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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교사가 되어도 집안일은 거의 안하더라구요

3 조회수 : 5,031
작성일 : 2012-10-04 11:13:07

제 친구가 교사고 남편도 교사인데요

집안일 거의 안하고 (대신 남편 어머니가 조금 고생하는듯)

보통 외식하거나 치킨 시켜먹고 그렇게 산다더라구요.

남편이 워낙 착하고 배려심도 많아서 부인이 돈만 벌어다주면 좋다고 쓴소리 안한대요

 

IP : 130.216.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11:14 AM (112.223.xxx.172)

    어쩌라구요..;

  • 2. ..
    '12.10.4 11:17 AM (1.225.xxx.61)

    그건 원글이 친구 얘기지요.
    우리나라 여교사들 다 조사했어요?

  • 3. 저아는집도
    '12.10.4 11:17 AM (125.179.xxx.18)

    시부모랑 같이사는데 여잔 초등교사..70넘으신 시모가 집안일부터 아이보는것까지 다 하시더군요
    저녁 먹은 설거지도 안 한데요...;;;

  • 4. ...
    '12.10.4 11:21 AM (59.15.xxx.61)

    교사가 보통 힘든 직업인가요?
    하루종일 떠들고 말 안듣는 아이들 틈에서
    목이 성할 날이 없어요.
    그리고 학교 먼지도 많구요.
    말하고 수업하는게 얼마나 진이 빠지는지
    집에 오면 아무 기운이 남지 않아요.
    누가 살림 도와주지 않으면 교사라는 직업 참 힘들어요.

  • 5. 저요
    '12.10.4 11:22 AM (121.88.xxx.239)

    직장다니는데 애기땜에 시부모님과 같이 살지만 집안일 거의 안합니다.

    주3일 도우미 부르고 나머지 식사준비는 시어머님이 하심

    돈 잘버니 시부모님이 먼저 저보고 쉬라고 배려해주시네요.

  • 6. 파사현정
    '12.10.4 11:23 AM (203.251.xxx.119)

    극히 드문 케이스겠죠.

  • 7. 그럴수있지
    '12.10.4 11:23 AM (211.36.xxx.141)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자가 일하면서 돈잘벌고 능력되면 일안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돈버는데 왜 집서 일까지하나요...

  • 8. ..
    '12.10.4 11:24 AM (175.113.xxx.247)

    왜 그러세요.
    직장으로 하루 8~10시간 일하고 들어오면 정말 손하나 까딱하고 싶지 않은거 당연한 거죠.

    남자든 여자든 다 힘드니 각자 필요에 맞게 사는 거지요.

  • 9. ..
    '12.10.4 11:26 AM (14.35.xxx.194)

    저는 교사고 남편은 공무원입니다
    남편은 집안일 거의 안합니다
    그일 다 제가 합니다
    일해줄 부모님 안계시지만 부모님 시킬 생각도 없어요...

  • 10. ㄴㄴ
    '12.10.4 11:30 AM (14.33.xxx.177)

    그래서 어쩌라구요? 이런 데서 남 걱정 하지 말고 본인은 얼마나 집안일 잘하고 돈도 잘 버는지 여부를 먼저 밝혀야죠?

  • 11. ....
    '12.10.4 11:50 AM (223.33.xxx.122)

    집안형편 나름이죠. 둘다 일하고, 일의 강도도 비슷하면 가사일도 육아도 같이 해야죠.. 여자가 무쇠로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 12. 저같아도
    '12.10.4 12:23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안하겠네요.

  • 13. jul
    '12.10.4 12:34 PM (211.171.xxx.156)

    여교사들은 집에서 일을 안하고 시부모들만 부려먹거나, 애들 가르치는 대로 시부모도 가르치려 한다는..

  • 14. 그런 여자들은
    '12.10.4 1:10 PM (122.153.xxx.130)

    집에서 전업해도 일 안해요
    타고나기를 집안일에 관심없고 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부류인거예요.

  • 15. -_-
    '12.10.4 1:30 PM (124.136.xxx.21)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지요. 그런 사람은 뭘하든 집안일 안합니다.

  • 16. -_-
    '12.10.4 1:32 PM (124.136.xxx.21)

    참, 그리고 윗분. 저희 직업상 이 일하다 교사로 빠지는 사람 많은데요, 정말 교사 할 일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하네요. 회사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요. 수업 준비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그것마저 안하는 사람도 너무 많다고 하고요.

    교사 일 많다고 그러시는 분들은 교사밖에 없는 거, 아시지요?

  • 17. 오마나
    '12.10.4 3:28 PM (121.140.xxx.137)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일반화의 오류를..
    우리엄마 고등학교에서 교사하셨는데..
    친구들 엄마중에서 우리엄마가 맛있는 거 제일 많이 해주고 도시락 반찬 제일 예쁘게 싸주고 손님 초대 제일 많이 하셨음.
    외할머니가 이모들 중에서 직장생활하는 우리엄마가 살림 젤 잘한다고 맨날 칭찬하셨음.
    교사하는 우리 언니, 엄마랑 똑같음. 유부초밥도 시판 유부초밥 안 쓰고 우엉조림까지 다 직접해서 만들어 먹임.
    즉,,, 다 사람나름이란 얘기.
    왜 또 교사는 갖고 그러시나요..

  • 18. ㅎㅎ
    '12.10.4 5:20 PM (210.94.xxx.89)

    저희 아주버님도 맞벌이인데 집에서 집안일 안 하신대요.

    심지어 물 한 잔도 맞벌이 하는 형님한테 떠 오라고 해요.

    남자나 여자나, 기본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은..어차피 직업 상관 없어요. ^^

  • 19. zz
    '12.10.6 12:08 AM (58.121.xxx.166)

    그냥 82에서 가장 재수 없는 직업군이 여자 교사인 듯....
    여자교사는 늘 욕 먹어요!
    오죽하면 이젠 집안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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