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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할머니 돌아가신 후 조회수 : 18,487
작성일 : 2012-09-30 23:57:44

네,,,10번째 댓글님 말씀대로 전 할머니가 참 원망스러워요.

       장사는 똑 뿌러지게 하시고 돈도 많이 모아놓으신 분이

나중엔 노인대학도 다니시고, 해외여행도 엄청 혼자서 잘 다니셧거든요.

그런데도  완전 조선시대 사람처럼  

어쩜 저리도 며느리는 사람취급을 안하셨을까...

제가 어느쪽인지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전 큰며느리 편도 아니고 딸편도 아니예요.

어려서부터 늘 할머니집에 가면 답답하고 힘들었던 셋째 아들네 막내 딸이예요.

할머니 친 손주.

어쩌다 하룻밤 자게 되면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 몰라요. 세상에 그렇게 험한 욕이 다 있나 싶은 욕을 막 퍼부우시는거죠. 새벽부터,..

놀란 나는 너무 당황해서 덜덜 떨고 옆에서 제 사촌들은 저건 욕도 아니야 , 오늘은 특별히 약한거야 하면서 콧웃음 쳤죠.

그때 부터 그아이들이 참 불쌍하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나이들고 기저귀 차고 있는 할머니한테 오가며 빨리 죽으라고 한다는 소리에...더 끔찍했어요.

인과응보로구나...싶은게.

큰며느리인 저의 큰 엄마 너무 안쓰럽죠.

그렇게 고통을 받았는데 잘 참다가 돈만 뺏고 다른 사람으로 변하면 그동안 참은게 너무 아깝지 않나요.

40억 받고 1년만 더 그냥 평범하게 병원에 모시기만 했어도 집안이 이지경은 아닐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이해하기 어려워요.

나중에 그렇게 할머니를 돈만 빼앗고 버릴만큼 한이 많아 독하게 굴수있었다면  미리 할머니한테 반항이라도 좀 했으면 그렇게까지 상황이 나빠지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아무말 없이 지내다 할머니 기력딸리자 마자 바로 할머니 구박하고  돈 빼앗고....그 용기라면 그냥 분가라도 하게 해달라고 하면 좋았을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있죠..

 그뒤에는 제 큰아버지의 무능함도 있는거죠. 평생 엄마 밑에서 머슴처럼 일하면서 엄마 한테 돈받아 얹혀살았으니....

사실 전 제일 어이없고 실망한건 제 아버지예요. 셋째 아들.

공부 제일 잘 한 아들이었는데  공부값 못하고 할머니 속 많이 썪여드렸죠

사업한다고 할머니주신 집 날려먹고, 친손주들 등록금은 할머니가 다 대시고..

우리 아버지는 그냥 할머니 앞에서 재롱이나 부리다 아무 중재 역할도 못하고

자기가 받은 유산을 누나들이랑 나누지도 않고 모르쇠 하니 .....

이번에 어버지 인격에 실망했어요.

제 이름으로 만들어 놓으셨다던 1억은 벌써 증여세로 내서 전 만져보지도 못했구요.

여우같은 우리엄마는 할말 따박따박 하는 스타일이라 할머니가 여시라면서 미워하셨구요.

그래도 엄마도 평생 명절마다 할머니집에서 자고 친정못간거 두고두고 원망하시고,

산후조리 시댁에서 하게 하신거 원망했죠.

딸들은 30%를 셋이 나눈다니 한사람당 10%면 전 나쁜 것 같지 않은데요.

여행이며 모시고 살고 그러면서 할머니를 제일 잘 챙기고 재미있게 해드리고  할머니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드린건 고모들 식구들이거든요. 할머니도 고모들 오면 제일 좋아하시고 같이 나가서 놀다 들어오시고 그러셨죠.

그러니 유산의 지분 자격 없는 거 아니예요.제가볼땐.

 

오히려 단지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10%씩 받은 저희 아빠랑 둘째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이 두분이 참 나쁜거죠.

