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아파트 장만했습니다.
중도금 치뤄야해서
오늘 펀드환매하고
주식팔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돈 모으려면
힘들겠지만 또 신나게 모아보려고 합니다.
꿈에만 그리던 아파트 구입,
너무 신나네요.
아파트 값도
전세값도 많이 많이 올라줬으면
좋겠네요.
인제
신랑감만 있으면
되는게
반전-_-;;
1. ㅇㅇ
'12.10.2 12:37 PM (211.237.xxx.204)풉 진짜 반전은 아직도 아파트값이 바닥이 아니라는거~
2. 마음마음부자
'12.10.2 12:40 PM (110.70.xxx.168)많이 떨어지지않을거라 믿습니다!!!
일단 전세줄거라 전세값 오르길 기대합니다~3. 윗분....
'12.10.2 12:43 PM (118.32.xxx.174)참 말씀 이쁘게 하시네요.
그동안 모은 돈으로 집사신 분한테 꼭 그런 식으로 말씀하셔야 해요?
사실 집값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몇 년 전에 펀드 빨리 팔아치라고 아우성 치시던 분들 다 어디로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러다가 혹시 집값 다시 오르면 뭐라고 하시려구요?
저도 집 없는 사람이라 집값 오르는거 바라진 않지만 이 상황에서 꼭 그런 댓글 다셔야 하는지 ...
원글님... 잘 하셨어요.
아직 결혼도 안하신 분이 대단하시네요.
집도 사셨으니 좋은 분도 나타날 거예요. ~
축하드려요4. 축하합니다...
'12.10.2 12:44 PM (1.229.xxx.15)처음 집 장만할 때의 그 감정은 정말 살면서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죠.
뭔가 내가 이루었다는 것의 성취감이랄까.....어딘지 모르게 맘이 든든하고.....암튼 축하드립니다.
부디 행복하십시오.5. 마음마음부자
'12.10.2 12:45 PM (110.70.xxx.168)감사합니다 ^^
그냥 어른된거 같기도 하고
회사생활 9년만에
내 이름으로 된 아파트 장만이라니
설레이네요~~~6. 마음마음부자
'12.10.2 12:47 PM (110.70.xxx.168)성취감!!!맞아요~~
그동안
옷안사고
도시락싸다니고하면서
모은돈들이
이렇게 불어났다니
감회도 새롭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려고요~~^^7. 아줌마
'12.10.2 12:48 PM (118.216.xxx.135)잘 하셨네요. 오르든 내리든 들어가 살곳은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어서 훌륭한 남편감 만나셨음 좋겠네요. ^^8. 망중한
'12.10.2 12:50 PM (121.88.xxx.84)결혼도 안하신분이 참 대단하셔요..
축하드려요^^9. 아이고
'12.10.2 12:52 PM (58.239.xxx.179)아직도 낚이는 사람이 있네요~~~
10. 마음마음부자
'12.10.2 12:54 PM (110.70.xxx.168)칭찬 감사합니다~~ㅎㅎ
오늘은 기분이 넘 좋아서
댓글이 다 핑크색으로 보입니다~~11. 롤리폴리
'12.10.2 12:57 PM (182.208.xxx.196)다 좋은데,
글 수정해서
아파트 값도
전세값도 많이 많이 올라줬으면
좋겠네요. ---- 이 부분은 빼서 올리세요.12. ㅎㅎ
'12.10.2 12:58 PM (220.78.xxx.161)이분이 아직 30대 초반 정도 된거 같은데 이 나이에 자가 아파트를 갖는다는게 왠건가요
대단한건데 맨 윗분은 꼭..;;;13. 오오
'12.10.2 12:59 PM (211.246.xxx.39)부러워요. 축하해요^^
14. 마음마음부자
'12.10.2 12:59 PM (110.70.xxx.168)핑크색으로 보여서 괜찮아요~~~
아 글구 전 32살입니다~~15. ^^
'12.10.2 2:01 PM (112.148.xxx.242)멋지세요~
지난 세월 돌이켜보면 첫집 장만했을때 그떄가 젤루 가슴 벅찼었어요.
괜히 스스로 장하구 그랬거든요.
앞으로 더욱 승승 장구 하세요.16. ㅇㅇ
'12.10.2 2:04 PM (211.237.xxx.204)ㅎㅎ 저 맨 위에 답글단 사람인데요.
네 저도 소형아파트 두채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월세주고 하나는 제가 살고 있지요.(하나는 10평대 하나는 20평대이니 뭐
두채라고 해도 남들 한채값 될똥 말똥입니다.)
하지만 집값 많이 올라라~ 전셋값 많이 올라라~ 이런말 안합니다.
집값은 아직도 너무 비싼거 맞고요..
특히 아파트값.. 작은 땅 위에 하늘로솟은 집이 몇억 몇십억 한다는게
솔직히 말이 되나요?
많이 올라라 많이 올라라~ 이말때문에 아직 덜 떨어졌다는 말 한겁니다..
