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하다 지금은 육아휴직 중이에요.곧 출근예정이구요.
남편39 저37 4살아들 4개월 딸하나에요.
남편 실수령액 360
와이프 실수령액 270
분명 적은돈은 아닌데...
물론 지금은 제가 휴직중이라 휴직급여가 백만원 못되게 나오지요.
근데.왜 이리 팍팍할까요.
적금 보험 이것저것 2백씩 나가구요(노후대비 비슷한)
대출이자 50정도 나가요
기타 거의 생활비는 카드로 쓰는데 150정도 나갑니다.
이 계산대로 하면 외벌이로는 늘 마이너스네요.
적은 수입인가요?제 생각엔 남편월급만으로도 평균적으로 작진 않은거
같은데..아이 전집하나 들여주는것도 홈스쿨 하는것도 꽤 여러번 고민하네요
다른 외벌이 엄마들은 전집도 몇질씩 별 고민없이 들여주는데
전 아이 옷 살때도 고민하구.백화점에선 살 엄두도 못내겠구요..
맞벌이 하며 갚을 생각인 대출 1억은 태산같은데
휴..왜이리 팍팍할까요
버는돈은 적은것 같지 않은데 옴짝달싹 못할거같은 느낌이랄까요
전혀 안쓰구 살진 않아요.먹구싶은거나 분기별 여행정도는 한번씩
즐깁니다.
남펀왈 외벌이로 되면 식비로 50정도만 써야 하지 않겠냐 하는데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둘이 벌어도 여유있지 않으니 직장 접구 아이들 키울 엄두가 안나네요.
경험상 마이너스가 되더라두 적금은 관리하는게 모아져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하루하루 불어나는 마이너스 통장이 쫓아오는
마이너스 통장이 얼마 안남았네요
무엇을 위해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12-10-03 01:34:25
IP : 117.111.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3 1:40 AM (121.129.xxx.237)현재 수입 460
적금 보험 대출이자 250 남은돈 210 살림이 퍽퍽할 수도 있겠지만 쓰기 나름이겠죠
보험 적금 200 들 여력이 있는데 살기 퍽퍽하다 하시니 부럽네요2. 고민
'12.10.3 1:45 AM (117.111.xxx.97)폰으로 쓰니 잘리네요.
소비패턴에 문제인지..소비가치의 문제인지.
적은 돈이 아닌데 늘 쪼들리는 기분이네요.3. ..
'12.10.3 1:49 AM (203.228.xxx.24)외벌이 돈 잘 쓰는 사람들은 부모한테 받은거죠.
집을 받던지 생활비 보조를 받던지......4. ..
'12.10.3 2:04 AM (39.121.xxx.65)적급,보험에 넣는 돈이 많으니 그렇죠...
이런 경우엔 쪼달린다고 할 수도 없네요..솔직히5. 정말
'12.10.3 7:32 AM (183.97.xxx.209)이런 글 읽으면 좀 기분이 그래요.
아니 적금 보험을 200씩 넣으며 돈 없다고 하면 되나요?^^;6. 쩝
'12.10.3 10:00 AM (114.205.xxx.177)적금 보험 200을줄이면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들 마음이죠7. 심한데요
'12.10.3 12:54 PM (110.70.xxx.247)이런걸 욕심이라고 하죠..저금없이 풍족하게 살든 저축 200에 허리띠 졸라매며 살든 원글님 선택인데요..뭘 바라시길래 그러시나요..맘 비우고 사셔야 평화가 와요..
8. ...
'12.10.3 12:55 PM (110.70.xxx.247)참...자기 잘살자고 그러면서 남에게 징징거리는건 여기에서만 하시길 바래요..그러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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