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미용실 복불복일까요?

[ᆢ]

애들 한복 사입히고 나니 저도 괜히 머리하고 새옷 사입고 추석 보내고 싶은데요ᆞ

어린애 둘을 맡길 곳도 없어서 머리하게되면 온가족이 미용실을 다녔거든요ᆞ멀리ᆞ
근데 이젠 힘들어서 집 아래에 있는 동네 미용실을 갈까해요ᆞ오전 시간 한가하니 애들하고 놀면서 시간 보내게 해주신다는데ᆞᆞ동네 미용실가서 해도 아주 촌스런 머리는 안되겠죠?

(안되겠죠? 이거 맞나 순간 긴장되고 헷갈리네요ᆞ틀리면 어쩌고싶단 글도 올라온터라ᆞ ᆞ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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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맘에 드는곳 뚫기 쉽지않죠
동네지인들에게 물어보고 가세요

[동네미용실 잘 찾으면]

오히려 진짜 꾼을 만날수 있어요. 가격도 동네라 훨씬 싸고. 그런데는 잘한다고 소문이 파다해서 손님이 무쟈게 많더라구요. 그러다가 돈 버니 이사가더라구요. 좋은데로. 하여튼 시내 유명 미용실서 일하다 나와서 그렇게 본인이 적은 돈으로 개업해 동네서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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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바를 정확히 얘기하실수록...만족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저는 동네 미용실이 더 비싸서 갈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