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과 자궁에 혹이 있다는데 한방으로 없앨 수 있나요?

ghfl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2-09-27 11:26:57

간에는 물혹이 있고 자궁에 2센티미터 물혹이 있다는데  혹을 한의원에 가서 약지어먹고 없어질 수 있을까요?

나이 들어 점점 여기저기 혹이 생겨 무섭네요.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IP : 175.116.xxx.2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7 11:28 AM (116.43.xxx.12)

    병원가서 의사랑 상담하세요...한방은 수술후 몸보완하러 가시구요

  • 2.
    '12.9.27 11:29 AM (124.61.xxx.37)

    가능합니다. 그리고 없애도 자꾸 재발할 수도 있으니 몸 따스하게 하도록 운동 꾸준히 하시고 유제품 ,찬음식섭취 삼가세요.

  • 3.
    '12.9.27 11:29 AM (121.144.xxx.48)

    괜히 돈버리지 마시고 부인과 가세요;;;

  • 4.
    '12.9.27 11:32 AM (124.61.xxx.37)

    제가 아는 한의원은 산부인과 초음파나 기타 영상자료 보고 그 혹에 침을 직접 찔러 없애더군요. 효과 좋은데 보통 침보다 몇배는 아픈게 단점이지요.

  • 5.
    '12.9.27 11:50 AM (121.144.xxx.48)

    1윗님 뭣도 모르면서 한의원 광고좀 하고 다니지 마세요. 침은 입증된 효과가 특정상황에서의 통증감소와 매스꺼움 완화 밖에 없다니까요?

  • 6.
    '12.9.27 11:55 AM (124.61.xxx.37)

    알바아니거든요. 댁이야 말로 알지도 못하면서 서양의학 찬양 그만 하시죠. 미국에서도 민간요법 까지 연구합니다. 댁이 스티븐 호킹,아인슈타인 수준이라도 되나요? 물론 한의사중 실력 없는 의사도 널렸죠. 그래서 정보가 필요하고 도움 구하는 사람에게 정보 주는데 알바라니...

    제 가족 둘이나 우리나라 최고 병원에서 오진에 의료과실까지 해서 엄청난 피해봤습니다. 한의사 말을 들었으면 괜찮았을텐데 댁처럼 서양의학 믿다가요.

  • 7. ㄹ님
    '12.9.27 11:59 AM (124.61.xxx.37)

    댁이 어느 대학 출신이고 공부를 어느 정도까지 했는진 모르지만 편견에 가득차서 발전이 힘들겠군요.
    이공계쪽 공부 안했으면 병원 정보도 쓰면 안되는 건가요?

  • 8.
    '12.9.27 12:10 PM (121.144.xxx.48)

    미국에서 민간요법 연구 하죠. 현대의학에서는 과학적으로 기전을 몰라도 효과가 있다고 확인되면 가져다 씁니다.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오만가지 약물이나 치료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구요. 침술의 경우 그렇게 연구해서 나온 결과가 통증감소 외엔 효과없음 이라니까 뭔 말이 이렇게 많은지. 그리고 말 똑바로 하세요. 서양의학이 아니라 현대의학입니다.
    님 가족 둘이 오진에 피해입은건 물론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건 진료한 의사의 문제지 현대의학의 문제는 아니죠. 또한 설령 현대의학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 대안이 절대 한의학일 수는 없죠. 한의사 말을 들었으면 괜찮았을거다? 무슨 근거로 그런말씀하시나요. 한의학의 치료법 중에 현대의학 치료법에 대해 비교우위를 가진게 몇개나 될지.... 일단 그쪽은 진단부터가 엉망인데요. 그리고 의료정보 인터넷에 함부로 쓰면 안되는게 당연하죠. 님이 침치료가 혹을 없앨 수 있는지/없는지도 모르고 효과와 부작용에 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원글님이 님말듣고 검증 안 된 한의원 갔다가 피해보면 책임지실건가요? 현대의학의 부인과 치료라는 검증된 치료법이 잇는 상황인데요.

  • 9.
    '12.9.27 12:19 PM (121.144.xxx.48)

    그리고 그걸 제가 연구했습니까?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연구 하고 또 세계의 다른 학자들에 의해서 검증된 논문들이 있을 뿐이고, 그 연구를 종합해서 낸 결론이 저런데요. 그걸 인용하는 것도 저명한 학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인가요? 편견은 님이 가진게 편견이죠. 과학적으로 결론이 난 사항을 님 뇌내망상으로 아니라고 하고 있는데요. ㅉㅉㅉㅉ 그리고 의학얘기 하는데 물리학자 이름은 왜꺼내는지 참..... 저게 국내 최고대학 인문학과 나온 사람 수준이라니 우리나라 인문학자들 수준까지 같이 폄하되니 님 학력 얘기 어디까서 꺼내고 다니지 마세요.