저희 엄마랑 둘째 큰엄마는 정말 일도 많이 안하고 직접 모신적도 없고 명절 당일에 친정 못간거랑, 산후 조리 시댁에서 하게 했다는 이유로

할머니의 딸의 유산을 못받게 하는게 말이되나요?

딸들은 할머니에게 정말 큰 위로와 친구로 오래 시간을 같이 지냈는데요.

딸들한테 더 많이 줘도 된다고 봅니다.

할머니가 친손주들은 대학, 대학원 학비 다 대줬어요. 유학비까지.

근데 외손주들은 하나도 안 대줬답니다. ㅠㅠ

그래서 전 할머니 재산 다시 분배해서 큰아버지 60% 가지시고 별거 한거 없는 두아들 5%씩 갖고  오히려 딸들이 10%씩 갖고 그러면 좋겠거든요. 사실.

근데 어른들은 안그런가봐요. 서로 양보를 안하네요.

소송하려면 해라 시간만 끌다 맘상한다 어차피 돈은 내수중에 있다...

이런 아빠쪽 사람들이 너무 창피하고요

억울하다고 소송한 고모들도  이해는 가면서 맘이 그래요.

고모들은 할머니가 너무 마지막에 천대받고 돌아가셔서 화가 너무 나서 그러는것 같아요.

사실 우리 할머니가 이상한 사람 맞아요....

요즘 제꿈에 자주 나오시길래 제가 맨날 뭐라고 해요.

할머니 하늘에서 자식들 하는  싸움구경 재미나요
?????  하면서요..ㅜㅜ

앞에 썼던 자세한 내용은 펑합니다.

IP : 125.152.xxx.2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느낌상
    '12.10.1 12:09 AM (122.34.xxx.100)

    원글님 외손녀같아요. 큰아들 다음에 딸 둘, 아들아들 막내딸 정도 같구요. 원글님은 둘째나 큰따님의 딸 같아요.
    음식은 맛있었다던가, 재산싸움에 따님 편드는거, 욕먹는거 힘들었겠지만 뒤에 1억남겨주지 않았나(친손주들). 그래도 어쩌다 여행모시고 가고, 한달씩 모셔가면서 할만큼했다고 생각하는것처럼 읽힙니다.
    게다가 모시고 산 큰며느리 말은 하나도 없고 억울한(?) 할머니 얘기만 잔뜩 써 놓은건
    그 할머님이 자기 딸들에게 그 얘기를 하신거고, 그 딸이 자기 딸(원글님)에게 전달해준거같아요..(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사위 며느리 봤을 그 큰며느님이나, 그 욕 다듣고자란 손주손녀나.. 글쎄 40억이 아니라 400억도 모자라죠.
    그게 돈으로 계산될까요? 저 밑에 사연도 있지만 40년간 명절에 하녀처럼 일한 그 며느님 위해서 시누들은 뭘 했을까요, 큰 오빠를 위해서는요?.. 재산욕심이 아주 과하군요. 막판에 자기 엄마 위해서 약간 간병비낸걸로 말입니다.

    (저 위 텃밭얘기에 아주 화가납니다.. 큰 며느니라한테 텃밭지으라고까지했는데.. 음식은 맛있다?)

  • 2. 시집살이보다
    '12.10.1 12:18 AM (223.62.xxx.58)

    정신줄 놓으면 누구도 장담하긴 힘들어요.
    통장에 현금,빌려준돈,금덩어리 행방묘연해지고
    순식간에 공중분해되더군요. 여긴 딸과 사셨던
    분이고 아들들은 따로 살아왔구요.며늘들이 돈욕심내도
    막내여동생 괴롭히지 말라고 자기부인들에게 화낸다더군요. 집도 그 여동생이 살고 있구요. 아들들 보통으로 살고있구요. 집안나름이고 시집살이 해도 안해도 사연각각이예요.

