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세탁기로 빨래하고 그거 한번 물에 다시 헹궤본 적 있으신가요?
제가 빨래 하고 나서 다시 보니 뭔가 묻어 있는 거 같아서 다시 한번 헹궤봤거든요.
특히 타올은 다시 헹궤보니 진짜 그래요. 그냥 못 쓰겠더라구요.
그래서 빨래 다시 다 두번씩 다시 헹궜어요.
예전에도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원래 그런건지 아님 바꿔야 되는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몇 년 쓰다가 이사하면서 한 몇 년간 안 쓰고 방치해 뒀다가 다시 쓴 거거든요.
그래서 새로 다시 쓸 때 안을 청소 했는데 세상에 고무 박킹 안을 닦아보니 진흙 비슷한 듯 한 게
끼여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다 닦아 냈는데 그러고 빨래 헹굴 때 그래도 물에 뜬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두 번 빨래 했는데 매번 그래서 뭔가 세탁기 자체가 문제가 생겨서
먼지나 이 물질이 밖으로 나가야 할 게 안 나가고 그런건지 아니면 닦아내면서 고무 박킹에
먼지나 이물질이 거기로 붙게 되어 있는건데 제가 괜한 짓을 한 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물건은 국산 아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이에요.
그 전엔 별 생각없이 빨래 끝나면 널어서 아무 생각이 없는데 원래 드럼 세탁기가
그 정도 인건지 다른 분들 어떠신가요? 혹시 세탁 다 된 거 다시 한 번 헹궤 본 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