나 집 샀으니 많이 올라라~ ㅎㅎ17. 능력자
'12.10.2 3:04 PM (1.240.xxx.134)와....결혼안한분이..9년만에? 정말 능력자시네요....
좋은분 만나실거예요...진정 부럽습니다.!18. 에고
'12.10.2 4:09 PM (125.177.xxx.18)젊은 분이 열심히 모으신 것은 축하할만 한데요.
많이 많이 올라라 라니...
에러네요.
집 없는 사람들 들으면 열불 날 소리.
주위 좀 돌아보며 사셔야겠어요. 이제 철 좀 드세요.19. 축하합니다
'12.10.2 4:29 PM (211.115.xxx.79)요즘 젊은이들 같지않고 알뜰하시네요
내집을 장만하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든든할까요
사신 아파트도 나중에 많이 오르길 바랄께요
집 사기전에는 안오르길 바라다가 막상 내집장만하면
집값오르기 바라죠
원글님 욕얻어먹을일 아니예요 인지상정이지요
집값 전망은 다른데가서 하시고
오늘은 그냥 이분 축하해주자구요20. 오..
'12.10.2 4:58 PM (180.67.xxx.11)부자시네요. 얼른 좋은 배필 만나 결혼도 하시길...
21. 태양의빛
'12.10.2 7:45 PM (221.29.xxx.187)축하합니다. ^^)//
22. 남자
'12.10.2 9:52 PM (203.244.xxx.3)대단하시네요!! 저보다 나이도 어리시면서 저도 못 한 아파트를 뚝딱!!
몇 평짜리인지 모르겠지만, 전세보다 월세로 내놓아서 용돈 마련하시는 건 어떠세요? ㅎㅎ23. 음?
'12.10.2 10:31 PM (218.234.xxx.92)일단 축하드려요~~
그리고 댓글 중에 집 없는 사람을 상거지 취급하는 아주 못된 댓글이 있네요..
참고로, 전 집 없는 사람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3590 | 깍두기 담그는 질문입니다. 도와주셔요~ 4 | 깍두기 | 2012/10/30 | 1,714 |
173589 | 갑상선 수술후 방사선 동위원소 7 | 갑상선 | 2012/10/30 | 3,717 |
173588 | 집밖에 유독잘하는 남자 5 | ㄴㄴ | 2012/10/30 | 1,896 |
173587 | 월세밀렸는데 집주인이 이자청구 하겠다고 합니다. 90 | ... | 2012/10/30 | 48,748 |
173586 | 내과 개업의는 벌이가 좋나요? 13 | 흠 | 2012/10/30 | 5,392 |
173585 | 초1 아이가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요.. 4 | 1212 | 2012/10/30 | 1,631 |
173584 | 남편한테 집착안하는 방법있을까요? 9 | 무서운집착 | 2012/10/30 | 6,228 |
173583 | 평당 건축비 5 | 상큼이 | 2012/10/30 | 1,676 |
173582 | 집에 전화하는데 계속 뚜뚜거리는게 수화기가 잘못 놓인것 같아요 3 | 집에 | 2012/10/30 | 1,562 |
173581 | 커피숍에 갓난아이 데리고 우르르 오는 엄마들 117 | 쫌 그래.... | 2012/10/30 | 19,487 |
173580 | 대전 코스트코 가보신분요 7 | 아가야놀자 | 2012/10/30 | 2,579 |
173579 | 얼마전에 택배로 시켜서 성공한음식중 닭갈비 많이들 시키셨던데 맛.. 4 | 닭갈비 | 2012/10/30 | 2,967 |
173578 | 몰라서 묻는데요 40대초반 세후 연봉7000이면 많이 받는건가요.. 16 | 연봉 | 2012/10/30 | 5,961 |
173577 | 카톡질문요 1 | ㄴㅁ | 2012/10/30 | 963 |
173576 | 괴산배추 어때요? 2 | 김장 | 2012/10/30 | 1,456 |
173575 | 마라톤 할때 뭐 입나요? 2 | 조언부탁 | 2012/10/30 | 1,585 |
173574 | 전업주부에요 하루종일 바쁘게 사는법 뭐가 있을까요? 8 | .... | 2012/10/30 | 5,334 |
173573 | 아이가 소풍 도시락으로 베이컨 말이 싸 달라는데.. 4 | 까탈 | 2012/10/30 | 2,580 |
173572 | 식기세척기 설치 장소? 7 | 궁금 | 2012/10/30 | 2,296 |
173571 | 갈림길에 있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12 | 갈림길 | 2012/10/30 | 2,529 |
173570 | 부경대와 동아대 11 | 가을바람 | 2012/10/30 | 4,786 |
173569 | 말더듬이심하고 말이 웅얼거려서 갈수록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5 | 31살남동생.. | 2012/10/30 | 1,722 |
173568 | 아이에게 미운오리새끼 읽어주는데 .. 5 | 별로와 | 2012/10/30 | 1,224 |
173567 | 왜 이럴까요.. 1 | 정말정말 | 2012/10/30 | 701 |
173566 | 고등학생 보험음 어떤 것 들어야 하나요? 9 | 보험 | 2012/10/30 | 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