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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ct촬영 ..

꿈꾸는날개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2-09-26 21:48:57

40중반인데 제가 유치가 2개가 있네요

그중 한개가 일주일전부터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두군데 갔는데 임플란트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군데는 보존과전문의가 있는곳으로..

젊은의사이고 개업한지 몇년안된..

아무래도

임플란트 전문병원으로 가는게 나을것같아서..

 

한데..

제가 두군데에서  다 ct촬영을 찍었거든요

한두군데를 더 가보고 결정할건데..

그럼 ct촬영을 또 찍게되는데

이렇게 ct촬영을 연달아 여러번 해도 아무 이상없는건가요?

 

 

IP : 125.142.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플란트 한 이
    '12.9.26 10:01 PM (59.3.xxx.181)

    그러게요. 얼마전에 임플란트 했는데
    시술하기전에 사진 찍고 하고 나서 다시 한 번 찍고..
    저는 치아가 안좋아서 자주 치과에가는데
    ct 자주 찍었어요.
    저도 살짝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 2. ㅈㄹㅈㄹㅈ
    '12.9.26 10:09 PM (222.112.xxx.131)

    CT가 일반 방사선 사진보다는 몇배 또는 수십배 방사선 조사량이 많긴해요..

    방사선은 어차피 피해의 확률로서 의미가 있는것이기 때문에 조사받은 량만큼 안좋은거라 보면 안좋은거고..

    또 허용량이나 자연방사선 량을 봤을땐... 그정도면 괜찮다 정도로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임플란트 전문 병원 이런건 없는걸로 아는데...

    많이 하는곳과 적게 하는곳이 있는데 그렇다고 많이 하는곳이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여러군데 다녀봐도 사실 잘 모르기도 해요... ;;

    그러니 너무 여러군데 다닐 필요없을것 같구요.

    대학병원에서 하시고 그런거 아니면 그냥 다니기 편한 위치에 평판 좋은 치과에서 하세요 ㅋ

  • 3. ㅇㄹㅇㄹㅇㄹ
    '12.9.26 10:18 PM (222.112.xxx.131)

    아래는 어떤 의사가 쓴 글인데..

    방사선 조사량에 자신의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확률은 매우 낮긴 하지만...방사선 많이 쬐는것이 좋을일은 없겠죠 ^^);




    후쿠시마의 비극이 발생한지 1년 입니다.

    수만명이 희생된 비극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입니다.
    후쿠시마 이전과 이후 시민들의 방사능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음을 진료실에서 피부로 느낍니다.

    소아 축농증 진단을 위해 Water`s view 오더를 내면 X-ray 꼭 찍어야 하는지 물어보는 보호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저의 대답은 늘 한가지....그정도 방사선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 보니 어떤 의사 선생님은 저 보다 한발 더 나아가 미량의 방사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셨다니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소아 축농증의 진단에 있어 Water`s view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가 꼭 필요하지 않다고 수년전 권고하였지만 따르지 않고 Water`s view 오더를 많이 냈습니다. 방사선 조사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오더를 내면서 방사선 조사량도 몰랐었다는 부끄러운 마음에 검사에 따른 방사선 선량을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본 후 Water`s view나 부비동 CT 오더 낼 때 망설여 집니다.

    일반인 1년 허용 기준치가 1mCv인데, 복부 CT는 10mCv가 넘고, PET CT는 20mCv를 훌쩍 넘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검사를 통해 얻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그 정도 방사선의 위험은 감수 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더 내는 의사들이 그 검사의 방사선 선량을 알고나 있는지, 그리고 환자들에게 미리 위험성에 대해 설명을 했는지는 궁금합니다.

    흉부 X-ray(불과 0.02 mCv라고는 하지만)가 결핵 등의 질환에 대한 screening에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논문이 발표되고 있지만, 오늘도 많은 신입생, 신입 사원들이 검진 이라는 이름으로 x-ray 검사대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10mCv에 노출되면 암 발생이 1만분의1이라고 합니다.

    1mCv 에 노출되어도 DNA 이중 나선이 풀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분자생물학적인 영향을 공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의료 현장에서의 방사선 노출 문제를 논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의 방사선 노출의 90% 이상이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의사들이 나서서 이 문제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월례회를 통해 의료 방사선 피폭에 대해 좋은 의견 교환이 있었으면 합니다.

  • 4. 임플란트
    '12.9.27 8:48 AM (223.33.xxx.138)

    임플란트 전문병원 없어요
    치대과에 아직 임플란트과 없어요 ㅋ
    보존과가 아니라 보철과겠죠
    보철과는 교정전문의라는 뜻이에요
    임플란트 전문병원은 병원서 그냥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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