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돈 부탁하는 친척들
덕분에 친가 외가 친척들로부터 돈부탁은
물론이고 자기자식 취업부탁까지 명절날만되면
난리인데요
특히 친가쪽 친척이 심해요 다행이 엄마가 여우같아서 입질올때마다 내치고있긴하지만 아빠가 좀 순진?하셔서 언제 당할지 모르겠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따끔하게 내치는 방법없나요?
1. 경험자
'12.10.2 11:02 AM (211.246.xxx.11)한가지 명심할것은요...제도권내 금융기관에서 돈빌릴수 없는이들(신용도에 문제있는)이
지인들한테 돈 빌려달라는겁니다.
90%이상 못 받을 확률이 커요...제 경험은 거의 100% 못 받았어요..그리고 결국엔 서로 감정 상하고
멀어지게 됩니다.
여기 댓글들을 아버님께 보이세요..
그냥 받을 생각 없이 "도와줄 요량"이면 빌려드리라고...2. ..
'12.10.2 11:03 AM (203.228.xxx.24)돈 있는 척 하지 말고 앓는 소리 하는 수 밖에 없죠.
사업 하시는 거면 요즘 사업이 불안하다고 하시고
직장인이시면 요즘 직장이 불안하다 하시고.....
어머니가 하시는 여우짓으로 밀어 부치는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겠죠.3. 없습니다,,,,
'12.10.2 11:07 AM (112.173.xxx.133)참 어이가 없지만,,,, 그리 당하신 부모님 덕분에 제 남동생은 사업자금때문에 머리가 빠질 정도로 고생합니다...
있으면서 안 준다고 욕하고 ,,,
받아가면 더 달라고 지랄하고,,,,,
돈 좀 갚았으면 한다하면 ,,,,,,,, 죽는 소리하고 연락 두절 ....
그 돈 백분의 일만 있었다면 동생이 저리 맨땡에 헤딩하듯이 고생 안 할텐데,,,싶어서 마음이 찢어 집니다,,,,
어머님이 잘 살피시고 자식들이 아버님 세뇌 교육을 안 하시면 곤란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친척분 중에 우리 아버지가 재증보증 , 인우보증 까지 서서 ,,, 취업해서 정말 높은 자리까지 갔지만,,,
인사는 하시지만,,,그 부인이 절대 배 한상자 이상의 선물은 못하도록 단도리해서 우리 아버지 말년에 병원비 걱정하며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주스10개짜리 1박스 사 오시고 땡 !!!!
은혜를 갚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구나,,,,,,,,,,,,,,,,,,,,,,,,,, 쓴 경험을 했지요,,,4. 원글
'12.10.2 11:12 AM (110.70.xxx.209)112.173님 어떤 상황인지 알것같아요. 도와주면 뻔히 입씻을께 너무나도 분명한 인간인데 보는눈이없는건지..답답하네요 애초에 사이가 좋은 사람들이었다면 또 몰라, 소 닭보듯 데면데면, 옛날에는 저희가족보다 잘살아서 은근 무시하던 인간들이 뻔뻔해도 유분수지~
5. 패랭이꽃
'12.10.2 11:40 AM (201.216.xxx.21)그러기 때문에 돈 있는 사람은 있는 티를 내지 말라는 말이 있어요.
날파리 들이 꼬이니까, 그러니 매일 매일 사업 안된다, 돈 빌려달라는 소리만 해대세요.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어려운 줄 알고 도왔더니 뒤로는 야무지게 사업하고
내실이 탄탄한 사람이 있어요. 그게 지혜더라고요. 없다, 망했다고 하세요.6. 진짜
'12.10.2 12:46 PM (39.117.xxx.217)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동동거리고 받아야하는 게 돈이네여.
빌리지도 빌려주지도맙시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881 | 이 와중에 분위기 전환겸 아이 자랑 3 | 명절증후군 | 2012/10/02 | 1,894 |
161880 | 시어머니때문에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원글지움 47 | iIiii | 2012/10/02 | 12,869 |
161879 | 허안나 좋네요 3 | ㅎ | 2012/10/02 | 1,854 |
161878 | 명태전 뼈 어떻게 하면 9 | 추가질문 | 2012/10/02 | 2,686 |
161877 |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사춘기 딸가진엄마는 꼭 보세요 25 | 스포일러엄청.. | 2012/10/02 | 5,591 |
161876 | 서운한 마음 어떻게 할까요? 1 | 담담하게 | 2012/10/02 | 1,963 |
161875 | 남자친구가 다른여자에게 카톡하는거요,,,, 15 | .. | 2012/10/02 | 5,952 |
161874 | 역시 건강은 타고 나는 것.. 9 | ... | 2012/10/02 | 4,332 |
161873 | 여기에 혹시 87년 6월 항쟁을 구경하거나 나가신 분 있나요? 16 | 엘살라도 | 2012/10/02 | 2,838 |
161872 | 이 동영상좀 보세요..(퍼온 동영상) 1 | 음 | 2012/10/02 | 2,102 |
161871 | 잠버릇 심한 딸, 똥*휴지 안 끼워주고 재웠네요 ㅠㅠ 28 | ***** | 2012/10/02 | 6,112 |
161870 | 응답 보신분들 궁금한거 있어요~! 11 | 알려주세요 | 2012/10/02 | 2,873 |
161869 | 초이스 오리지날커피.. 표지그림이 여러가지던데 다른점이 있나요?.. | 커피 | 2012/10/02 | 1,895 |
161868 | 여성들에게 좋은 석류즙 추천 | baho | 2012/10/02 | 2,826 |
161867 | 이런 남편 5 | 어떤가요? | 2012/10/02 | 2,725 |
161866 | 살림돋보기 사진이 안보이는데... | 궁금 | 2012/10/02 | 2,105 |
161865 | 아기 침대 사면 유용할까요? 10 | 음 | 2012/10/02 | 2,518 |
161864 | 도라지나물이 윤기가 안나요 8 | 뭐가잘못 | 2012/10/02 | 2,597 |
161863 | 한** 살균수 제조기 클리즈를 사고싶은데요 2 | 더나은 나 | 2012/10/02 | 2,393 |
161862 | 제발!! 닭, 우유, 계란 니임!! 세 가지 안 먹이면 뭘 먹여.. 9 | ***** | 2012/10/02 | 4,202 |
161861 | 60세 엄마랑 늑대아이 봤어요(스포 없음) 6 | 이힛 | 2012/10/02 | 3,033 |
161860 | 동생이 잘 살면 14 | ㅁㅁ | 2012/10/02 | 4,819 |
161859 | 상대방의 외모가 받아들일만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 궁금 | 2012/10/02 | 1,899 |
161858 | 신의 보시는 분들~ 16 | 미소 | 2012/10/02 | 3,519 |
161857 | 동생들한테 서운한 마음 4 | emily2.. | 2012/10/02 | 2,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