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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시원하게 복수하는 방법은?

추석싫어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2-10-02 09:47:23

추석전에 샤넬남성화장품을 추석선물로 가져와서 황당하다고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추석을 지옥같이 보내고 관계개선이 안됩니다

우선 그 선물이 만에 하나 정말 회사에서 준것이라도 너무 황당합니다

최소한 본인이 미안해해야하는데 자신만을 위한 추석선물을 너무 기뻐하더군요

다른 하나는 다른 여자가 선물로 준거라면 (저는 이쪽에 비중을 더 두고 있습니다)

저에게 지속적으로 해온 거짓말을 참을수가 없습니다

여자문제는 4달전에 제가 지속적인 만남과 술자리를 알아내고

한바탕 한적이 있는데 증거가 있는데도 절대로 아니라고 발뺌을 하더군요

룸싸롱 여주인이 문자를 남겨도 여자와 단둘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다녀도 다 오리발입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더 힘든게 저와는 섹스리스인데 집에 있을때 일주일에 3일이상

야동을 보더군요  더 심한건 일요일날 거실에서 저희애와 제가 있을때에도

낮잠자는척하고 침실에서 그걸보고 있었더군요

야동중독에 술집여자하고의 정기적인 만남 거짓말

그리고 월급은 자신이 관리하는데 제가 반찬값 아끼고 제옷이나 화장품을

아껴서 모은돈은 다음달에 모두 자신의 치장비로 들어갑니다

자신의 대머리치료비로 일년에 1000만원정도씩 들어가고 명품양복에

자신의 옷은 청바지하나도 디젤에서 세일가가 30만원이 넘어가는 옷으로

입고 다닙니다

얼마전에는 나도 한달에 얼마씩 정해진 돈을 달라고 하자

그건 안됩답니다  그렇게 줄 돈은 없다고 필요할때마다 통장으로 붙여주겠다고

저 사치하는 사람 아닙니다  별로 그런것도 안 어울리고

하지만 저의 빈 통장을 보거나 남편은 나날이 화려해지고  남편의

화장대위의 샤넬과 sk-2화장품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내가 왜 이러고

사나하는 허무함에 빠집니다

오늘 아침에도 샤넬 에프터세이빙로션으로 떡칠을 하고 나가자마자

환기하고 여기저기 향초를 켜놓았습니다 

저는 샤넬향이 이렇게 역겹게 느껴지게 될줄 정말 몰랐습니다

남편에게 화장품권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

따져물어보는건 기본적으로 이사람이 사실을 말하겠구나하는

믿음이 전제인데 모든걸 제가하는 오해라고 치부하고 정신병자로 모니

물어보는건 포기입니다

우선 잠깐이라도 숨을 돌릴수 있는 복수 뭐가 있을까요?

IP : 111.216.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에서 남성화장품
    '12.10.2 9:57 AM (58.231.xxx.80)

    진짜 줘다면 왜 남편이 부인에게 미안해 해야 하나요? 그부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 2. ..
    '12.10.2 9:59 AM (1.225.xxx.90)

    님은 스위스퍼펙션이나 시슬리 화장품으로 개비..

  • 3. 추석싫어
    '12.10.2 10:01 AM (111.216.xxx.254)

    추석선물이라는게 가족을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도 추석 설 선물이 없는 회사에서 갑자기 몇십만원하는 샤넬남성화장품을
    부서 전직원에게 나눠졌다는게 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나눠졌어도 그럼 자신은 그런 선물을 받았으면 가족을 위해서
    작은 선물이라도 사오는게 가족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4. 그건 아닌것 같은데
    '12.10.2 10:02 AM (58.231.xxx.80)

    저희 남편 회사도 화장품 가끔 나오는데
    남자 사원에게는 남성화장품 여자에게는 여성 화장품 나오던데요
    회사에서 남성 화장품 나왔는데
    남편이 가족에게 미안해서 다른 선물 사와야 한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 5. ..
    '12.10.2 10:06 AM (211.253.xxx.235)

    그 회사 사장님한테 좀 알리고 싶네요.
    기껏 돈들여서 선물줘도 이렇게 생각하는 직원가족이 있다니
    차라리 선물안주는 게 낫지.
    대체 왜 남편이 미안해해야한다는 건지.
    추석선물 = 가족선물이라는 논리는 또 뭔가요.

  • 6. ..
    '12.10.2 10:07 AM (1.225.xxx.90)

    그럼 님도 비싼 옷 사입으세요.
    입고 나갈때 없다고 주저앉음 안돼요.

  • 7. 필요할때마다
    '12.10.2 10:08 AM (223.62.xxx.63)

    통장으로 붙어주겠다는 말이 우습네요
    대머리에 년1000만원도 입벌어지구만
    자기본위의 생활 누리려는 시람이고
    이기적인거죠 님도 아껴서 돌리지 마시고
    자립준비하세요

  • 8. ..
    '12.10.2 10:09 AM (39.121.xxx.65)

    추석선물이 가족을 위한거라는건 님 생각이죠~
    직원중에 미혼들도 많을테고..
    추석선물은 가족을 위한게 아닌 열심히 일한 직원을 위한거 아닌가요?
    님이 넘 이기적이시네요.

  • 9. 추석싫어
    '12.10.2 10:22 AM (111.216.xxx.254)

    제가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건 회사에서 줬을때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선물이 회사가 아닌 다른 여자가 주었을 확률이 크기때문에
    제가 힘든겁니다 제가 그여자와의 카톡내용도 다찍어놓고 한바탕한적이 있는데
    자기가 잘하겠다고 해놓고 그 선물 받기전날 매번 잘도 지우고 들어오던 그 여자하고의
    통화 목록이 남아있더군요 그리고 그날은 새벽 3시에 들어오고
    남편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지하면서도 이런 사소한 문제가 들어나면 그 문제가
    깨끗하게 청산이 안되다보니 자꾸 수면위로 떠올라서 사소한 문제가 크게 불거지고
    내자신은 미친년이 되어있는 기분입니다

  • 10. 위로
    '12.10.2 1:20 PM (58.121.xxx.198)

    우선 화장품도 화장품이지만 글쓴 님의 마음은 타겟이 화장품이 아닌거 같아요.
    아래 글에 여자문제, 그것이 화장품으로 인해 더 화를 돋군거란 생각이 들어 저는 글쓴님에게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속상하고 화나실거 같아요. 야동을 즐겨 보는거, 술집여자와의 지속적 만남, 통화.....
    이런 것들이 없이 믿음이 있는 부부였다면 남자 화장품이 추석선물로 들어와도 이렇게 속상하진 않았겠죠.
    이전에 거짓말이 이번 화장품도 거짓말처럼 느껴지니까 복수 하고 싶은거구요. 그쵸?
    남자들 정말 각성해야하는데. 늙어 함께 해줄 사람이 왜 그토록 사랑해서 결혼한 와이프란 생각들을 못할까요?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보다 하등동물 이란 말이 맞나봐요.

  • 11. ..
    '12.10.3 12:57 PM (121.162.xxx.67)

    그거 여자가 준 거 100퍼 맞는거예요
    회사 전화해 보세요
    하는 행동들 모두가 바람난 남자의 전형이구먼..

  • 12. MyLife
    '12.10.4 10:22 AM (75.92.xxx.228)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이혼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거 보여주는 게 제일 큰 복수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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