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안그럴줄 알았습니다. 홈쇼핑중독

중독.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12-09-28 14:34:14

저 요즘 홈쇼핑 중독됐어요.

여성의류를 한벌사고는 그 질감에 너무 반해서

뭐 하나 건질꺼 없나...하고는 커피한잔 태워가지고 또 보고있네요.

인터넷하면서 홈쇼핑은 틀어놔요.

홈쇼핑보다보면 나도모르게 전화기 누르고 있는 모습.

그게 바로 접니다. 전화하는 중에 솔아웃될까봐 손가락도 떨어요.....

니트3종 59,900 이거 살까말까 왕고민중입니다... 아흑...ㅠ

IP : 118.41.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8 2:39 PM (121.159.xxx.91)

    우리 엄마가 그런답니다..
    구입하기 전에 저한테 물어봐요..
    제가 말리고...
    말려도 안 되는 종목이 있어요.. 화장품...
    쓰다가 피부에 안 맞아 다른사람 다 주면서 또 사네요...

  • 2. ...
    '12.9.28 2:49 PM (116.40.xxx.243)

    쇼호스트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들 보면 똑같은 제품을 깔별로 구매하던데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15만원선 가방을 4~5개씩 사더라구요

  • 3. ㅇㅇ
    '12.9.28 3:23 PM (219.249.xxx.146)

    저도 한때 홈쇼핑 중독
    홈쇼핑 히트 상품운 저의집에 거의 잇었다는 ㅋㅋ
    그런데 그렇게 사들일 때도 옷만은 홈쇼핑에서 살게 아니구나.. 라는게
    제 경험이었는데 원글님은 운이 좋으셨나봐요

    그런데 어느 날,
    홈쇼핑에서 파는 물건만 없어져도
    이 세상 쓰레기가 반으로 줄거라는 어떤 말 듣고는
    아 이제 쓸데없는 물건 사들이지 말자... 싶더라구요 ㅋㅋ
    요즘은 그병 고쳤어요

  • 4. ^^
    '12.9.28 4:19 PM (222.236.xxx.164)

    그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는 태워드시지 마시고 타 드세요~^^

  • 5. Glimmer
    '12.9.28 4:5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신기한건.
    생전 안보다가 가끔 TV켜면 어쩌면 그렇게 딱 필요한 것들이 나오는건지.
    눈 찔끔 감기엔 이미 늦은.........
    지난번에 이어 오늘 역시 매진 예상됩니다.
    너무 많은 성원에..... 제한시간 몇분 안남았구요....
    홈쇼핑 사상 최초...
    오늘만 이 가격에 이런 사은품 무려 00000원 할인혜택~
    두번 다시 이런 기회 없습니다......
    아쉽게도 지금 수화기 들고 계신 분들까지만 구입 가능.......

    문제는.
    다음 번엔 비슷한 상품 비슷한 가격에 더 많은 혜택이 있다는.
    물론 예전부터 그래왔듯 지금까지 없던 구성에 사은품에 할인...

    알고보면
    쇼호스트들은 전문 낚시꾼들.

  • 6. ........
    '12.9.28 4:54 PM (112.151.xxx.134)

    tv 채널을 아래 위로 아무리 돌려도 홈쇼핑 채널은
    아예 나오지 않도록 설정해놨어요.

  • 7. 지워버림
    '12.9.28 6:40 PM (118.91.xxx.85)

    저도 홈쇼핑채널은 삭제했어요. 그리고는 평온....

  • 8. 저도
    '12.9.29 10:14 AM (89.144.xxx.119)

    절대 안 봐요. 홈 쇼핑으로 건진 물건이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
    게다가 똑같은 시계 인터넷에서 반값에 파는거 보고는 사기같아서 다시는 안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17 다이어트가 절로 되네요 5 시댁오니 2012/09/29 3,636
161816 노후가 정말 걱정돼요 4 .. 2012/09/29 3,631
161815 나가수 -한영애, 시나위 1 파란 바다 2012/09/29 1,763
161814 대우바람건조세탁기 먼지걸러내는통이 부서졌는데요 3 대우세탁기 2012/09/29 1,624
161813 결혼 안한게 그리 신기한가 29 -_- 2012/09/29 9,599
161812 치매 노인들은 성 호기심이 많아지나요? 6 렌지 2012/09/29 5,189
161811 온수매트 써보신분 좋나요?(리플 달아주시면 살빠지십니다) 9 혜혜맘 2012/09/29 3,980
161810 . 43 이놈의 선 2012/09/29 12,534
161809 절대 실패없는 생신상 메뉴..한가지씩만 가르쳐주세용 10 영원한초보주.. 2012/09/29 6,368
161808 (급질)딸아이가 먹기만하면토하네요ᆢ 1 2012/09/29 1,535
161807 얼마전 시누가 남편한테 핸드폰도 안팔아 준다고 뭐라 하더군요.... 3 안풀리는기분.. 2012/09/29 2,628
161806 추석 당일아침 송편파는곳 있을까요? 1 서울강북 2012/09/29 1,681
161805 스페인에서 긴축반대 시위.. 참 답답합니다 6 ㅠㅠ 2012/09/29 2,572
161804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13 ... 2012/09/29 2,815
161803 과외를 중단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5 중2 2012/09/29 11,157
161802 타지 나와 사시는 분들...모두 고향에 가셨나요>? ... 2012/09/29 1,461
161801 월화드라마 예고에 김정은은 많이 좋아졌네요 2 성형 2012/09/29 3,121
161800 마감시간 반찬가게 장난아니었네요 14 백화점장난아.. 2012/09/29 13,793
161799 솔직히 종교 알리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영업하면 정말 잘할듯..... 1 ... 2012/09/29 1,802
161798 급해요!! 관절염 땜에 닭발 고으려는데 질문 좀 봐 주시어요!!.. 11 ***** 2012/09/29 5,371
161797 저 어장관리당하는건가요? 4 모야 2012/09/29 3,573
161796 내딸 서영이 7 재밌다~ 2012/09/29 5,436
161795 옷값 정말 비싼거 같아요~ 15 ㅎㅎ 2012/09/29 11,818
161794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이 같이 있던데 ..... 4 우물두레박 2012/09/29 3,131
161793 시누가 성묘갈 전부쳐달라는 글 보고 2 침묵은금? 2012/09/29 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