있었을 듯 하고요.

    특히나,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강심장에서 밝혔던, 호감 있었던 여자에게 대했던 언행들을 보고 깜놀했었네요.

    저 사람 저 정도였나.. 싶은 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와도 그걸 극복하도록 도와 주는 힘은 어린 시절 부모의 관심과 애정인 듯 합니다.

    나이 들어 갈 수록, 자식들 낳아 키워 볼 수록 더더욱 느끼는 부분이고요..

    이런 기본 바탕이 허술하고, 상처가 많아 해소 되지 못한 감정 찌꺼기가 많을 수록,
    후에 커서 외부의 자극이나 상처에 의해 좌절감을 느끼고 우울해졌을 때,
    더 심하게 바닥으로 무너지는 것 같아요.

  • 18. ..
    '12.10.6 2:17 PM (122.45.xxx.22)

    이상호기자도 밝힌거 보니 싸이관련 무슨일 있는가 본다 국제스타가 됐건 어쨋건
    잘못한거 있따면 김장훈한테 사과 정식적으로 해야겠죠 사람이 저렇게 고통스러워서 발버둥을 치는데

  • 19. 나나
    '12.10.6 2:44 PM (59.5.xxx.197)

    김장훈씨 이제 공익사업이나 자선보다도... 자기 자신을 돌보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 20. 무사히
    '12.10.6 2:47 PM (115.138.xxx.53)

    이겨내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잘 추스리고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방송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슈퍼콘서트도 무산되고,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힘들어 보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45 김유찬 저, 이명박리포트 구해요. 3 -_-;;;.. 2012/10/19 661
166344 인생 두번째직업은.... 2 마귀할멈 2012/10/19 1,066
166343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무조건 세스코 무료진단!! nnMa 2012/10/19 1,712
166342 루이비통 가방 사고 만족하세요?^^ 19 ... 2012/10/19 5,640
166341 동행 진우의 군대가는길 보신분 계세요? 6 ㅠㅠㅠㅠ 2012/10/19 3,858
166340 친구아들이 놀러오는데요... 영화 2012/10/19 616
166339 돌쟁이 어린이집에 맡기고 나오는데...ㅠ.ㅠ 1 선생님 2012/10/19 894
166338 저의 심리가 뭘까요? 모든 댓글 다 새겨들을께요. 18 행복해2 2012/10/19 4,096
166337 스페인 마드리드 면세점에서 사 올만한거 있을까요? 2 스페인 2012/10/19 5,845
166336 오늘도 씩씩하게 모닝 커피 한잔~ㅎㅎ 2 ... 2012/10/19 1,094
166335 야상점퍼 세탁법 1 2012/10/19 2,087
166334 수능대박기좀 주세요(선배맘들) 1 고3맘 2012/10/19 889
166333 영어질문... 1 rrr 2012/10/19 416
166332 일제에 5달러에 팔린 주미 대한제국 공관 되찾아 2 세우실 2012/10/19 449
166331 강화 외포리 젖생새우 살수있는곳 ?? *** 2012/10/19 2,441
166330 4세 여아 (42개월) 독감 예방접종 해야하나요? 4 언제까지 2012/10/19 2,040
166329 오늘아침들으셨던분들 앞으론 뭐들으실껀가요? 4 이런바보 2012/10/19 1,415
166328 아들... 거짓말하는 버릇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중1 아들 2012/10/19 1,855
166327 너무 쉰 김치... 4 ... 2012/10/19 1,708
166326 설악산 등반 6 눈오기전에 .. 2012/10/19 1,094
166325 마이피플에 새친구 따로 뜨나요? 1 .. 2012/10/19 717
166324 솔루니나 한우리같은 독서논술 공부방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4 40대 2012/10/19 9,150
166323 대장내시경 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3 대장내시경 2012/10/19 1,307
166322 잡채할때 삶아서 찬물에 헹궈서 볶으면 더 좋나요? 30 아기엄마 2012/10/19 6,398
166321 토란 행운보다행복.. 2012/10/19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