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한점
시어머니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2-10-03 08:13:22
뭐 워낙 기막히는 언행과 말씀을 꽤 하시는 저의 시어머님. 늘 본인 아픈게 최고 중한일이고 본인돈은 본인돈,아들돈도 본인돈하고 싶으나 며느리가 아니라 아들이 무서워 대놓고는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조금씩 가져가시고,형제사이 이간질시켜놓으시고...근데 제가 궁금한건 왜 제아들. 그니깐 본인의 손자. 본인 아들의 아들을 자랑할때 보이는 그 눈빛은 뭘 의미할까요. 설명할수 없고 다른분들도 보질 않으셨으니 뭐라 말할 수도없겠지만 정말 전 궁금해요. 그 눈빛은 뭘까...분명한건 기쁨의 눈빛. 자랑스러움의 눈빛은 아니에요. 동네아짐에게 자랑하는게 아닌데 전 묘하게도 더이상 자랑하지 말아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합니다. 자랑이라는 것도 별거 없어요. 성격좋다. 학교에서 이랬다. 뭐 이정도. 저학년이라 상받을 것도 없고..근데 참 기분 묘하게 만드세요. 친정가서 얘기하면 좋아라하시고 웃고 선물주려하고 뭐 이런 아이로 인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절대 없죠. 손주얘기에 기뻐하지 않는 할머니가 계신가요??며느리가 아무리 미워도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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