  • 3. 보고싶네요
    '12.10.1 12:18 AM (211.246.xxx.9)

    지난 설 지나고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보고싶네요. 재산을 떠나 서로에게 인간적인 예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손녀지만 원글님 글 읽으니 마음이 안좋네요. 이렇게 풀어놓음으로써 다친마음 치유 받으시길 바래요.

  • 4. 도루아미타불
    '12.10.1 12:22 AM (203.152.xxx.228)

    불쌍한 큰며느리

  • 5. ..
    '12.10.1 12:29 AM (203.228.xxx.24)

    재산으로 소송 나면 다 원수됩니다.
    큰 며느리가 저 정도 시집살이 했으면 40억 아니라 400억이라도 다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딸들이 시집갈때 집 한채씩 받았고 사위 대접도 그리 각별했다면 그냥 큰 아들며느리 주지 소송은 무슨 소송이래요. 금액이 커지니 포기가 힘들었나 보네요. ㅠㅠ
    소송해봐야 얼마 못 건져요.

  • 6. ...
    '12.10.1 12:34 AM (122.42.xxx.109)

    큰며느리가 시집살이 한건 안된 이야기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자기들이 능력이 없으니 시어머니한테 빌붙어 산거잖아요. 게다가 시어머니 40에 큰며느리를 봤다면 도대체 몇살에 결혼한건가요. 능력도 없으면서 결혼만 한다고 성인인가요. 싫었으면 셋방살이를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독립했으면 됐을 일입니다. 재산 차지하는 날이 오기만을 바라고 시어머니 등쌀을 견딜걸테니 뭐 굳이 누가 더 불쌍하네 이런 이야기 할 필요는 없죠.

  • 7. ...
    '12.10.1 12:35 AM (125.132.xxx.99)

    원글님..46년동안 그런 시어머니 모시고 살라면 살겠나요??
    46년 같이 안살아 봤음 큰며느리 욕하실 자격 없습니다..

  • 8. 허걱
    '12.10.1 12:37 AM (175.209.xxx.231)

    상처투성이 집안이네요
    이런얘기들으면 정말 무서워요
    사람도무섭고 사는것도무섭고 ..
    솔직히 다들 정신적으로 치유받으셔야할거같아요

  • 9.
    '12.10.1 12:40 AM (14.52.xxx.59)

    근데 재판하면 큰아들이 불리해요
    일종의 치매상태의 증여가 인정되고(병원 기록있겠죠??)
    사망 10년인가 5년전 증여는 다 상속으로 돌릴수 있거든요
    어쩄거나 큰 며느리 욕하기보다 그 할머니가 참 얕은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 10. 솔직히
    '12.10.1 12:42 AM (223.62.xxx.58)

    말년에 저럴거면 안모시는게 나아요
    무섭습니다. 들은이야기지만 치매는 아니고
    배변안되고 누워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입관하며 보니 입술쪽이 터져계셨다는 분도
    계셨어요. 모실거면 좋은마음으로 아니면 욕먹을거
    각오하고 모사는거 사양해야죠. 쭉 돈바라보고
    참고 견뎌온거지 뭔가요?

  • 11. 스츄릿레몬
    '12.10.1 12:45 AM (59.25.xxx.163)

    어휴..글로 써놓은거 보기만해도 무섭네요.
    특히 산후조리를 시댁에서 그런 분하고 ㄷㄷㄷㄷ
    산후조리고 뭐고 그냥 다음날부터 일어나서 삼시세끼 밥차려내야 했을듯

  • 12. 큰며느님 불쌍하네요
    '12.10.1 12:52 AM (175.119.xxx.96)

    완전 몸종....본인은 몸종
    자기 애들은 욕받이..
    할머니가 자업자득이네요...
    천년만년 건강하게 살줄 알았나보죠?

