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할머님... 준비를 하라고 하시네요..도움 부탁드려요

손녀마음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2-10-03 12:46:42

입원중이신데 어제 저녁부터 위독하시다고..

준비하라고 하네요..

고생 많이하신 할머니..마음이 너무 아프고..
가까운 분들 중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검정색 옷을 준비했는데 또 어떤 걸 준비해야할까요..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할지..금액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너무 아는게 없네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참 없네요..


IP : 180.231.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3 12:51 PM (211.237.xxx.204)

    외할머니면 아마 큰외숙이 상주이실껍니다.
    금액은 뭐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시고요. 가서 그래도 어느정도 계실거면 거기서 준비한 상복 입을테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장례식장 들어서는길이라도 검은 옷 입고 가셔야죠..
    요즘 장례식장 거의 할게 없어요.. 돈만 있으면 다 해결 되거든요.
    얼른 가셔서 어머니 위로해드리세요..

  • 2. ...
    '12.10.3 12:55 PM (222.109.xxx.40)

    병원에 입원 하시고 계시면 외할머니 자손들은 살아 계실때 와서
    뵙고 옆에서 지켜 드리고 병원내 장레식장에서 장례 치르실거면
    장례식장에서 안내해 드리는대로 따라서 절충해서 하시면 돼요.
    조의금은 집안마다 다른데 부모님과 의논해서 하시던지
    원글님 형편내에서 하시면 돼요.
    속옷이나 수건 치솔, 치약, 양말, 핸드폰 충전기, 가디건이나 잠바 정도
    준비해 가시면 돼요.

  • 3. 꽁이 엄마
    '12.10.3 1:04 PM (119.198.xxx.116)

    준비 할거 없어요. 상조에서 다 해주고 하니까요

  • 4. 슬픔
    '12.10.3 1:42 PM (180.231.xxx.169)

    그렇군요...갯글 감사합니다
    생필품 챙겨갈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조언 구하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 5. .....
    '12.10.4 1:01 AM (220.85.xxx.109)

    님도 유족인데 무슨 조의금을 내나요

    예전에 딸은 출가외인 취급할 때 풍습 아닌가요?

    장례비가 모자라다면 십시일반해야지만 장례는 거의 돈이 많이 남게됩니다

    갈아입을 옷과 충전기, 상복 위에 걸칠 검은 가디건이면 충분해요

    참 손수건요 눈물 많이 나실테니요

    집을 며칠 비우셔야할테니 애들 단도리나 남을 가족 있으시면 반찬준비요

    애들 학교에 연락할 담임샘 번호 알아두시구요

    그리고 상 치르고 오면 피곤하니 미리 장을 좀 봐두면 나중에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89 엄마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32 엄마 2012/10/11 9,919
163088 아이눈에 눈썹이 들어갔어요 (컴대기) 7 아기사자 2012/10/11 3,045
163087 오래 알던 사람 아니라도 헤어짐이 항상 아쉽고 힘들어요. 5 ㅇㅇ 2012/10/11 1,969
163086 능력자님들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2 알고싶어 2012/10/11 734
163085 82오래하신분들께 질문요 12 5년전대선 .. 2012/10/11 1,721
163084 아랑사또전 도대체 스토리가 왜 저렇게 가는 걸까요? 14 이해가..... 2012/10/11 3,878
163083 딸기씨를 일일히 세 보는 사람 글 읽어보셨어요? 3 네로샤인 2012/10/11 1,180
163082 애기 하나 낳으면 분유값, 기저귀값 얼마나 드는거에요? 27 d 2012/10/11 11,010
163081 시크릿가든 시청할수 있는곳은 어디일까요? miruna.. 2012/10/11 617
163080 저한번 쳐다보고 안짖곤 의기양양한 강아지 11 아웅이뻐 2012/10/11 2,319
163079 Sbs새로하는. 드라마, 무슨 성형귀신들 모음인가요. 7 허참 2012/10/11 3,983
163078 요새 트렌치코트 입나요? 2 조언 2012/10/11 1,780
163077 착한남자 보다 신기한것 신기 2012/10/11 1,323
163076 일반의사 페이닥터랑 한의사 페이닥터랑 비슷한 연봉 수준인가요? 6 닥터 2012/10/11 12,694
163075 그거 이름이 뭔가요 4 생각이 안나.. 2012/10/11 1,191
163074 슈스케에서 홍대광 응원하시는분 없나요? 8 홍대광 쪼아.. 2012/10/11 1,825
163073 단어는 원래 상황별로 외우는게 정석입니다... 루나틱 2012/10/11 1,197
163072 아이가 온 이불에 매직으로 낙서해놨어요ㅠㅠ 18 나도엄마 2012/10/11 2,855
163071 이혼시 남자가 양육권 가지는 경우.재산분할 아시는.분? 17 고민 2012/10/11 4,482
163070 급질! 아이가 두드러기로 괴로워합니다.. 19 ㅜㅜ 2012/10/11 3,495
163069 연가시는 동물인가요? 곤충? 식물? 알려주셔요 대기중 3 ㅎㅂ 2012/10/11 1,192
163068 프랑스 니스에는 정녕 고야드매장이 없는건가요?ㅠㅠ 4 고야드 2012/10/11 4,338
163067 웃는 낯에 침뱉지...소리나는대로 12 ... 2012/10/11 1,769
163066 문화센터 4 아기들 2012/10/11 579
163065 임신 말기 골반통증이 심합니다. 13 통증 2012/10/11 1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