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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에 대해

방사능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2-09-27 13:55:04

조심스럽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써봅니다. 요새 방사능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씁니다. 이글은 해산물을 많이 먹자거나

방사능이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하여 쓴 글이 아니고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에게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쓴 글이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꽁치 세슘 검출 0.9 Bq/kg 의 의미

    꽁치 1kg에서 세슘 방사능이 0.9Bq 가 검출되었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먼저 방사능 단위인 1Bq의 단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세슘(Cs-137)원자가 1초에 1개의 방사선을 방출하고 다른 원자로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그럼 그 양이 어느 정도일까요?

  세슘 137그램에는 세슘원자가 약 600,000,000,000,000,000,000,000 개(영이 23개) 있습니다.

 

2.  따라서 우리가 하루에 꽁치 1kg을 먹는다고 해도(실제는 100g도 안먹음) 세슘 방사능으로부터 오는 피폭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100Bq/kg까지는 안전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3. 따라서 방사능에 민감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아니면 그정도의 수치로는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방사능에 대한 피해보다 수은에 대한 피해가

   더 크다고 합니다(과학자들의 주장).

 

 

[네이버 검색] 세슘은 원자번호 55, 원소기호 Cs로 표기됨,   세슘에는 여러 동위원소가 있는데, 원자핵에 중성자를 82개를 갖고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 세슘-137은 원자핵 분열 시 생기는 생성물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다. 이 동위원소는 방사선 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 사고나 핵무기 실험에서 생기는 방사능 오염 물질 중 가장 위험성이 큰 것이다. 세슘은 석유 시추, 원자시계, 여러 광 및 전자 장치 등에도 사용된다.

IP : 61.248.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만땅
    '12.9.27 2:01 PM (115.126.xxx.115)

    어설프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나
    스트레스지....

    의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먹는 게 고욕이에요


    그러니 스트레스 핑계대면서...먹으라고
    강요하지 마셈....

  • 2. ..
    '12.9.27 2:03 PM (118.32.xxx.220)

    학자에 따라서는
    1)유아및 어린아이에게는 지속적으로 쌓여 5bq~10bq/kg은 몸에 이상을 주는 수치라고 하더군요
    2) 잘은 모르나 수은은 본인만 이상이 생기지만 방사능은 내후손 몇대까지 미칠 DNA를 파괴한다 하더군요.

  • 3. ...
    '12.9.27 2:05 PM (58.233.xxx.19)

    그 수치이하라고 해서 안전하다 영향이 미미하다라고 하는건 넌센스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영향 자체가 다른데요.

  • 4. 꽁치만?
    '12.9.27 2:43 PM (116.32.xxx.6)

    방사능으로 오염된 바다에서 나는걸 꽁치만 먹나요?
    지금 해산물들 검사도 제대로 안 하고 있고, 한다해도 기준치를 (기존보다) 높게 올려놓고 다 유통시키고 있는데, 그렇게 체내에 들어온 것들이 축적되는건요?

    그리고, 아주 적은양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건데...
    X-ray찍는 곳에 왜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 있는 사람들]은 조심하라고 다 붙어있는건가요?
    순간 스치는 방사선도 영향이 분명 있으니 이렇게 하는 것인데, 하물며, 먹어서 몸 안으로 들어온 방사능물질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방사능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 한다더군요. 그러니 먹는 음식은당연히 더 조심해야지요.

    미성숙한 세포에 더 영향이 크다고 하니 영유아, 성장기 아이들은 훨~씬 더 주의해야 하는 거구요.
    70, 80세 되신 분들은 드신다고 해도 뭐 말리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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