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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비밀번호를 알게됐네요...

... 조회수 : 4,613
작성일 : 2012-10-05 13:00:36
좀전에 앞집에 어떤 사람이 와서 큰소리로 전화를 하더라구요
아마도 외출하신 앞집아줌마랑 통화하는듯...
근데 큰소리로 또박또박 한자씩 비밀번호를 부르는 거에요
******샾까지..
한번 하더니 안된다고 다시 한번 또박 또박..
세번 숫자를 부르니 우리집 거실에 있는 나까지 외워지네요..
쓸데없이 이런건 잘 외워지는지.. 빨리 잊어야지...
근데 다른 사람 들은 사람은 없겠죠?
IP : 117.20.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2.10.5 1:05 PM (122.34.xxx.30)

    헐~ 의외로 복도에서 자신이 내는 목소리가 남의 집에 잘 들린다는 걸 까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습기도 걱정되기도 하고 그러네요.ㅋ

  • 2. @@
    '12.10.5 1:06 PM (125.179.xxx.18)

    나이드신분이신가..어찌 비번을 또박또박 누르신데요..일부러 그러실리는없고...;;;

  • 3. 메아쿨파
    '12.10.5 1:12 PM (218.54.xxx.69)

    저는 형님집에 가는데 형님 안계셔서 전화로 번호 받으면서 눌렀는데 안열리고.. 잊혀져서..ㅜㅠ또 걸고..

  • 4. ...
    '12.10.5 1:14 PM (1.212.xxx.227)

    지난번에 가정주부 성폭행했던 범인도 그집 초등학생이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를때
    숫자를 말로 하면서 누르는걸 듣고 있다가 알아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그런 실수 없도록 조심시켜야겠더라구요.
    이번기회에 좀 비싸더라도 지문인식으로 바꿔야하나...

  • 5. 원글
    '12.10.5 1:29 PM (117.20.xxx.139)

    안그래도 앞집아줌마 오면 얘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윗댓글보니 말씀드려야겠어요..

  • 6. ..
    '12.10.5 1:50 PM (125.152.xxx.2)

    예전에...아는 엄마 아들이 크게 말 해서 제가 다 외웠어요.

    당장 바꾸라고.....일부러 그 엄마한테 비번 알려줬네요.

    그건 거 알고 있어도 기분 안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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