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선물중에 정말 아니다 싶은 선물요.ㅜ

명절선물 조회수 : 13,396
작성일 : 2012-10-04 13:04:50

이번 선물중에 기름바른 김세트와

홍삼액 선물 받은건 정말 아니다 싶어요.

물론 선물해주신분들 마음 야 고맙지만..

기름바른 김에서 기름쪈내가 나고

홍삼액은 저걸 먹어야하나 싶은 이름도 들어본적없는..

차라리 식용유나 치약세트가 훨 나을듯해요.

IP : 119.204.xxx.230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4 1:07 PM (59.27.xxx.236)

    양주요. 매해 쌓여가는 양주들. 나가서 팔고싶어요

  • 2. ...
    '12.10.4 1:09 PM (121.128.xxx.151)

    약과 셋트요. 제발 보내지좀 말아주었으면요

  • 3. ...
    '12.10.4 1:09 PM (180.64.xxx.206)

    제발 누가 추석 선물 좀 보내줘 봤음...

  • 4. -.-
    '12.10.4 1:10 PM (222.98.xxx.88)

    40도 넘는 고량주요 ㅠ.ㅠ 일하는데서 받았는데 이걸 누가 먹냐고요 그냥 샴푸세트나 주지 ㅠ.ㅠ

  • 5. 한과
    '12.10.4 1:11 PM (218.236.xxx.207)

    정말 맛없어요.

  • 6.
    '12.10.4 1:11 PM (110.70.xxx.194)

    전 선물자체가 반가워요 전에는
    정말 반갑지 않은것 있었는데
    지금은 모든게 괜찮아요
    울집서 필요 없는것은 다른곳에 물어보고
    드리거든요
    선물 주는분이 저와 다를수 있기에
    주변에서 또 나누어 드립니다
    혹 저에게 김과 홍삼 주셔도 돼요

  • 7. 저도..
    '12.10.4 1:11 PM (58.123.xxx.137)

    한과세트요. 차라리 김은 끼니마다 먹어 없애서 좀 나아요..

  • 8. 추석때 무슨 선물이 들어오든
    '12.10.4 1:12 PM (211.112.xxx.45)

    다 반가왔는데..(내가 필요없으면 이웃에 선심쓰면 되니까)

    미국소 사골뼈 들어왔을땐 할 말이 없었음.

  • 9. 저희는
    '12.10.4 1:16 PM (211.107.xxx.33)

    저는 치약 비누 샴푸 들어있는 비누랑 샴푸는 그냥저냥 소비하는데 치약은 죽을때 까지 써도 남을거 같아요 날잡아서 어디 보내야 할거 같아요 올 추석에도 80퍼가 치약셋트네요 ㅠㅠ

  • 10. ..
    '12.10.4 1:18 PM (112.152.xxx.71) - 삭제된댓글

    약과 한과 분위기만 내는 제품...맛은 너무 없어요

  • 11. 아아,
    '12.10.4 1:19 PM (115.137.xxx.152)

    고기 선물이요.

    시누가 준 la갈비 원산지를 몰라서 미국산 일까봐 남편과 상의해서 버렸어요.

    남편이 나 우리 먹기 꺼림칙한 거 남 주기도 그렇다고 해서 버렸는데,

    주신 분 성의는 정말 감사하지만 미국산 먹기는 싫었어요.

  • 12.
    '12.10.4 1:23 PM (211.246.xxx.199)

    댓글만봐도 선호가 얼마나 다양한가요
    불량품아니면 선물 품평은 좀 그래요
    원글님도 이렇게 씹힐 수 있음

  • 13.
    '12.10.4 1:27 PM (110.70.xxx.53)

    한과는 가격대비 넘 맛이 없어서 싫어요

  • 14. ㅇㅇ
    '12.10.4 1:27 PM (211.237.xxx.204)

    저는 선물 받은건 아니고 지마켓에서 특가세일로 선물 세트처럼 기름 바른 김? 팔길래
    시켜먹었는데요 .. 선물용 포장지에 담겨 왔더군요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켜먹었어요 저렴하고 맛있어서...
    근데 포장지가 넘 아까웠어요.. ㅠㅠ 선물용으로 온거라서 포장지가 거하던데~ ㅠ
    원글님께 선물 들어온 김세튼 아마도 오래된건가봅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이였는데 .. 맛있었거든요.