  • 13.
    '12.10.1 1:11 AM (223.62.xxx.124)

    큰며느리가 뭐 불쌍한지... 몇 푼에 눈멀어 인생을 그렇게 원해서 산거 같은데... 거지같이 굴욕적이고 더럽고 악한 인생이네요.
    싫었으면 나와살면되지..돈 때문에 그렇게 살았으면서.
    피해자는 전혀 아님..

    위에 분처럼 정신이 멀쩡하지 않은상태의 증여이고
    몇년안이면 되돌릴수 있다하니..

    소송해서 잘 되찾길 바랍니다.

    저도 30초 젊은 며느리지만.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할머니에게 하는 악한 행동은 정말..
    법적 처벌을 받아야하누 수준이 아닌가싶네요.

  • 14. ....
    '12.10.1 1:15 AM (112.152.xxx.17)

    40억 큰집에 상속되어도 그리 모자라보이지 않아요.
    결국 소송해도 50%인 20억은 큰집 소유지요.
    또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대로 치매로 보통 이야기하는 큰병원에 장기간 입원할 수 없어요.
    그래서 당연히 요양원가는 건데...그것조차 모르시네요.
    그리고 치매 할머니의 며느리가 다 가지고 나갔다는 말도 믿어야 되나요?
    외손녀가 쓴 글 처럼 보이네요.

  • 15.
    '12.10.1 1:18 AM (223.62.xxx.124)

    구역질나는 큰며느리와 그 가족..20억이라도 뺏어야죠.
    윗님 40억 직접 욕먹고 학대받으면서 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못버는 돈입니다..

  • 16. 원글
    '12.10.1 1:23 AM (125.152.xxx.229)

    치매로 처음에 큰병원 가신거 아니고 요양원 가신건데
    치매 판정이 안나온 상태로 가신거예요.
    딸들이 이상하다고 계속 전화하고 찾아 갔을때 그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게 아닌데 하면서 병원가서 검사받자고 실랑이 벌였던 거구요.-나중에 알고보니 큰아들 친구가 하는 작은 병원에서 치매판정 불법으로 받은거 알게 되서 고소한다고 난리치니까 그제사 어쩔수없이 큰아버지 집으로 모시고 갔던거구요.
    큰병원은 집에서 간병인이 모시고 살다가 폐렴땜에 병원가신거예요. 거기서 돌아가신거구요.
    며느리가 다 가지고 나갔다는 건 간병인도 증언하고, 할머니도 말하고, 딸들 앞에서 큰며느리 본인이
    " 제가 잘 챙겨 두었어요" 하고 말해서 알게 된거예요.
    온식구 불려간 통에 저도 불려가서 알게 된거죠.

  • 17. 응ㅇ
    '12.10.1 1:30 AM (223.62.xxx.124)

    그리 싫으면 분가하면되죠.
    멀쩡한 성인이 왜 못해요? 밧줄에 묶어 놓는것도 아닌데..
    할머니는 정신멀쩡한 며느리에게 구박한거지만
    며느리는 정신이 혼미한. 조금의 힘도 없는 약자를 괴롭힌거기 때문에
    죄질이 백만배는 더 나빠요.
    범죄수준임.

  • 18. 원글
    '12.10.1 1:32 AM (125.152.xxx.229)

    제글이 담담하고 좋은기억으로 들리시나요?
    그럼 제 의도가 완전히 아니네요.
    오늘 아빠랑 엄마랑 소송얘기하는거 듣다 보니 답답해지고 속상하고 그래서 글 올린거예요.
    제가 위에 썼잖아요. 우리는 정말 큰아버지네에 비하면 고생한거 아무것도 없지만
    또 고모네에 비하면 구박은 많이 받았고
    하지만 고모네보다 금전적으로는 훨씬 더 많이 받아서
    중간에 낀 제 마음이 불편한데 부모님은 제가 상관할일 아니라고 모르는척 하라니까 실망스럽고 그런거예요.
    친하던 사촌들 다 연락 끊어졌어요. 서로서로

  • 19. 스츄릿레몬
    '12.10.1 1:37 AM (59.25.xxx.163)

    집안에 제대로 된 어른이 없으면 자손이 고생하고 불화로 뿔뿔이 흩어지더군요.

