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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그럴줄 알았습니다. 홈쇼핑중독

중독.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12-09-28 14:34:14

저 요즘 홈쇼핑 중독됐어요.

여성의류를 한벌사고는 그 질감에 너무 반해서

뭐 하나 건질꺼 없나...하고는 커피한잔 태워가지고 또 보고있네요.

인터넷하면서 홈쇼핑은 틀어놔요.

홈쇼핑보다보면 나도모르게 전화기 누르고 있는 모습.

그게 바로 접니다. 전화하는 중에 솔아웃될까봐 손가락도 떨어요.....

니트3종 59,900 이거 살까말까 왕고민중입니다... 아흑...ㅠ

IP : 118.41.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8 2:39 PM (121.159.xxx.91)

    우리 엄마가 그런답니다..
    구입하기 전에 저한테 물어봐요..
    제가 말리고...
    말려도 안 되는 종목이 있어요.. 화장품...
    쓰다가 피부에 안 맞아 다른사람 다 주면서 또 사네요...

  • 2. ...
    '12.9.28 2:49 PM (116.40.xxx.243)

    쇼호스트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들 보면 똑같은 제품을 깔별로 구매하던데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15만원선 가방을 4~5개씩 사더라구요

  • 3. ㅇㅇ
    '12.9.28 3:23 PM (219.249.xxx.146)

    저도 한때 홈쇼핑 중독
    홈쇼핑 히트 상품운 저의집에 거의 잇었다는 ㅋㅋ
    그런데 그렇게 사들일 때도 옷만은 홈쇼핑에서 살게 아니구나.. 라는게
    제 경험이었는데 원글님은 운이 좋으셨나봐요

    그런데 어느 날,
    홈쇼핑에서 파는 물건만 없어져도
    이 세상 쓰레기가 반으로 줄거라는 어떤 말 듣고는
    아 이제 쓸데없는 물건 사들이지 말자... 싶더라구요 ㅋㅋ
    요즘은 그병 고쳤어요

  • 4. ^^
    '12.9.28 4:19 PM (222.236.xxx.164)

    그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는 태워드시지 마시고 타 드세요~^^

  • 5. Glimmer
    '12.9.28 4:5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신기한건.
    생전 안보다가 가끔 TV켜면 어쩌면 그렇게 딱 필요한 것들이 나오는건지.
    눈 찔끔 감기엔 이미 늦은.........
    지난번에 이어 오늘 역시 매진 예상됩니다.
    너무 많은 성원에..... 제한시간 몇분 안남았구요....
    홈쇼핑 사상 최초...
    오늘만 이 가격에 이런 사은품 무려 00000원 할인혜택~
    두번 다시 이런 기회 없습니다......
    아쉽게도 지금 수화기 들고 계신 분들까지만 구입 가능.......

    문제는.
    다음 번엔 비슷한 상품 비슷한 가격에 더 많은 혜택이 있다는.
    물론 예전부터 그래왔듯 지금까지 없던 구성에 사은품에 할인...

    알고보면
    쇼호스트들은 전문 낚시꾼들.

  • 6. ........
    '12.9.28 4:54 PM (112.151.xxx.134)

    tv 채널을 아래 위로 아무리 돌려도 홈쇼핑 채널은
    아예 나오지 않도록 설정해놨어요.

  • 7. 지워버림
    '12.9.28 6:40 PM (118.91.xxx.85)

    저도 홈쇼핑채널은 삭제했어요. 그리고는 평온....

  • 8. 저도
    '12.9.29 10:14 AM (89.144.xxx.119)

    절대 안 봐요. 홈 쇼핑으로 건진 물건이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
    게다가 똑같은 시계 인터넷에서 반값에 파는거 보고는 사기같아서 다시는 안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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