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3만원글

..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12-09-28 12:03:01
돌잔치 3만원하면 주변인 협압오르게하는거에요?

아...내가 왜 그원글님 변호해주고싶은건지....

저 최소 5만원 했던 사람이긴한데... 내가 처음 초대한 돌잔치
1인 3만원 갖고 온거 그리 서운하지않을거같은데요.

만일 난 자기아이 돌잔치에 10만원했는데..자긴 내아이 돌잔치에 3만원했다 그런거면..뭥미 스럽겠죠.

근데..3만원했다고 자기도 똑같이 돌려줄거라고 악담하는 사람..
IP : 147.46.xxx.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28 12:03 PM (147.46.xxx.47)

    좀 너무한거아닌가요?

    저같으면 연을 끊을거같네요.

  • 2. ㅇㅇ
    '12.9.28 12:09 PM (211.237.xxx.204)

    그러게요. 아니 식당하는것도 아니고
    와주는것만 해도 고마운일 아닐까요..
    빈손도 아니고 .. 자기가 10만원했는데 이쪽에서 3만원한것도 아니고..
    남의 돌잔치 가본적이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거리지만..
    돌잔치 없어져야해요..

  • 3. ..
    '12.9.28 12:11 PM (182.20.xxx.97)

    돌잔치
    환갑
    칠순 등등은

    직계가족끼리만 모여서 하는 걸로..!!
    바뀌어야 합니다!!

  • 4. ...
    '12.9.28 12:14 PM (203.171.xxx.156)

    결혼식때 부부는 물론 아들 며느리 손주까지 데려오고 오만원 낸 분도 있어요.
    혼자 3만원이면 감사하지요. 그보다, 돌잔치좀 안했음 좋겠네요.
    결혼식은 어쩔수 없이 했지만 저는 애 셋 키우면서 돌잔치는 안했어요. 왜 그런 민폐를...

  • 5. 공주병딸엄마
    '12.9.28 12:14 PM (211.60.xxx.88)

    말도 안돼요
    낚시 같아요
    와주는것만도 고마운거죠

  • 6. 진짜
    '12.9.28 12:15 PM (14.45.xxx.248)

    장사도아니고. 어휴..

  • 7. 누군가
    '12.9.28 12:16 PM (118.34.xxx.115)

    돈 받는 잔치, 끊어줬으면 줗겠습니다.
    물론 당사자는 돈 낸게 아깝겠지만 이제 돌잔치는 가족잔치로...;

  • 8. 주객전도
    '12.9.28 12:20 PM (112.223.xxx.172)

    저라면, 귀찮은 돌잔치 와준것만 해도 감사하겠습니다. 설사 손해를 보더라도.

  • 9. 아벤트
    '12.9.28 12:23 PM (58.236.xxx.7)

    저는 빈손으로 온대도 환영이지만 내가 남 경조사에 3만원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거 보면 적은 게 맞죠.

  • 10. 프린
    '12.9.28 12:25 PM (112.161.xxx.78)

    전 글에는 댓글 달지 않았지만 그 돌잔치 한 친구분이 이해가 가던걸요
    전화해서 식비가 얼마네 하는건 참 볼썽사납지만 저라면 조용히 절친에서는 내려 놓을것 같아요
    돌잔치는 축의금을 하는 자리라기보다는 절친이나 친척들이 아이선물이나 돌반지를 해주는데 요즘은 금값도 비싸고 편의상 돈으로 하는거라 봐요
    그리고 결혼식도 아닌데 친하다 생각했으니 초대했겠죠
    그런데 3만원 했다면 날 이정도 관계로뿐이 생각안하나 했을거예요
    그러고는 딱 받은만큼 돌려주고 곁을 주진 않을듯 해요
    그리고 친한친구 돌잔치는 참석하고 싶던데요
    선물 뭐해줄까도 생각하게 되구요

  • 11. 아벤트
    '12.9.28 12:25 PM (58.236.xxx.7)

