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초, 중등학교들 담 높이고 외부인들 못 들어가면 좋겠어요

학교 보안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2-09-28 18:48:00

일본에 오사카였는지 어떤 학교에서도 흉기난동 사건이 있어서 그 뒤로

담을 엄청 높이고 지문으로 들어왔는지 암튼 학교 다니는 아이들만 들어가고

학부모도 누군지 검사하고 들어가더라구요.

대학교는 그렇게 하기 힘드니 초, 중등학교까지라도 담 높이고

아예 외부인들 못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반포 계성초등학교같이 좋은 사립학교에도 묻지마 흉기 난동이라니

사회가 점점 미쳐가는 거 같아요. 그 놈은 왜 거기 가서 애들한테 그랬을까요?

IP : 125.183.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성학부모
    '12.9.28 7:00 PM (211.200.xxx.251)

    원래 계성은 외부인 출입이 절대 안되거든요.
    아이가 준비물 놓고가도 경비실에 갖다주면
    교감거쳐 아이에게 전달되고
    행사때문에 들어갈때도 아이 학생증 제출해야 해요.
    CCTV도 엄청 많구요.
    옥상공사때문에 온 트럭뒤에 붙어 들어왔다네요.
    아무래도 인부인줄 알았나봐요.
    그렇게 철통같이 관리해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그 어떤 곳 보다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이런일이 생기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다친 아이들 다 무사하길 빌어요.

  • 2. 수위
    '12.9.28 7:02 PM (175.115.xxx.106)

    요즘 초등학교에 가면 수위 아저씨가 없어요. 학교문은 대책없이 열려있고...
    전에 수업끝나고 아이 담임 선생님 면담이 있어서 갔더니, 여선생님이 교실에서 저 기다리면서
    문 잠그고 계시던걸요. 사고 난 다음에 대처하면 뭐합니까? cctv있어도 범인잡기가 쉽지 않은데요.
    대책없어보여요.

  • 3. 계성학부모
    '12.9.28 7:05 PM (211.200.xxx.251)

    그러게요. 싸이코 패스가 싸이코짓 하자고 덤비면 대책없습니다.
    계성초에는 경비 아저씨가 수업시간 내내 지키는데
    경비없는 후문으로 들어왔다니
    저런사람 어떻게 막나요
    무섭습니다

  • 4. 존심
    '12.9.28 7:33 PM (175.210.xxx.133)

    요즘 초등학교에 다 수위들 있던데...
    물론 수업이 끝나고 나면 운동장은 개방을 하지만...

  • 5. ...
    '12.9.28 11:18 PM (110.14.xxx.164)

    요즘 초등에 대개 수위 없어요
    학교 지킴이가 있는데 ..
    차라리 예전처럼 등교후에 정문 후문 다 문잠그고 수위가 앞에서 지키면 좋겠어요
    그게 어려운 일일까요
    그럼 엄마들은 드나들기 힘들어도 애들은안전할텐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64 그네언니는 그냥 노인당 하나 만들어서 2 도전 2012/09/28 1,083
160863 양현석씨를 보면서 느끼는게~ 42 .. 2012/09/28 14,820
160862 안철수 vs 박근혜 17.3%p 차로 격차 확대 10 호박덩쿨 2012/09/28 2,338
160861 새누리당 새로운 전략, 흑색선전 진짜 안하네요 @.@ 6 흑색선전하지.. 2012/09/28 1,656
160860 바지락 감자 양파로 국 끓일 수 있나요? 6 질문 2012/09/28 1,356
160859 제육볶음 맛있는 레시피 갖고계신분 주소좀 부탁드려요 11 첫시도 2012/09/28 2,352
160858 천~상여자다 어쩜 그리 여성스럽냐..이런 말들은 무슨 의미인가요.. 10 좋게들으면 .. 2012/09/28 4,047
160857 김태호 터널디도스,, 왜 이리 조용한건지.. 8 김태호 2012/09/28 2,197
160856 아이패드2로 하루에 5 시간이상 인터넷 하는데 시력이 떨어지는것.. 3 아이패드 2012/09/28 2,268
160855 안철수측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정면 대응" 10 세우실 2012/09/28 2,712
160854 저는 안그럴줄 알았습니다. 홈쇼핑중독 7 중독. 2012/09/28 3,915
160853 빌보드 2위 싸이의 소감. 1 옵ㅃㅏ 2012/09/28 2,517
160852 집 오래 비울 때, 거실불 켜놓으시나요? 8 ^^ 2012/09/28 3,217
160851 박근혜왈! 한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거나 내공을 쌓으려면 10년의 .. 10 기쁨 2012/09/28 1,918
160850 시험관 아이 문의. 3 시험관 아이.. 2012/09/28 1,864
160849 이병헌 이민정 결혼 27 ... 2012/09/28 19,299
160848 아이폰 액정 파손 수리비 얼마쯤할까요? 3 곰단지 2012/09/28 3,002
160847 배꼽잡는 코메디 영화 추천해 주세요.. 17 gg 2012/09/28 2,773
160846 영어 문법 맞는지 봐주세요 8 문법 2012/09/28 1,357
160845 비 오네요, 2 비 비 2012/09/28 1,191
160844 이상한꿈을 꾸었어요 2012/09/28 1,132
160843 아~ 어머니! 2 며느리 2012/09/28 1,649
160842 78년생 분들~ 몇살에 아가 낳으셨어요?? 26 백말띠! 2012/09/28 6,102
160841 새똥누리당 또 역풍 맞겠네요.ㅋㅋㅋ 5 후훗...... 2012/09/28 3,085
160840 요즘도 교회에서 집집방문하나요?? 3 ㅇㄹㅇㄹㅇ 2012/09/28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