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묘하게 섭섭해

...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2-09-25 17:39:00

동생이 가까운 거리에 살아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30개월 조카

저랑 잘 놀다가도 아빠가 오거나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이모는 이제 그만 집으로 가세요"  휑하니 인사하고 쏙 가버리는데....

뭔지 모르게 속상해요^^;;

IP : 112.153.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쇼
    '12.9.25 5:41 PM (115.126.xxx.115)

    ㅎㅎㅎ울조카는 큰이모한테 가겠다고
    잠에서 깬 새벽에 울고불고 했다는데...

    더 신나게 놀아줘야 함.

  • 2. ...
    '12.9.25 5:44 PM (220.72.xxx.168)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30개월이라니 좀 이른 감은 있지만, 이모, 고모는 언제라도 배신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걸 깨닫는 날이 꼭 오더군요. ㅠㅠ

  • 3. ===
    '12.9.25 5:46 PM (112.223.xxx.172)

    자기 밥 먹여주는 사람이 아님을
    애들이 더 잘알죠.

  • 4.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12.9.25 5:56 PM (210.124.xxx.186)

    어차피 걔들한테는 엄마아빠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애들 성향따라서 다른거 같던데,좀 약은애들이 저러더라구요.

    그때 그때 자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착 붙고,금방 놀아주던 사람 팽하고ㅋ

    어른이라 표현 못해도 굉장히 섭섭하죠.애한테 서운하다하면 똑같은 애 취급 당해요.
    마음 가는거 적당히 붙들어 매세요.
    안그럼 호구되기 쉽상이랍니다.

  • 5.
    '12.9.25 5:59 PM (1.221.xxx.149)

    아 어떡해요
    정말 제목 잘 뽑으셨네요

    저라도 묘하게 서운할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41 부산까지 버스 드라마추천해주세요 1 골든타임 1.. 2012/09/25 2,119
160140 눈썹이 너무 없어요. 4 초등고학년 2012/09/25 2,605
160139 열 내리는게 뭐가 있을까요 2 머리에 2012/09/25 1,545
160138 강남 스타일의 오빠 영어번역 6 piano 2012/09/25 2,981
160137 응답하라 1997팬들 보셔요 10 ... 2012/09/25 3,851
160136 성호르몬 억제제에 대한 글보다가 6 성조숙증 2012/09/25 2,171
160135 단발파마 3 ZZ 2012/09/25 2,342
160134 대전에 라식 잘하는곳 어딘가요 2 밝은 눈 2012/09/25 1,948
160133 올케 앞에서 말 실수...후기 41 나루미루 2012/09/25 16,691
160132 명절때 무슨 전 해서 드세요? 2 동그랭땡 2012/09/25 2,062
160131 도라산역에서 통일부장관 5인이 모인 걸 보니 듬직하네요 2 도라산 2012/09/25 1,748
160130 이런 제 성격이 너무 피곤합니다..휴.. 4 .. 2012/09/25 3,101
160129 피부미용실 화장품 괜찮을까요? 이놈의 피부.. 2012/09/25 1,557
160128 전 직장상사 부친상에 가야되는데 애때문에... 앙앙 2012/09/25 2,256
160127 자꾸만 접히는 베드트레이 고칠수 있을까요? 1 해결방법 2012/09/25 1,379
160126 명절때 무슨전 부치시나요? 13 이휴 2012/09/25 3,323
160125 갱년기에 꼭 필요한거 갱년기 2012/09/25 1,712
160124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시는 분들껜 어떤게 도움되나요? 4 병문안 2012/09/25 1,863
160123 거실에 낮은 책꽂이 지져분해 보일까요? 2 32평거실 2012/09/25 1,890
160122 급급급/ 1학년2학기 즐거운생활48쪽준비물 2 허브 2012/09/25 1,629
160121 “인명 가볍게 보지 않는다”던 박정희 “대학생 잡히면 총살” 8 111 2012/09/25 2,733
160120 나얼의 바람기억이요 2 신곡 2012/09/25 2,537
160119 싸이을 보면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돼.. 28 aa 2012/09/25 11,444
160118 남의 집에서 애들이 담배피고 있는거 보면? 2 담배 2012/09/25 1,965
160117 들국화 전인권 "사랑한 후에" 들으니 눈물이 .. 12 .. 2012/09/25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