  • 10. 한의원 고르는 요령
    '12.9.27 12:23 PM (124.61.xxx.37)

    대형한방 병원은 절대 피하세요. 약값만 비싸고 실력없는 의사만 있거든요.
    대대로 한의사 하는 곳이 정말 진단 잘해요. 종로 3가 춘원당, 개봉동 늘푸른 한의원, 청량리 세영한의원,목동 아라야 한의원이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 약값도 비싸지 않고 좋습니다.

    다만 춘원당 원장님께 진료 받으려면 아마 1년 넘게 기다려야 할거고 늘푸른 한의원도 마찬가지,아라야한의원은 전금선 원장님이 실력 좋은데 남자의사는 별로고 세영한의원도 그닥 비싸지 않아요.

  • 11. ㄹ님
    '12.9.27 12:26 PM (124.61.xxx.37)

    댁은 여기 계시판 흐리다가 잠적한 "디"? ㅋㅋㅋ

    가족 수술해본뒤 한의사 진단이 옳다고 판명나서 하는 말이에요. 뇌내망상이라....ㅋㅋㅋ

  • 12.
    '12.9.27 12:30 PM (121.144.xxx.48)

    디는 또 뭐여. 진짜 멍청한 아줌마네. 제 말이 그렇게 어려움? 의사가 오진을 내릴 수 있죠. 의사도 사람인데. 근데 그게 학문적 문제는 아니라구요. 그리고 한의학은 학문적인 태생부터가 의학으로 껴줄 수 없는 비과학적인 학문이고, 사용하는 치료법은 태반이 근거없는 헛짓거리라구요. 실력있는 한의원 찾아다니는건 실력있는 무당 찾아다니는 것 만큼 쓸모없는 짓이란걸 이해를 못하시나요?

  • 13. 디의 실체
    '12.9.27 12:35 PM (124.61.xxx.37)

    새누리당 지지자이자 한의사나 한의학 얘기만 나오면 거품물고 "무당"이라며 디스 하는 앤데 정작 본인은 정말 못 배웠고-그럼에도 많이 아는 척 나대니 문제- 딱한 처지임
    참고로 일본 원전시고때 위험하지 않다고 강변하며 증거를 대라고 난리치던 사람(?)임

  • 14. 헐..
    '12.9.27 3:12 PM (58.237.xxx.199)

    노태우대통령 폐속에 장침있었다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간이나 자궁은 몸속 깊은 곳에 있는 장기입니다.
    양성종양일지라도 어떤 원인으로 생겼는지 파악해봄이 필요합니다.
    간내의 양성종양은 다른 부위와 다릅니다.
    꼭 병원에서(저라면 종합병원) 치료하세요.

  • 15. .....
    '12.9.27 3:45 PM (203.248.xxx.70)

    '혹' 이라는 것도 종양인지, 낭종인지, 조직검사가 필요한 것부터 그냥 두고보기만해도 되는 것까지
    그 종류와 성질이 천차만별입니다.

    한의사가 없앨 수 있다고 했으면 없앨 수 있겠죠.
    한방이야 그 진단이나 치료방법이 객관적으로 알려진 것보다는
    한의사 개개의 주관적인 판단이나 비방에 의지한 것도 많으니
    여기서 물어봐야 보편적인 해답은 얻을 수 없을겁니다.

    믿음가시면 그 한의사한테 치료하세요.
    단 한방으로 시작하면 되도록 그쪽에서 '끝을 보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호언장담했다가도 안 낫는다 싶으면 종합병원으로 '던져버리는' 한의사들도 사실 많아서요.

    병원에서 문제생기면 의료사고라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도
    한의원에서는 안나아도 돈버린 셈치는 분들이 너무 많아 사실 좀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두루뭉실하게 좋은 소리만 듣지말고
    치료방법이나 약 성분 같은 것도 자세히 알아보시고
    혹시라도 초음파같은 의료기기 사용하면 전문의가 따로 있는지도 보세요.
    (원래 이런 의료기기는 전문의가 따로 있어야하지만 간혹 한의사나 기사가 보는 곳도 있죠.
    불법이라 요즘은 좀 줄었지만...)
    한의원에서 파는 약의 경우는 한의사가 처방이라는 양식으로 주더라도
    실제로는 약품으로 분류되어서 문제가 생긴경우에도 보상을 못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 스테로이드크림 팔았던 노아한의원같은 경우)

    현대의학이나 한방 어느쪽으로 가든
    일단 한 번 결정하면 그 쪽 치료방침에 따르는 것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어차피 한방과 현대의학은 양립하기가 힘드니까요.

