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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지분들 정치얘기 어땠나요

오늘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2-09-30 19:48:50
이번 추석..
사정상 저희집은 모임이 없었는데요
일가친척 많이 모인 댁들
분위기좀 들려주세요^^
IP : 122.40.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30 7:55 PM (1.245.xxx.16)

    저희 시어머니 박근혜 예찬하시더군요.
    남편이랑 제가 어머님 통장에 현금 20억정도 있으면 찍으시라고 했네요~

  • 2. ^^
    '12.9.30 7:57 PM (211.234.xxx.53)

    울시어머니 강남할머니예요
    여자가 무슨 정치를 하냐
    대학교수가 무슨 정치를하냐
    무재인이 끌린다 하셔서 놀랬어요
    당신 주변엔 ㅂㄱㄴ좋아하는 사람 무지 많다 하시더군요

  • 3. ......
    '12.9.30 7:58 PM (211.36.xxx.200)

    얘기해봣자 속만터지지요 나이드신분들은 박근혜 전폭지지

  • 4. 나이드신
    '12.9.30 8:01 PM (122.40.xxx.41)

    분들 포함
    20~40대 의견들이 더 궁금해요

  • 5. 에휴~
    '12.9.30 8:02 PM (211.234.xxx.235)

    말도 마세요..
    어제,오늘 죽을맛이네요..ㅠ
    앉기만 하면 ㅂㄱㅎ 찍어야 우리가 산다고 어찌나
    그러시는지...귀에 딱지가 앉겠어요..
    담주 수욜 가는데...
    가는날까지 이러실거 같아요..ㅠ

  • 6. 나이드신분들
    '12.9.30 8:03 PM (121.180.xxx.113) - 삭제된댓글

    이 모두 박근혜 지지한다는 편견을 좀 버렸으면...
    추석연휴의 게시판 장악 전략인지,
    편가르기가 안먹히니까, 패배주의로 미는듯함.

  • 7. ......
    '12.9.30 8:09 PM (211.36.xxx.200)

    윗님은 참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있었던 일을 쓴건데 웬 음모론?
    먼글만 쓰면 몰아가는거 진짜 어이없음

  • 8. 구미
    '12.9.30 8:18 PM (116.32.xxx.167)

    구미 분들은 ㅂㄱㅎ뽑아야 외교 안보 살아나고 구미에서 떠난 공단 다시 돌아온다고..
    포기. 하고 싶은말 많았지만.
    헐. 전라도는 다 빨갱이란 얘기에 그대로 사시다 돌아가시란 생각이. 그나마 다행인건 이분들 자손이 없어 여기서 끝날거라는거.

  • 9. 울 엄니는
    '12.9.30 8:47 PM (211.246.xxx.20)

    문재인으로 돌아섰답니다^^

  • 10. ...
    '12.9.30 8:52 PM (219.240.xxx.66)

    시댁 충청도 출신, 거주지 강원도, 서울, 평촌...
    지난 선거에 죄다 MB찍었는데
    이번에 어른들 모여 앉아서 수첩은 안된다고
    하면서 그 이유가 기가 막힙니다.
    여자라서 안된답니다.
    문재인이 좋은데 민주당이라서 고민이고
    안철수는 아직 대통령감은 아니라면서
    찍을 사람이 없다네요.
    참고로 아버님 형제들 모두들 재산 20억 이상.
    진짜 골수 보수라고 봅니다.
    아무리 새누리당이고 박정희 딸이어도
    여자라서 싫다고 하는 거 보니 수첩이
    좀 어렵긴 하겄습니다

  • 11. 부산..
    '12.9.30 8:57 PM (58.231.xxx.80)

    젊은 사람 모이면 새누리당 지지 하는 사람 한명도 없는데
    왜 새누리당이 당선 되는지 알았어요
    60대부터 80대 어른 박근혜 신격화 되어 있던데요
    깨끗하고 똑똑하고...박근혜 되면 비리 척결 확실하게 될거라고
    젊은 것들 때문에 아무것도 안된다고
    저보고 박근혜 찍으라고 안철수 안된답니다 철모르는것들 때문에
    나라 꼴이 말이 아니라고

  • 12. 저희는
    '12.9.30 9:12 PM (211.246.xxx.37)

    이번에 가족모두 문재인으로 단합했어요.
    단일화에서 안철수로 되면 역시 안철수를 찍을거구요.
    어른들... 문재인 얼굴이 대통령상이시래요. ㅎㅎ

    예전엔 mb 찍으셨는데 엄청 후회하시고..
    이번엔 야권이 꼭 되어야한다고 하심.

  • 13. 굳세어라
    '12.9.30 9:15 PM (203.226.xxx.146)

    전 지금 시댁 경상도에 와있는데요. 시아버님 좋아하던 뉴스를 피하고 계세요. 요즘 뜨는 대세 두분이 보기 싫다고. 소멸되어 가는 누구때문에 정치얘기는 피하시려고 해요. 아무래도 패배분위기가 느껴진달까.

  • 14. 충청도
    '12.9.30 10:45 PM (175.119.xxx.122)

    시댁은 다 문안중 한분인데, 문제는 늘 파르르한 성격하는 친정 식구들..
    궝뭔에 실직한 가장,청년백수에 다들 살기 빠듯한데도
    50대 이상 ㅂㄱㅎ네요. 말하기 싫어서 얼굴도 쳐다보기 싫어요.지난번에 mb 찍어놓고
    이상득부터 감방에 보내야 한다고 하면서도 그렇다고 다 그놈이 그넘인에,민주당을 찍울수는
    없다고 얘기하더군요. 남편왈 골통이 언제 남얘기 듣느냐며 정치얘기 하지 말라네요.
    문 안...안심 못합니다.정치관심은 전보다 많은데, 왜 ㅂㄱㅎ인지 말하라 했더니
    바뀌는게 싫답니다.변화가....실직은 실직한채로 백수는 백수인채로 살고 싶은가 봅니다.

  • 15. ...
    '12.9.30 10:48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울 할머니 박정희 딸 박근혜를 밀어야 한대서 웃어드렸어요.
    그 외 다른 분들은 제가 시러해서 정치얘기 이젠 안해요.

  • 16. ///
    '12.9.30 11:21 PM (220.120.xxx.252)

    남편이 말 하는거 주방에서 들었어요.
    누구 아버지는 청와대에 룸싸롱 같은거 차려놓고 여자랑 술 마시고 노래부르다가 죽었는데
    안철수 룸싸롱 간 거 갖고 얘기하는게 맞냐고, 인혁당 사건 18시간만에 사형시키는게 맞냐고
    그게 인권 있는 나라냐고..
    우리 남편 굳굳하게 자기 주장 말하는데 제가 희열 느꼈어요.
    상대는 그네 지지자.

  • 17. 춤추는구름
    '12.10.1 3:14 PM (116.46.xxx.14)

    울집은 경기도...
    박근혜는 안될 듯

    어머니도 박근혜는 안찍어요 울 어머니는 자식들이 말하면 듣는 분이라 이젠 주로 야당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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