  • 15. 스뎅
    '12.10.4 1:30 PM (180.228.xxx.32)

    59.27님/양주 파세용^^

  • 16. 저도
    '12.10.4 1:32 PM (211.253.xxx.18)

    뭐든 들어오기만 하면 감사합니다.
    기름에 쩐 김도 황송 ㅋㅋ

  • 17. ..
    '12.10.4 1:33 PM (218.236.xxx.103)

    전 와인과 즙종류(배즙,사과즙...)가 제일 싫어요. ㅠ
    한과도 동감이구요.

  • 18. 언제
    '12.10.4 1:39 PM (14.52.xxx.59)

    장터도 날잡아서 하루만 양주 판매됐음 좋겠어요
    저희도 양주 처치곤란이에요
    발렌타인30도 몇병씩있는데 ㅠㅠ

  • 19. 잘될거야
    '12.10.4 1:44 PM (175.213.xxx.193)

    저희 이번에 선물받은 한과는 맛있었어요. 시어머니가 참 맛나게 드시더라구요. 양주 부러워요. 양주도 없어서 못먹는데..

  • 20. ..
    '12.10.4 1:44 PM (125.134.xxx.54)

    와인쫌 파세요..서로 필요한거 물물교환좀 합시다

  • 21. ㅎㅎㅎ
    '12.10.4 1:50 PM (112.169.xxx.99)

    싫다는 품목 전부 다 사고 싶네요. 한과와 약과는 어머니 드리고, 양주는 내가 마시고, 과일즙은 아이들 간식용, 김은 모자라는 아침 시간에 반찬으로, 치약 비누 샴푸...는 화장실 향내 나게 하면서 세면할 때 사용하고, 또 뭐가 있나요? 마음에 드시지 않는거... 제가 몽조리 사고 싶어요.

  • 22. 보석비
    '12.10.4 1:54 PM (118.34.xxx.47)

    저는 주시면 감사합니다 여요^^

  • 23.
    '12.10.4 2:00 PM (211.234.xxx.15)

    선물사절하시면담부터안줄텐데...

  • 24. 차라리
    '12.10.4 2:00 PM (183.98.xxx.76)

    생필품이나 캔제품이 낫더라구요..

  • 25. ..
    '12.10.4 2:15 PM (14.33.xxx.158)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영양보조제.홍삼 한방약품 등..

  • 26. ..
    '12.10.4 2:21 PM (203.100.xxx.141)

    뭐...저는 다 좋아요.

    근데 댓글에 미국산 소뼈..............................는 싫어요.ㅎㅎㅎ

  • 27. 한과랑 양주
    '12.10.4 2:40 PM (121.165.xxx.154)

    집안식구들이 일반 과자는 잘먹어도 한과는 쳐다도 안봐요.

    양주도 싫어요. 남편은 소주, 포도주는 좋아해도 양주는 싫다고 하니, 남한테 다 선물로 주고 있네요.

    명절마다 2제품은 꼭들어오니, 처치 곤란 입니다.

  • 28.
    '12.10.4 2:42 PM (116.34.xxx.26)

    한살림 김 선물세트 돌렸는데.....
    각종 부각들도 들어있어서 반찬없을때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보냈는데
    싫어하는 품목이라니...
    어쩔ㅠㅠ

  • 29. 선물용
    '12.10.4 2:42 PM (125.152.xxx.49)

    한과세트는 정말 맛없어요....
    진짜 처치곤란.

  • 30.
    '12.10.4 2:50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전 김이좋아서 명절에 김선물 많이하는데ᆢ
    술이랑 수삼 싫어요
    양주 별별것 다있어요 술안먹는 저로선 발렌타인17년산을 닭볶을때넣어요
    수삼은 씻으면서 벌받는 기분이예요

  • 31.
    '12.10.4 4:00 PM (219.250.xxx.206)

    와인이요ㅎㅎㅎㅎ

  • 32. ...
    '12.10.4 4:38 PM (58.231.xxx.143)

    와인을 좋아해서 면세점에서 몇 병 사왔는데....
    선물은 다 좋아요.
    그런데 저도 고량주와 안동소주 이렇게 도수 센건 마시지 못해서 쫌 그러네요.