  • 16. 한의원
    '12.9.27 4:02 PM (1.225.xxx.69)

    제 경험으로는 한의원보다는 병원이 나은것같아요
    저도 자궁에 혹이있어서 유명한 한의원에 몇년 치료받고했었는데 결국엔 수술했어요
    아예 처음부터 병원갔더라면 훨씬 수월했을꺼예요
    한의원이 돈도많이들어서 사실 많이 후회햇어요
    그렇다고 한의원이 나쁘다는건아니예요 분명 효과보신분들도 계시니까요

  • 17. ㅎㅎㅎ
    '12.9.27 9:09 PM (211.246.xxx.179)

    죽 보니까 ㄹ님은 한의원이고 한방이야기만 나오면 죽자고 달려들어 까기바쁜 인간이시네요.무슨 억하심정있는지ㅋㅋ 님이 한방을 안믿고 싫어하는건 아무 상관없는데요 자기가 아는것 믿는것만 세상의 전부인줄 알고 그거외에는 인정할줄 모르고 무조건 공격하고 보는 편협한 그런 사람들 정말 눈살이 찌푸려져요 님말이에요^^

  • 18.
    '12.9.27 11:59 PM (211.60.xxx.11)

    ㅋㅋㅋ그럼 사기치는걸 좋게 말 해 줘야됨? 전 과학적으로 증명 된 거만 얘기하는데 뭔소리 하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72 가을 비 오는 토요일이다.(바람 피우는 아저씨의 짧다구리한 글).. 9 아저씨 2012/10/27 2,090
172171 5세 아이랑 먹을수 있는 닭날개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2 요리시작 2012/10/27 1,380
172170 인간극장 춘이할매 5부 보면서 울컥하네요. ㅇㅇ 2012/10/27 2,033
172169 전기 수도 아무것도 안돼요 온동네 2012/10/27 997
172168 혹시 SGI 라는 종교가지신분 계시나요? 10 궁금 2012/10/27 3,616
172167 영어 해석 좀 봐주세요. 4 HELP~~.. 2012/10/27 676
172166 김밥이 맛이 없어요 팁좀~~~ 23 김밥양념 2012/10/27 4,040
172165 베스트종부세 보고 느낀점 6 글쎄요 2012/10/27 1,139
172164 진짜네요? 오늘은 안철수후보가 타겟? 5 ... 2012/10/27 1,180
172163 초등 단행본 고를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블러그나 까페 있을까요?.. 6 2012/10/27 1,269
172162 용산역근처에 칼라출력되는 곳 있나요? 2012/10/27 1,020
172161 안철수는 20가지 거짓말 왜 해명을 안하나요? 10 그냥착한척 2012/10/27 1,622
172160 결혼전 바람핀 남자친구. 결혼해도 될까요? 52 오늘내일 2012/10/27 32,614
172159 베스트에40 대 임신이야기 4 ㄴㅁ 2012/10/27 3,346
172158 요즘 젊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일 무섭지 않나요 4 할머니들 2012/10/27 3,292
172157 루이비통 백 낡은 손잡이 손질 어떻게하나요? 6 루이 2012/10/27 2,490
172156 성폭력 추방을 위한 수원맘 모임 - 10월 30일(화) 수원역 .. 수원엄마 2012/10/27 712
172155 강철대오 대박 재미있네요. 9 영화 2012/10/27 2,308
172154 우리결혼했어요.. 7 예뻐요.. 2012/10/27 1,921
172153 블로그, 얼만큼 믿으시나요? 12 고민녀 2012/10/27 5,075
172152 윤건 멋져 보여요 8 슈스케4 2012/10/27 2,409
172151 삼국지와 수호전, 정말 좋은 책인가 3 샬랄라 2012/10/27 1,625
172150 이젠 인생을 정말 포기하고 싶습니다 20 상처뿐인 나.. 2012/10/27 11,614
172149 대전대에서 코스트코 대전점 가까운가요 3 대전사시는분.. 2012/10/27 1,053
172148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배심원석에 앉혀놓고, 피고인석에 앉아 .. 1 보스포러스 2012/10/27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