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알뜰히 못하는것도 한심한거 맞아요.

ㄹㅇㄹㄷㅈ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2-09-26 11:51:24
월 1000을 벌어오는데.
(연봉1억이면 실제 월 650정도 벌어요.)   
저축을 한푼도 못하는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흥청망청 무슨 품위유지비니 이런명목..
가게부도 한번도 안써보고.. 
생활비가 어디에 얼마 나가는지 체크도 안해보고
물가 비싸다 이렇게만 하면.
솔직히 좀 한심해요 --;
IP : 59.15.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2:45 PM (110.14.xxx.164)

    집 대출갚고 초중 애 둘 키우며. 보너스 포함해서 650 이면...
    흥청망청? 소리 들을 만큼 쓸거 없어요
    물론 얼마를 벌든 그 안에서 얼마라도. 저축하고 빚 지지 말고 살아야 한다 생각하지만....
    가계부 적어서 매달 열심히 봐도 줄일건 먹는거 뿐, 매달 뭔 새금에 행사는 그리 많은지...

  • 2. 저축
    '12.9.26 1:35 PM (61.33.xxx.157)

    엄청댓글이 달렸던데...
    그 원글님 편 들려는 건 아니구요.
    연봉이 얼마든 간에 신혼일때 아이어릴때 밖에 돈모을 시기가 없는건
    맞습니다. 제 경험상...
    직급이 올라가고 애들이 커카면 그만큼 생활비 많이 들어요.ㅠ.ㅠ
    저는 결혼십육년차이고 중딩 초딩 둘 키우는데 부모도움 하나 안받고
    집늘리고 교육시키고 산거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그게 가능했지?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행에 대출이 있게 되고 사교육비와 고정지출이 있다보면
    가용할 돈이 많지 않아요. 아마 살림 경력 좀 되시는 분들 이해하실거에요.
    줄일데라곤 외식비 포함식비나 여가비 정도?
    많이 벌면 버는대로 적게 벌면 버는대로 저축이 쉽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0 “고문 연기만 해도 죽겠는데 그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11 샬랄라 2012/10/08 2,176
161299 야권후보 부인 두 분 모두 넘 괜찮네요. 9 ... 2012/10/08 2,274
161298 강아지랑 놀러가시는분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경기주변 2 애견펜션 2012/10/08 672
161297 아이들 등원준비 다들 정신없으신가요? 2 손님 2012/10/08 905
161296 신혼집을 시아버지 명의의 아파트에서 시작했는데 파시는게 이익인가.. 7 이런경우 2012/10/08 2,288
161295 '트루맛쇼' 감독, 이번엔 現대통령 풍자…'MB의 추억' 개봉 4 샬랄라 2012/10/08 1,233
161294 구미 불산유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2보) 2 세우실 2012/10/08 1,343
161293 스텐 냄비 2 밥퍼 2012/10/08 1,402
161292 아인슈타인의 ‘무신론 자필 편지’ 경매 나와…책정액은? 2 샬랄라 2012/10/08 1,013
161291 미국에 전화하는 저렴한 방법 알려주세요 1 가을이좋아요.. 2012/10/08 1,227
161290 저는 돼지고기 갈매기살로 돼지갈비양념 해서 먹었더니 2 완전힛트 2012/10/08 3,641
161289 DHC 딥클렌징 오일 +_+ 9 해쥐 2012/10/08 2,079
161288 혹시 린스후에 머리 얼마나 헹구시나요? 3 가실 2012/10/08 1,781
161287 초딩6학년 수학여행 가는데 용돈얼마나? 6 아들맘 2012/10/08 1,303
161286 1억은 남의집 개 이름이군요...서러운 세입자예요. 22 .... 2012/10/08 4,590
161285 돌지난아기 이유식기/물컵 소독 언제까지 하나요? 3 초보엄마 2012/10/08 2,623
161284 40중후반이신 분,, 청바지 입으시나요? 왜 다 꽃무늬나 보석.. 6 40중후반 .. 2012/10/08 2,793
161283 모스크바여행해보신분 2 계신가요? 2012/10/08 840
161282 '노건평 뭉친돈' 검찰 탓한 <조선>, 정말 찌라시네.. 3 샬랄라 2012/10/08 1,057
161281 돌 선물 받은 것 중 이거 좋았다하는 품목? 7 돌 선물 2012/10/08 1,228
161280 인하대병원 근처 맛집(고기, 해물 등 보양식) 알려주세요 2 엄마 2012/10/08 1,652
161279 돼지갈비 저도 해봤어요. 10 후기 2012/10/08 3,721
161278 50대 분들 어느 브랜드에서 옷 사입으세요? 2 Cantab.. 2012/10/08 1,851
161277 아침마다 코푸느라 정신없는분들 비염약 복용하시나요? 6 비염 2012/10/08 3,062
161276 어릴 때 절 많이 때렸던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19 .. 2012/10/08 7,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