  • 33. 이것이요
    '12.10.4 4:54 PM (211.253.xxx.18)

    저는 한과요.
    나이먹으면 좀 나아지려나...

  • 34. .......
    '12.10.4 5:32 PM (175.198.xxx.189)

    위에 치약 남아도시면 제게 주세요,, 치약 많이 필요하거든요... 공짜가 좀 그렇다면 싼값에라도 사고 싶네요..

  • 35. 로롤로
    '12.10.4 6:48 PM (14.63.xxx.22)

    굴비요. 짜기만한 냉동생선 비싸기만하고 손질하려니 비린내배고.... 근데요 사실 누가 내 생각해서 선물주는 거 다 고맙죠. 제가 안 먹을 거면 이웃집도 나눠주고 평소 내돈주고 안사먹을 건데 맛도 보고...^^

  • 36. 일랑일랑
    '12.10.4 8:38 PM (115.136.xxx.34)

    저도 한과요. 모양만 이쁘고 값도 비싼데 맛은 없는 게 대부분이라 정말 맛있는 한과라면 모를까..유과 하나하나 비닐로 포장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요. 비닐냄새가 베어서 맛이 웩이예요.정말 개선이 필요해요.

  • 37. 누가 파세요
    '12.10.4 10:00 PM (114.207.xxx.155)

    누가 저에게 저렴하게 안파실까?
    치약이며, 와인이며, 여러가지 즙종류도...
    부럽당.

  • 38. 푸르
    '12.10.4 10:48 PM (39.113.xxx.185)

    미국산 갈비셋트랑 스팸
    애들이 스팸 소시지를 안먹어요
    완전 토종으로 키우다 보니

  • 39. ~~
    '12.10.4 11:54 PM (115.21.xxx.208)

    싫은 선물 모두 저에게 보내주세요~~
    선물 한개도 받지 못했네요ㅜㅜ

  • 40. ,,
    '12.10.5 12:07 AM (175.118.xxx.84)

    배즙 다 저 주시오
    안 그래도 필요했는데
    다 받아 주겠소 ^^

  • 41. ...
    '12.10.5 12:12 AM (59.15.xxx.61)

    낙과 사과요...
    다 썩어가고 있어요...ㅠㅠ
    그것도 15kg씩이나.

    낙과를 산 뜻은 좋으나
    추석 선물은 아닌듯...

  • 42. ............
    '12.10.5 12:32 AM (182.209.xxx.78)

    인삼관련 즙,건강액,한과,캔제품,양주,상품권 ,장류,젓깔싫어요...

    좋은것
    과일류, 좋은 소금,양념,고추가루,굴비.........

  • 43. ...
    '12.10.5 12:40 AM (175.118.xxx.84)

    상품권은 그래도 팔면 돈으로라도 남는데요

  • 44. ................
    '12.10.5 12:53 AM (182.209.xxx.78)

    그래도 싫어유..꼭 쓰러나가면 내돈보태 더사게되고 지정백화점가야된다능...ㅠㅠ

  • 45. 헐...
    '12.10.5 12:58 AM (58.141.xxx.41)

    어떻게 미국산 고기를 선물할 생각을 할까??
    내가 받았다면 그건 선물이 아니라 엿 먹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일듯...

  • 46. ...
    '12.10.5 1:33 AM (112.151.xxx.74)

    한과, 캔종류, 식용유요...

  • 47. 원산지
    '12.10.5 2:32 AM (118.216.xxx.113)

    표시가 없는 고기류...
    먹기는 무섭고, 그렇다고 남 주기는 미안하고, 그렇다고 버리기는 껄쩍지근하고...ㅜㅜ

  • 48. ....
    '12.10.5 2:38 AM (220.86.xxx.221)

    정관장 제품 아닌 야리꾸리한 메이커 홍삼정.. 이건 카라멜맛 밖에 .. 버릴 수도 없고, 세 병이나 있네요. 전 그래도 식용유는 좀 나은듯...

