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머리를 맴도는데 무슨곡인지 궁금해요
- 1. ...'12.10.5 12:15 AM (59.15.xxx.6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가 불렀겠지요.
- 2. jᆞ'12.10.5 12:21 AM (223.62.xxx.2)- 계이름으로는 10월에.. 는 아닌듯.. 
- 3. ...'12.10.5 12:24 AM (59.15.xxx.6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4. ....'12.10.5 12:25 AM (115.126.xxx.16)- 계이름으로 불러보면 정확한대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5. Drim'12.10.5 12:33 AM (119.64.xxx.46)- 제결혼식 축가였어요 
 11월로바꿔부르구요
 멋진노래지요^^
- 6. 우와'12.10.5 12:36 AM (121.130.xxx.87)- 맞아요 ㅎㅎ 역시 82예요 ㅎㅎㅎ 
 진작 물어볼걸.. 어디선가 또 들려지겠지하면서도 자꾸 생각나서 이틀동안 혼자 끙끙댔네요 ㅋㅋ
 네이버 노래찾아준다는 음성인식 어플에 대고 허밍도 해보고 ㅋ 안나오고 ㅋㅋㅋ
 윗님들 고맙습니다 ~ 지금 다운받고있어요.
 해가어둑어둑 지던 길에 지나다 들었는데 이 가을에 너무 어울리는 곡인듯요
 쓸쓸한 내맘에 위로가 되는것도 같고 ..
- 7. ..'12.10.5 7:55 AM (49.50.xxx.237)- 가사가 참 좋네요. 연애시절 저런 마음이었는데.. 
- 8. 블루'12.10.5 9:28 AM (219.240.xxx.173)- 남격에서 앞못보는 남친과 같이 나와 듀엣으로 부르는 걸 보고 눈물나게 한 곡이에요. 
 인터넷으로 찾아 몇번을 들었네요.
- 9. ^^'12.10.5 10:38 AM (183.109.xxx.150)- 가사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군요. 멜로디만큼 아름답네요. 오늘 제생일인데.. 남편에게 불러달라고해야겠어요. 불러줄라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