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애들은 왜이런가요?

힘들다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2-10-02 21:55:08
힘든 추석지냈습니다.
맏딸이라 동생네까지 와서 다들 애가 어려 집이 정말 개판입니다.
저도 밥도 해대다 해대다..오늘은 드뎌 가고 저 정말 뻗었습니다.
저녁도 시켜먹고..제 애들도 다 아플듯하여 약국 가서 약 사먹이고 해서 ..
저도 정말 힘들었습니ㅏ.
9시부터 애들보고 자라고 방에 넣고...불끄고..애들 자기만 기다렸습니다.

큰아이는 초등 5이고 막내는 7세입니다.
그 자란 방에서 울고 불고 하면서 싸우고 왔다갔다..

결국 소리소리 지르고 지금 방문 꽝 닫고 말았습니다.
폭언에 큰소리까지..

전 애들 있으면 청소도 하기 싫습니다.
해도 그러니...
일찍 재우고 청소 하려고 한시간이나 자란 엄마 말이 그리 듣기 싫은가요?
그럼 공부를 하던지..
정말 애들은 제가 더 힘들때 더 설치는가 봅니다.

자식이 제 약점을 후벼파는듯 하여 더 화가 납니다.
IP : 39.121.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01 혹시 이 만화 보신 분이나 제목아시는 분 계시나요? 9 만화 2012/10/04 1,443
    162900 우리집 운동화 편하게 세탁하는법 5 세탁기사용 2012/10/04 4,160
    162899 저희 아이 9살에 사기를 당한걸까요?. 3 yaya12.. 2012/10/04 3,242
    162898 방콕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4 first .. 2012/10/04 1,912
    162897 남편! 왜 이러는 걸까요? 9 가을 2012/10/04 2,493
    162896 스텐그릇을 까맣게 태웠어요. 8 비싼건데ㅠ 2012/10/04 2,053
    162895 10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0/04 1,023
    162894 감자에 싹난거 잘라내고 먹어도 될까요?? 4 ㄷㄷ 2012/10/04 2,377
    162893 인터넷카페를 만들었는데 검색어를쳐도 안나타나요? 2 검색 2012/10/04 825
    162892 빛좋은 개살구 2 살구씨 2012/10/04 1,660
    162891 어제 동네 엄마들 만났는데 밤에 잠이 안와요. 4 Ymom 2012/10/04 6,226
    162890 문재인, 삼국카페 만나 지지 호소 1 베리토 모리.. 2012/10/04 1,807
    162889 3代가 골로 가는 부동산 막차! 골로가는막차.. 2012/10/04 2,546
    162888 제체럭좀봐주세요.. 정상아니죠? 체력 2012/10/04 1,411
    162887 역시 냉장고는 LG군요...! ㅎ` 2012/10/04 1,776
    162886 아기를 좋아해서요..이런 봉사도 될까요? 2 자원봉사 2012/10/04 1,854
    162885 '구미불산'...! 3 ㅇㅇ 2012/10/04 2,026
    162884 원글삭제합니다. 15 외제차 2012/10/04 3,235
    162883 조카가 카스에 자살하고 싶다고 썼어요.ㅠㅠ 4 시누이 2012/10/04 4,242
    162882 원목가구에 어울리는 벽지 색상/디자인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10/04 6,307
    162881 누가 송중기 얼굴을 이리 만들어놨놔요 ㅠㅠㅠ 6 착한남자 2012/10/04 5,002
    162880 대지의 기둥을 보고나서 성당과 중세유럽에 푹 빠져 버렸는데.. 29 감탄 2012/10/04 5,343
    162879 억지로 고기 먹다가..체했어요.. 2 ㅠㅠ 2012/10/04 1,914
    162878 12월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2 빛ㄹㄹ 2012/10/04 2,488
    162877 대한항공 e-티켓확인증 2 Rnfmr 2012/10/04 10,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