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소개팅주선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2-10-02 14:44:35
아는 노총각 오빠가 다 좋은데 외모가 좀 딸려서 결혼이 늦어지나봐요.
그러다보니 오빠가 자신감을 많이 잃으신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여자들한테 너무너무 저자세라 더 매력이 뚝뚝 떨어지는데 차마 말은 못 해주고.  
여러모로 꼭 잘되도록 소개팅 주선하기로했는데

원래 생각한 또래 노처녀 언니에게 '소개팅 할래요?' 요렇게만 문자 보냈는데
언니가 '다음에, 오늘은 바빠서.' 이렇게 답문이 왔네요.
이럴때 그 언니가 말 꺼낼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번주말에 만나는데 그때 다시 물어보는게 좋을까요?
괜히 저랑 그 오빠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가뜩이나 없어보이는게 문제인데 너무 없어보일것 같아서.  
가만있자니 노처녀언니도 자존심 장난아니라 말 안꺼낼거 같고, 오히려 안나서준다 기분나빠만 하고 있을거 같기도 하고.


IP : 114.203.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많다고 하시면...
    '12.10.2 2:46 PM (203.134.xxx.152)

    당장 버선발로 뛰어오지 않을까요? ^^;

  • 2. 그 여자는 물 건너 갔어요.
    '12.10.2 2:47 PM (125.181.xxx.2)

    다른 사람 찾아 보세요.

  • 3. .....
    '12.10.2 10:19 PM (125.137.xxx.253)

    님 굳이 개입하지 마세요.
    결혼 늦어지시는 남자분들... 다 이유 있습니다. 그냥 대면대면 지내면 좋아보일지 몰라도....
    가까이서 오래 지켜보니....참...해답이 없더라구요.
    자신감 없어 보이는걸 떠나 너무 현실감 떨어지는...
    괜히 님 욕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82 서운한 마음 어떻게 할까요? 1 담담하게 2012/10/02 1,963
161881 남자친구가 다른여자에게 카톡하는거요,,,, 15 .. 2012/10/02 5,952
161880 역시 건강은 타고 나는 것.. 9 ... 2012/10/02 4,332
161879 여기에 혹시 87년 6월 항쟁을 구경하거나 나가신 분 있나요? 16 엘살라도 2012/10/02 2,838
161878 이 동영상좀 보세요..(퍼온 동영상) 1 2012/10/02 2,102
161877 잠버릇 심한 딸, 똥*휴지 안 끼워주고 재웠네요 ㅠㅠ 28 ***** 2012/10/02 6,112
161876 응답 보신분들 궁금한거 있어요~! 11 알려주세요 2012/10/02 2,874
161875 초이스 오리지날커피.. 표지그림이 여러가지던데 다른점이 있나요?.. 커피 2012/10/02 1,895
161874 여성들에게 좋은 석류즙 추천 baho 2012/10/02 2,827
161873 이런 남편 5 어떤가요? 2012/10/02 2,725
161872 살림돋보기 사진이 안보이는데... 궁금 2012/10/02 2,105
161871 아기 침대 사면 유용할까요? 10 2012/10/02 2,518
161870 도라지나물이 윤기가 안나요 8 뭐가잘못 2012/10/02 2,597
161869 한** 살균수 제조기 클리즈를 사고싶은데요 2 더나은 나 2012/10/02 2,393
161868 제발!! 닭, 우유, 계란 니임!! 세 가지 안 먹이면 뭘 먹여.. 9 ***** 2012/10/02 4,202
161867 60세 엄마랑 늑대아이 봤어요(스포 없음) 6 이힛 2012/10/02 3,033
161866 동생이 잘 살면 14 ㅁㅁ 2012/10/02 4,819
161865 상대방의 외모가 받아들일만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궁금 2012/10/02 1,899
161864 신의 보시는 분들~ 16 미소 2012/10/02 3,519
161863 동생들한테 서운한 마음 4 emily2.. 2012/10/02 2,308
161862 작은아버님이 딸만 있으면~제사는~ 8 · 2012/10/02 3,818
161861 가계부 앱 뭐가 좋은가요? *.* 7 아껴보자 2012/10/02 3,076
161860 오늘 택배 받으신분~ 3 빨간날 2012/10/02 2,530
161859 중년배우중에 독신분들 13 fff 2012/10/02 7,111
161858 명절음식준비로 다리 쥐가났는데 남편의 반응이 13 명절후유증 2012/10/02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