    3만원 했다고 남는게 없다던 친구분이 정말 어이없긴 했지만 친구사이에 3만원도 적당해보이진 않았어요

  • 12. ,,,
    '12.9.28 12:29 PM (119.71.xxx.179)

    그냥 돈 받지말고, 대접하면 안되나요? 그게 맞는거 같은데 ㅎ

  • 13. ...
    '12.9.28 12:58 PM (110.14.xxx.164)

    안오는거보단 낫지요
    저는 결혼,백일 돌... 다 챙기고도. 한번도 안온 나름 오래된 절친 있어요
    그러고는 한참뒤. 자기 책 판다고 연락왔길래 연락처 삭제 했고요
    5만원샜는데 3만원 한건 ,아 사정이 어려운가보다 합니다

  • 14. 생각해보면
    '12.9.28 1:51 PM (1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문화가 너무 허례허식이 많아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문화가 많아요.
    돌잔치며,칠순이며,결혼도 다 가까운 친척들만 보여 축하해주고 기쁨 나누는 문화였으면 좋겠어요..
    너무 심해요 우리 나라...ㅠㅠㅠ

  • 15. 돌잔치로
    '12.9.28 3:29 PM (14.37.xxx.245)

    장사하는것 같아요..
    대부분은 잔치해서 남는장사일겁니다..
    그러니까.잔치 공짜로 하고..돈벌고..

  • 16. 그냥
    '12.9.28 6:50 PM (223.62.xxx.195)

    형편 안되는데 무리해서 뭐하고 그러니까 손익따지고 하는거죠
    그냥 인연 끊어야 할 저렴한 인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23 김장훈-싸이 관련글.. 82에서라도 좀 자중해요. 13 2012/10/08 1,882
161622 신의폐인님~~~~~~~~~~~~~ 20 어쩔거야 2012/10/08 2,237
161621 울랄라부부 14 매운 꿀 2012/10/08 4,032
161620 대학로연극 저렴하게 보는 방법 있을까요? 2 연극 2012/10/08 1,339
161619 신의 보고있는데.. 26 aa 2012/10/08 3,318
161618 다운 받아서 볼영화 소개ᆢ 17 가을 2012/10/08 2,543
161617 에르고라피도 스탈 청소기 청소기 2012/10/08 1,069
161616 이런 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ㅡ> 언제고 인생이 쉬웠던 적.. 1 궁금해요 2012/10/08 1,282
161615 셀리느 러기지 백 면세가 얼만지 아시는 분? 1 sue 2012/10/08 2,832
161614 진짜 김장훈씨의 마음은 여기서 볼수 있겠네요. 54 2012/10/08 15,410
161613 열등감 느낄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5 열등감 2012/10/08 2,608
161612 put 의 과거형 알려주세요. 5 중1아들 영.. 2012/10/08 7,388
161611 남편 사랑니가 갑자기 빠졋어요 5 2012/10/08 2,187
161610 김장훈 나온 놀러와 다시보기로 봤는데.. 6 2012/10/08 2,852
161609 신현준, 김정은 나오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작가인가요? 3 드라마 2012/10/08 2,157
161608 박시장과 싸이를 고발한 고희정씨... 5 모야? 2012/10/08 2,976
161607 초등아이 저지방 우유 먹여야할까요? 8 살빼자^^ 2012/10/08 2,043
161606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딴 헬스트레이너에 대해 궁금해요. 1 생체3급 2012/10/08 2,773
161605 초6 아이, 미국 잠시 보내고 싶은데 2월에는 돌아와서 중학교 .. 15 ***** 2012/10/08 1,876
161604 스팀다리미 좋은가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3 rt 2012/10/08 1,910
161603 구로근린공원(구로 아트밸리) 근처에 PC방 있나요? 2 질문 2012/10/08 736
161602 코믹드라마 2 울랄라부부 2012/10/08 971
161601 나인웨스트처럼 엣지 있으면서도 5 가을 2012/10/08 1,859
161600 아기 식탁의자 사려는데 고민되네요 7 고민중 2012/10/08 1,497
161599 11월13일 출산예정인데 아직아기가 ... 6 역아 2012/10/0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