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발 끄는 아가씨, 다리 떠는 청년이여!!!!

아아~~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2-10-02 11:36:14

사방이 고요한 데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천장이 쩌렁쩌렁 울리게 신발 끄는 아가씨,

길쭉한 카페 테이블에서 굴삭기 저리가라 다리 떠는 청년이여!!!!

자네들의 부모님 얼굴이 보고싶어진다네!!!

...................................................................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문제인데,

이상하게 짜증을 확 솟구치게 만드는 비매너이지요.

아흑!!!

여유롭고 관대한 여성이 되고싶어요.

IP : 61.75.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고
    '12.10.2 11:38 AM (118.46.xxx.72)

    부모 운운하는건 좀 그러네요,,,제가 다리떠는 습관이 있어서요 잘 안고쳐요 그래야 맘이 편해져요 사람없을때 다리 막 떠는 그런 여자라서,,,,

  • 2. 부모운운
    '12.10.2 11:43 AM (112.223.xxx.172)

    해야합니다. 부모가 야단쳐서 고쳤으면 벌써 고쳤겠죠.
    잘 안고쳐진다는건 개망신 한번 안당해 봐서 그런 겁니다..
    사람 없을 때만 다리 떠는건 물론 상관없죠.

  • 3. ...........
    '12.10.2 11:56 AM (220.78.xxx.85)

    부모운운..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그런건 생활속에서 지적해서 고쳐줘야 합니다. 정말 보기 싫어요.

  • 4. ㅠ.ㅠ
    '12.10.2 12:18 PM (112.154.xxx.49)

    다리떠는 울신랑고쳤어요.. 산만하고정신없고 다리 떨때마다 옆에서 허벅지때리고,, 버럭해도 끝까지 반복,,

  • 5. ...
    '12.10.2 12:28 PM (210.123.xxx.230)

    일종의 질환과 같은 거라 잘 안고쳐집니다.

  • 6. 맞아요
    '12.10.2 12:51 PM (58.148.xxx.146)

    다리 떠는 사람들..
    고쳐야 될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남편도 신혼 초 다리 떨길래 다리 떨때마다 허벅지를 찰싹 때렸어요.
    (방법이 옳지 않다 하심 할 말이 없구요)
    왜냐며 저희 부모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거든요.
    지금은 다리 떠는 사람들 주위에 있음 못봐요.
    정신 사납다고..ㅠㅠ
    저도 저희 아이들 다리 떨때마다 '우리집 들어 올 복 달아난다'고 외치고 다닙니다.

  • 7. ..
    '12.10.2 1:22 PM (203.100.xxx.141)

    굴삭기 저리가라 다리 떠는 청년이여!!!!


    ----------굴삭기.....부분에서 커피 마시다가 코로 들어 갈 뻔 했어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94 발뉴스 호외 대선특강 [문재인과 안철수 평가, 선거고수 박근혜].. 사월의눈동자.. 2012/10/11 963
162993 속리산 근처 민박이나 펜션 1 영이네 2012/10/11 1,890
162992 내일 포장사 하는 날인데, 제가 뭘 해놔야 할까요? 7 드뎌 2012/10/11 1,129
162991 영화 어벤져스 초 3이 봐도 되는 건가요??? 2 ㅇㅇ 2012/10/11 469
162990 제주도에 사시는분들 7 번 8 번 올레길 10 월말에 괜찮을.. 1 후리지아 2012/10/11 979
162989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난동범 "둘 살해하려 했다".. 그립다 2012/10/11 886
162988 (펌링크)-컬투쇼 캐릭터..이거 표정도 똑같고 ..ㅋㅋ 사연도 .. 2 잠시웃고가세.. 2012/10/11 1,009
162987 그래도 사립이나 강남같은데가 20 ... 2012/10/11 3,610
162986 여동생네가 한 동네로 이사올 지도..근데.. 6 간사한 마음.. 2012/10/11 2,790
162985 대장 용종 내시경할 병원 3 용종 2012/10/11 1,303
162984 심슨가족 좋아하는데 어디서 보나요? 2 애니 2012/10/11 957
162983 단배추가 절반정도 말라 버렸는데 김치 담그면 안되겠죠 1 키키 2012/10/11 692
162982 필웨이 새상품구매 바보짓일까요? 7 ㄱㄷㄷ 2012/10/11 2,451
162981 닭똥집 익히는 시간 질문이요 2 .. 2012/10/11 2,087
162980 청수나루라는 이름이 창피한가요?? 17 ... 2012/10/11 3,015
162979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한테 맞았다는 아이.. 3 어떻게해야... 2012/10/11 2,516
162978 서울시내 애들이 순하고 학군 좋은곳은 어디인가요? 8 학군 2012/10/11 8,184
162977 어린데도 얄미운애가 있어요 3 gggg 2012/10/11 1,600
162976 개포는 재건축후 장난 아닐거 같아요. 4 ... 2012/10/11 2,599
162975 아메리카노 한잔 비싸다 16 궁금 2012/10/11 3,982
162974 비정형세포가 보여 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2 자궁경부암 2012/10/11 1,764
162973 택시 너무 지저분해요. 4 띠어리맨 2012/10/11 1,054
162972 하루 나들이 코스로 공원 추천해주세요^^ 2 나들이 2012/10/11 1,074
162971 구몬하는데 교사가 왜이리 자주 바뀌나요? 6 이유가.. 2012/10/11 1,643
162970 안철수 3 .. 2012/10/11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