  • 20. 원글
    '12.10.1 1:40 AM (125.152.xxx.229)

    그리고 할머니 살아생전에 저희 손주들 보고 빨리 결혼해서 애 많이 나으라고, 그 꼬맹이들 까지도 유산은 조금씩이라도 다 나눠 주겠다고 누누히 맨날 말씀하셔왔기 때문에 이번에 큰아버지랑 아들들이 단합해서
    우리끼리 유산 나눠 먹기로 끝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예요.
    이건 할머니 뜻은 아닐거라생각되고 찜찜 한거죠. 고모네 보기도 민망하고요.
    저도 할머니 살아계실때 막판에는 거의 안 가뵈었거든요.
    근데 저한테는 돈을 남겨 주셨다니 참 우리 할머니지만 너무 했다 싶은거예요.

  • 21. dma
    '12.10.1 8:52 AM (110.13.xxx.37)

    첫쨰며느리 불쌍한것 없어요...할머니가 돈이 많으니 그 밑에서 구박 받으면서도 혜택을 누리고 살았죠.
    미래도 기대하면서요..할머니가 힘없게 된 말년에 그런 대우한걸 보니 극악한 사람 맞아요.
    재산은 법적으로 소송해 해결해야 할것 같네요.
    큰아들 30 % 첫째.둘쨰 15% 씩. 딸 셋 10%씩 해도 딸에게는 좀 박하다는 느낌이 나요

  • 22. dma
    '12.10.1 8:54 AM (110.13.xxx.37)

    큰아들이 60%나 독식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딸들도 법적으로 유산을 받을 권리가 있으니 나같음 소송하겠어요..
    큰아들 부부가 할머니에게 어떻게 했는데..
    그래도 오랜 세월 모시고 살았으니 30%만 줘도 족할것 같아요

  • 23. 간병,입주도우미 평생해도
    '12.10.1 12:12 PM (223.62.xxx.201)

    큰아들 부부 10억 모으기 힘들어요 .
    그동안 누려온것도 있고 버티면 뭐라도 떨어진다는
    생각 있었겠죠. 원래 인성이 모질고 독한면이 있으니
    싫어서 막대한 것도 있는듯 죽음앞두신 분께 고문을
    가한건데 뭘 더 주나요? 돌아가신 할머니 그러고 싶어하시진 않을듯 자기후손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신 분인데
    법적으로 나누는게 나음 서로 얼굴볼일은 없을거 같네요,
    단 머리받은 사람은 알아서 양심껏 덜맏아가던가?,

  • 24. ,,,,
    '12.10.1 2:57 PM (1.246.xxx.47)

    물론 그만한돈모으기 쉽지않겠으나 그돈만을 바라보고 40몇년을 버틴건아니고
    그돈에 의무감에 가정의화목도모에 주위에서 욕먹지않도록 하기위해 큰며느리도
    버티었다고 할수있겟죠 그게 도리이기도하고 장래에 돈이오면 좋은거고요
    돈이있다고 힘이 안들까요 본인한사람이야 그렇다쳐도 아이들에게도 못할짓인건 맞아요
    온집안을 흔들어놓는 노인과 그만큼 견딜려면 끔찍한겁니다
    그렇지만 다른자식도 적절하게 나누어주시고 가야지 노인네가 잘못해서 의 다끊어지네요

  • 25. .....
    '12.10.1 10:11 PM (1.244.xxx.150)

    그리 싫으면 분가하면되죠.
    멀쩡한 성인이 왜 못해요? 밧줄에 묶어 놓는것도 아닌데..
    할머니는 정신멀쩡한 며느리에게 구박한거지만
    며느리는 정신이 혼미한. 조금의 힘도 없는 약자를 괴롭힌거기 때문에
    죄질이 백만배는 더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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