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상한점

시어머니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2-10-03 08:13:22
뭐 워낙 기막히는 언행과 말씀을 꽤 하시는 저의 시어머님. 늘 본인 아픈게 최고 중한일이고 본인돈은 본인돈,아들돈도 본인돈하고 싶으나 며느리가 아니라 아들이 무서워 대놓고는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조금씩 가져가시고,형제사이 이간질시켜놓으시고...근데 제가 궁금한건 왜 제아들. 그니깐 본인의 손자. 본인 아들의 아들을 자랑할때 보이는 그 눈빛은 뭘 의미할까요. 설명할수 없고 다른분들도 보질 않으셨으니 뭐라 말할 수도없겠지만 정말 전 궁금해요. 그 눈빛은 뭘까...분명한건 기쁨의 눈빛. 자랑스러움의 눈빛은 아니에요. 동네아짐에게 자랑하는게 아닌데 전 묘하게도 더이상 자랑하지 말아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합니다. 자랑이라는 것도 별거 없어요. 성격좋다. 학교에서 이랬다. 뭐 이정도. 저학년이라 상받을 것도 없고..근데 참 기분 묘하게 만드세요. 친정가서 얘기하면 좋아라하시고 웃고 선물주려하고 뭐 이런 아이로 인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절대 없죠. 손주얘기에 기뻐하지 않는 할머니가 계신가요??며느리가 아무리 미워도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IP : 125.177.xxx.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96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6 정권교체!!.. 2012/10/30 1,929
    173595 종신보험해지했어요...생명보험 하나추천해주시겠어요? 6 .... 2012/10/30 2,712
    173594 수세미즙을 짜려고 하는데요 쏘근쏘근 2012/10/30 1,226
    173593 깍두기 담그는 질문입니다. 도와주셔요~ 4 깍두기 2012/10/30 1,714
    173592 갑상선 수술후 방사선 동위원소 7 갑상선 2012/10/30 3,717
    173591 집밖에 유독잘하는 남자 5 ㄴㄴ 2012/10/30 1,896
    173590 월세밀렸는데 집주인이 이자청구 하겠다고 합니다. 90 ... 2012/10/30 48,749
    173589 내과 개업의는 벌이가 좋나요? 13 2012/10/30 5,392
    173588 초1 아이가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요.. 4 1212 2012/10/30 1,631
    173587 남편한테 집착안하는 방법있을까요? 9 무서운집착 2012/10/30 6,228
    173586 평당 건축비 5 상큼이 2012/10/30 1,676
    173585 집에 전화하는데 계속 뚜뚜거리는게 수화기가 잘못 놓인것 같아요 3 집에 2012/10/30 1,562
    173584 커피숍에 갓난아이 데리고 우르르 오는 엄마들 117 쫌 그래.... 2012/10/30 19,487
    173583 대전 코스트코 가보신분요 7 아가야놀자 2012/10/30 2,579
    173582 얼마전에 택배로 시켜서 성공한음식중 닭갈비 많이들 시키셨던데 맛.. 4 닭갈비 2012/10/30 2,967
    173581 몰라서 묻는데요 40대초반 세후 연봉7000이면 많이 받는건가요.. 16 연봉 2012/10/30 5,961
    173580 카톡질문요 1 ㄴㅁ 2012/10/30 963
    173579 괴산배추 어때요? 2 김장 2012/10/30 1,456
    173578 마라톤 할때 뭐 입나요? 2 조언부탁 2012/10/30 1,585
    173577 전업주부에요 하루종일 바쁘게 사는법 뭐가 있을까요? 8 .... 2012/10/30 5,334
    173576 아이가 소풍 도시락으로 베이컨 말이 싸 달라는데.. 4 까탈 2012/10/30 2,581
    173575 식기세척기 설치 장소? 7 궁금 2012/10/30 2,297
    173574 갈림길에 있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12 갈림길 2012/10/30 2,529
    173573 부경대와 동아대 11 가을바람 2012/10/30 4,786
    173572 말더듬이심하고 말이 웅얼거려서 갈수록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5 31살남동생.. 2012/10/3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