  • 49. 선물
    '12.10.5 3:55 AM (99.108.xxx.49)

    위 내용을 쭉 훝어 보니 선물이 없어져야 겠네요..

    어떤 분은 치약 원하고 어떤 분은 싫고..ㅎㅎㅎ

  • 50. 음...저도...
    '12.10.5 3:56 AM (211.108.xxx.159)

    정관장 아닌 야리꾸리한 메이커 홍삼액기스.....함량 읽어보니, 이건 순 맥아당, 캬라멜, 식용색소...ㅠㅠ
    홍삼이 어디 슬쩍 지나가기만 한듯...
    치약만도 못한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 51. 제발...
    '12.10.5 4:35 AM (124.216.xxx.190)

    장터에 싼값에 파세요.. 제가 다 사고 싶어요..

  • 52. ...
    '12.10.5 7:42 AM (203.152.xxx.113)

    와인
    한과
    수삼
    사골

  • 53. 한과는
    '12.10.5 8:12 AM (125.135.xxx.131)

    뜻밖이네? 저는 대환영인데..
    맛있는 한과를 안 드셔 보셨나?
    물론 선물 고맙지만 싫은 거 보낸 건 좀 불편하다 그거죠, 뭐..
    그래도 버리기까지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설마 선물포장까지 하는 것을 먹고 죽을 거 보내겠나요?
    저는 약 종류, 즙 종류 너무 싫어요.수제햄이랑..

  • 54. 그냥
    '12.10.5 8:13 AM (220.119.xxx.40)

    선물 안주고 안받기 하는게 참 편한데~ 아버지 회사에서 들어오는 참치세트 과일세트 말고는 없는대요
    그게 참 편해요

    취향도 다르고..

  • 55. ...
    '12.10.5 8:44 AM (112.148.xxx.208)

    전 인스턴트 커피요.

    집에 먹는 사람이 없네요. 게다가 믹스가 아니라 그냥 커피만 3병이라...
    주변에 드리려고 여쭤봐도 대부분 원두 드시거나, 믹스봉지를 선호하셔서 다 거부 ㅜ.ㅜ

    하긴 저도 받고 한소리 나왔으니, 누구 주면 주고도 욕 먹을까봐 매일 째려보고 있어요.

  • 56. 깔깔마녀
    '12.10.5 9:13 AM (210.99.xxx.34)

    ^^
    진짜 취향이 다양하네요

    저는 일단 선물받음 다 좋아요
    제가 싫으면 주위에 나눠주면 되고

    근데 저두 싫고(질색)
    주변에 나눠주는것도 죄짓는것 같아 싫어서
    미국 소뼈만 사양합니다

  • 57. ....
    '12.10.5 9:19 AM (211.204.xxx.83)

    안주고 안받기 운동합시다!!!!
    품목보니 선물줄거리가 하나도 없네요
    선물 주는 입장도 선물선택에 있어 나름 고심하고 할건데 선물주면서 상대방 취향까지 다알아야하니 차암 힘들군요 내 돈들여 선물하고 뒤에서 욕먹고...

  • 58. +++++
    '12.10.5 9:46 AM (211.217.xxx.184)

    치약은 소모품이라 항상 아쉬워요...
    비누는 완전 처치곤란..샴푸는 기능성을 쓰기때문에 곤란...
    술, 홍삼은 싫고
    소모성 물품은 다 괜찮아요... 참치캔 스팸 기름종류 다 좋음...

    저는 주로 멸치외 건어물류나 표고버섯... 올리브유 선물했네요...
    다행히 싫어하는 품목에는 해당이 없네요..

    굴비도 세트에 12마리 이하 짜리는 좋아요.... 맛있어요... 그이상 마리수는 사절...

  • 59. ..
    '12.10.5 11:36 AM (110.14.xxx.164)

    결론은 선물은 어렵다는거, 난 좋아도 상대맘을 알수가 없으니...

  • 60. ...
    '12.10.5 11:51 AM (183.106.xxx.58)

    정말 알 수 없는 홍삼 건강제품들, 스팸, 샴푸린스,원산지 없는 고기,양주,쩐내나는 굴비,인스턴트커피,사골...

