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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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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오늘 생일이에요~~

후후후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2-09-29 15:38:45

아, 오늘 생일인줄 꿈에도 몰랐는데...완전 잊고 있었다죠.

 

남편이 들어올때 케이크 사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하하;;

 

제가 워낙에 제 생일은 신경을 안 써서요...애들 기르고 시집살이도 하고 그러다 보니, 당연히 친구들도 안 만나서 이제는 없기도 하고...

 

지금은 분가했는데도, 따로 친구들 연락하기도 뭐해서...친구라곤 영 하나도 없는 아줌마 입니다;;;

 

지금 백화점 가서 케이크 사 와서, 작은 애랑 둘이서 노래 한판 부르고 먹으면서 놀고 있네요;;;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네요. 미고는 진짜 과일케이크가 진리에요^^

 

미역국 하나 없지만, 명절이라고 불고기도 하고 갈비도 냉장고에 있고~

 

친정 가면 또 엄마가 딸래미가 명절이랍시고 자기 생일에 미역국도 못 먹었다고 아쉬워하면서 끓여주시겠죠?^^;; 항상 이런 패턴이였거든요.

 

나름 행복하네요^^

 

모두 행복한 날 되세요~~

IP : 125.186.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rom
    '12.9.29 3:40 PM (147.46.xxx.206)

    축하드립니다^^

  • 2. 송편
    '12.9.29 3:53 PM (222.97.xxx.103)

    축하합니다.^^ 전, 내일이 생일이예요..

  • 3. ^^
    '12.9.29 5:04 PM (117.111.xxx.138)

    추카추카^^ 원글님 송편님 모두모두
    생일 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

  • 4. 금은동
    '12.9.30 7:04 AM (112.154.xxx.29)

    저랑 같은날이네요 음력이신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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