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는 철도가 유망할듯. 근데 이걸 민영화?

...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2-09-30 17:18:03

우연히 철도신설노선과 투자보고서를 봤는데

그동안 투자를 많이하지않았던 철도에

투자가 많이되더군요.

평창을 지나 강릉으로 가는 ktx가 2015년 준공예정인데

청량리에서 1시간 10분이라네요.

강릉에서 서울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는말.


호남쪽 제대로된 고속노선 깔리고

서울 부산도 2시간 이내로 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교통혁명.



철도공사가 ktx의 이익으로 이용객들이 적은 노선들 적자 메꾸는

구조라는데 그 알짜를 민간에 팔아버리려는 정부.


앞으로 철도교통의 혁명이 다가오는데 과연 민영화가 좋을까..


고속도로 보다 철도에 투자를 많이했으면 합니다.

더나아가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철도가 생기면

물류의혁명이고 일본이 두려워하는 일이라는데

이것역시 우리세대에 생겼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12.9.30 5:37 PM (180.70.xxx.92)

    자손 만대도록 일 안해도 놀고 먹을 수 있는 권리 주려 mb 정권이 불철 주야 노력하는 실체가 보이는 것입니다. 민영화 하는데 돈 대는 물주는 거의 정권의 시녀들과 0.5%들이지요.

    민영화로 가는데 필수 작업은 적자의 폭을 깊게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비해서 거둬들이는 폭이 적은 곳이 골라서 투자해서 국세를 낭비한다는 흔적을 마구 남겨서 이러니 민영화 해야 해! 라는 여론을 만듭니다.

    민영화 하자 마자 그 쓸데 없는 곳으로 흘러드는 것 딱 막고 이미 할곳 안할 곳 다 손보아 둔터이니 민영화 원년이 흑자 원년이 되지요. 국민 동의 물을 것도 없으니 가격 마구 올리지요.

    시베리아 철도 생각하면... 더더욱 민영화로 꿀꺽 먹는 존재는 자자손손 로또 먹는 겁니다.

    론스타가 먹은 알짜배기기업들...
    그 뒷배를 들춰보면 아주 웃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51 놀러와를 보다가... 2 .. 2012/10/02 2,648
161750 아이를 다른곳에 맡겨서 기르면 왜 안되나요? 73 .. 2012/10/02 13,429
161749 이 꽃이 뭘까요 7 하얀꽃 2012/10/02 2,227
161748 MBC가 '안철수 논문 표절'의혹 단독 보도했는데 3 샬랄라 2012/10/02 2,459
161747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찌개 2012/10/02 2,284
161746 아들가진분들 나중에 설거지 하는 모습 보면 싫으시겠어요? 32 아들 2012/10/02 5,319
161745 저희 남편도 육아가 힘드니까 주중엔 시댁에 맡겨 키우자고 했었어.. 10 그런데 2012/10/02 3,875
161744 대전에 아토피잘보는 피부과 잇나요? 1 Tt 2012/10/02 2,432
161743 친정엄니 (82) 영정사진 미리 만들어두면 욕먹을까요?? 8 ,, 2012/10/02 4,412
161742 놀러와에 들국화 사랑한후에 6 1987 2012/10/02 2,514
161741 아빠 지갑 속 비아그라 2알 21 용도가 뭘까.. 2012/10/02 9,224
161740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산이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2/10/02 1,910
161739 종기났는데 자가치료하는 방법있나요? 7 .. 2012/10/02 10,168
161738 잡지책을 찾습니다(책 제목이 뭔지 도통~) 3 .. 2012/10/02 1,983
161737 국어문제 좀 알려주세요 1 국어 2012/10/01 1,725
161736 직장 상사 모친상 8 .. 2012/10/01 4,024
161735 일본, 방사능 비상…"2~3년 뒤 최고치 이를 듯&qu.. 샬랄라 2012/10/01 2,315
161734 내일 동대문 제일평화, 고속터미널 같은데 할까요? 4 출근안하는 2012/10/01 2,046
161733 동생 결혼식 복장 전혀 모르겠어요. 5 미혼 언니 2012/10/01 4,263
161732 근데 60년대생까지도 중학교 졸업못한 사람 많나요? 18 엘살라도 2012/10/01 3,621
161731 친정이하남시인데 아이들과어디를가야할지? 1 2012/10/01 1,421
161730 회사에서 젤 높은 상사 앞에서 그 밑 상사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26 레디투스 2012/10/01 5,413
161729 안철수의 사람들 10 하늘아래서2.. 2012/10/01 2,549
161728 시댁에서 빨랫비누로 설거지 했어요 괜찮을까요?ㅠ.ㅠ 16 속터져 2012/10/01 12,867
161727 이미 여론조사 돌렸을텐데... 2 슈레딩거 2012/10/01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