  • 61. 헐..
    '12.10.5 12:03 PM (59.25.xxx.110)

    홍삼액, 한과, 전병, 굴비, 김, 한우세트, 치약세트 등 다 받았는데..
    잘 먹고, 잘 쓰고 있는데..
    김 한박스는 벌써 없어지고, 너무 맛있어서 제조사랑 이름 적어놨어요..또 사먹으려고~
    제 입맛이 싼것일까요..아님 다들 맛있는걸 주신걸까요..
    그저 감사하기 따름인데..
    댓글보니 정말 선물할게 없네요..그냥 현금을 줄수도 없고

  • 62. dma
    '12.10.5 12:13 PM (211.184.xxx.199)

    이번에 한과 선물 받았는데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정말 선물은 어렵네요~^^

  • 63. 더덕..
    '12.10.5 12:24 PM (59.10.xxx.247)

    저희집은 이번에 마른표고, 더덕세트가 들어왔어요. 평소엔 치약 샴푸 세트나 스팸 세트가 들어왔는데..
    그전엔 스팸 세트 마음에 않들어하며 투덜거렸는데 차라리 그런 저장 식품이 더 나은 듯 하더군요.

    마른 표고나 더덕이나 저는 요리에 잘 쓰지 않는 것들이라 친정과 시댁에 가져다 드리려고 보관했는데
    더덕은 3일이 못가 습기가 차길래 포장 뜯어보니 안에 썩은걸 하나 같이 집어 넣어놨더군요.
    그 썩은 더덕땜에 다른 더덕도 곰팡이가 스멀스멀 올라오려고 하는 상태..

    마트 가보니 더덕 세트도 7-8뿌리 넣어 놓고 최하 3만원은 넘는 가격에 팔던데 상태 않좋은건 빼고 포장해야 야 맞을건데요..

    선물하신 분들 고민고민 해가며 골랐을건데, 장삿속에 그분들 정성이 별거 아니게 만들더군요.

    예전에 회사 직원들한테 명절 선물을 설문조사 한 적 있었는데 단연 1위가 현금 또는 상품권이었어요.
    선물 담당자는 1인당 할당액이 너무 작아 돌리기 민망하다 했지만, 다들 금액에 상관 없으니 제발
    상품권으로 달라고.. ㅎㅎㅎ

    결국 그해 명절에는 상품권 3만5천원으로 전 사원한테 지급되었습니다. ㅎㅎㅎ

    본인이 원하지 않는걸 선물로 받음 다들 처치 곤란으로 여기잖아요. 정 없어 보여도 현금, 상품권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 64. 양주^^
    '12.10.5 12:24 PM (121.151.xxx.34)

    양주필요없으신분 제게파세요~~

  • 65. 난감
    '12.10.5 12:27 PM (175.113.xxx.141)

    어떤 선물이든 준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거니
    작고 사소하고 내 마음에는 좀 벗어나도 감사히 생각하자며 살고있는데요...

    딱 한번 난감한 명절선물..
    대추차 홍삼차 그런 액상 자 선물셋트...설탕 98퍼센드에
    대추,..그런 성분은 0.2퍼센트인가 암튼 영점 몇퍼센트에 대추향 홍삼향 첨가..
    그냥 꿀 흉내낸 설탕물이면 요리에라도 쓰겠는데 합성착향로 들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들고 올 때 엄청 무거웠고..
    민망해서 절대 남을 줘버릴수도 버리기도 난감한 선물이 있었어요..

    보통 사람이 준 선물이었으면 그래도 아무 생각 없었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워낙 준 사람의 평소 마음씀씀이가 평소 교활해서 선물도 참 싫었던..

