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선 분위기는 어떤가요?

[sss]

저도 친정이 부산인데..저희 아버지는 김영삼 열혈지지자였다가 그 이후는 별 지지자 없이 그냥 새누리당.

친정엄마는 노무현 대통령 찍으셨어요..자식들이 찍으라고해서.

요즘 들려오는 얘기가, 저축은행 등으로 새누리 분위기 많이 죽었다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안철수 부산고 나오고, 문재인 경남고 나오고..이 두사람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데...저는 잘 모르겠네요.

문후보 부모님도 부산에 사시는지요?

[뭐]

여론조사는 그애도 막상....
7:3으로 봅니다
박7

[주변]

나름 많이 배웠고 이치에 바른말 잘하는 친구도 당연히 새누리당 찍는대서 놀랐었네요,,,

[탱자]

http://news.kbs.co.kr/datafile/2012/09/23/0923_01.pdf

부산/경남에서 대선후보 지지율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38.2 21.9 19.0

[도람]

문후보님은 경남 거제가 본가이신걸로 알고 있어요

[한때는]

전통야당 도시였는데 어쩌다가 부산이 그렇게 됐을까요...
당최 박근혜가 부산을 위해 한 게 뭐라고 저렇게 충성을 다하는지 이해불가...

[ㅁㅁ]

저번 총선에서 박빙이었던 지역도 많았고
선출은 안됐지만 득표율이 나쁘지 않았어요.
원래 전통적인 야당도시였는데
김영삼씨가 삼당합당하면서 여당지역이 된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