  • 66. 꽃돼지
    '12.10.5 12:28 PM (210.106.xxx.11)

    제발 누가 추석 선물 좀 보내줘 봤음...
    22222222222

  • 67. 파사현정
    '12.10.5 12:36 PM (203.251.xxx.119)

    전 멸치세트가 좋다라구요

  • 68. 우와
    '12.10.5 12:47 PM (183.103.xxx.91)

    정말 호불호가 갈리네요

    저는 치약,샴푸,비누셋트 너무 싫어요. 사용하는 브랜드가 따로 있어서 여기저기 퍼다 주고도 남아돌아요.
    특히나 린스는 받는다는 사람도 없구요.
    이름모를 홍삼액기스도...저는 그냥 버립니다. ㅠㅠ

    선호하는것. 김, 스팸, 참치, 과일, 양주 ..이런거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나 위에 한살림 김셋트 돌리셨다는분 저두 그런거 받고싶네요..ㅎ

  • 69. 블루
    '12.10.5 12:57 PM (219.240.xxx.173)

    친정 갔다가 선물들어온 홍삼제품 하나 가져왔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온다는....
    먹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녹십초알로에 '황토진액고' 아시는분???

  • 70. 스팸
    '12.10.5 1:08 PM (114.200.xxx.239)

    스팸,양주,한과가 별로.. 생각해보니 명절선물 포장값때문에 비싸기만하고 별필요한거 없음

  • 71. ...
    '12.10.5 1:10 PM (218.236.xxx.4)

    이름모를건강식품이나 원산지표기없는 육류 이런거 빼곤 다 좋던데...
    이번에 받은 과일세트는 다 맛이 없어서 싫었지만...

    명절선물세트 알뜰장터라도 열렸으면 좋겠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0 춘자살롱 정말 맛있는거 맞나요? 6 후~ 2012/10/12 3,641
163519 이명박 그래도 이 어려운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19 ... 2012/10/12 1,806
163518 개포동 출현 이후로 게시판 이용자들이 너무 힘들어졌다는데(내용무.. 3 ahttkf.. 2012/10/12 1,152
163517 원래 좌파가 시장이 되면 그 아래 공무원들이 죽어나죠. 13 ... 2012/10/12 1,212
163516 살림돋보기의 38만원화재, 소비자고발에 나오는거 맞죠? 2012/10/12 1,398
163515 잦은 가스... ㅠㅠ 2 걱정&궁금 2012/10/12 1,504
163514 대하 보관요. 김치냉장고 아님 냉동으로 5 대하 2012/10/12 4,425
163513 文-安, 새누리發 북풍에 공동 대처 1 .. 2012/10/12 1,016
163512 임세령씨보다 이부진씨가 30 ㄴㅁ 2012/10/12 23,199
163511 신생아. 베넷저고리 꼭 필요한가요? 13 .. 2012/10/12 14,256
163510 목과 등근육이뭉쳤는데 1 화이트스카이.. 2012/10/12 1,179
163509 강아지 발바닥 털 직접 정리해주고 싶어요. 6 로안 2012/10/12 2,995
163508 며칠전 마취에서 안깨어난다던 조카 이모입니다 160 ... 2012/10/12 23,723
163507 초 3학년 친구 생일 초대받았는데 선물 뭐 사가나요? 1 선물 2012/10/12 1,295
163506 [거대한음모] 공영방송MBC공중분해.. 5 .. 2012/10/12 1,138
163505 남편이 직장을 그만 둔답니다 18 똘아이 2012/10/12 6,627
163504 헥헥헥.. 온라인 쇼핑도 오프라인 쇼핑 못지 않게 힘들어요.. .. 1 ... 2012/10/12 1,206
163503 누가 어떻다.. 그래서 부럽다 대단하다... 까지는 괜찮은데 2 루나틱 2012/10/12 914
163502 SNL 김민교씨 좋아하는 분 없나요? 8 ㅇㅇ 2012/10/12 1,357
163501 6학년 딸아이 생리 양이 너무 많은데 병원 가야 하나요? 4 산부인과 2012/10/12 1,882
163500 초등학교2학년 남자 여자 아이 후원해줄 학용품 문의해요 6 웃는일만있길.. 2012/10/12 931
163499 민주당 난리 났군요.. 3 .. 2012/10/12 2,784
163498 김빠진 맥주도 취하나요?? 5 별걸 다 2012/10/12 2,299
163497 시어머니가 주신 5 어쩌자고.... 2012/10/12 1,927
163496 코스트코 인기 정말 많네요.맛도 있고 값도 저렴하구 11 ... 2012/10/12 5,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