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이주시에 국내 이사와 다른점 알고싶어요....

주재원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2-09-25 17:06:20

올해 말에 주재원으로 미국을 가게될것 같아서요...

미리 미리 정리 좀 하려는데 궁금한게요~

국내 이사시에 특별히 쌀거 없이 (물론 귀중품은 따로 챙기지만)

가구나 옷가지 그릇등등등 포장이사 꼼꼼히 해주잖아요...

것처럼 해외이사시에도 그렇게 포장이사가 가능한가요????

그릇이나 아이들책,옷이 네 식구라 꽤 많은데....

잡동사니 살림도 꽤 많구요~~~~

해외도 안전(?)하게 이사할수 있나요???

아님 옷이나 애들책을 정리해야될지....벌써 골치가 아파오네요.....;;

IP : 211.209.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5 5:10 PM (124.49.xxx.117)

    핑게김에 정리 좀 하시는건 나쁘지 않겠지만요. 일부러 아까운 살림 버리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바가지 하나도 버리지 말고 다 가져 오라는 경험자들 말이 맞았구요. 다시 한인 마켓에 가서 사 들인 물건도 많았네요. 포장이사 완벽해서 깨진 물건도 없었어요. 걱정하실 필요 없으니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 ...
    '12.9.25 5:18 PM (124.248.xxx.231)

    참, 해외이사업체 게약하실때 꼼꼼하게 하세요

    일단 한국에서 아파트면 사다리비용, 현지에서 통관시 발생하는 부가비용, 통관지연시 보관료 등등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확인하시구요
    보통은 다 포함해서 계약하고 특약사항으로 추가비용 없음 적어넣습니다

  • 3.
    '12.9.25 5:31 PM (219.255.xxx.221)

    비싼만큼 잘 해줘요. 고추장 된장까지... 다 해주더라구요.
    진공포장기 하나 사시면 요긴해요..
    더 갖구 갈게 없나 잘 생각해보세요.. 중고로쓰고 버릴것도 많이 구해두세요.

  • 4. 저흰
    '12.9.25 5:51 PM (87.236.xxx.18)

    회사에서 계약 맺은 업체가 정말 잘 해줘서 물건 하나도 상하지 않고 도착했어요.
    짐 싸던 날 보니까 일하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너무 쉬우면서도 완벽하게 포장을 해요.
    국내 이사 때는 얄궂은 업체 만나서 속 썩일 때가 많았는데, 해외 이사는 오히려
    제대로 된 포장이사더군요.

    가져 가실 물건 선정은,
    일단 평소에 쓰시던 물건은 대부분 가져 가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거기서도 쓰셔야 할테고, 미국은 마트도 꽤나 멀어서 쉽게 쉽게 물건을 사기
    어려울테니까요.
    장류는 절대 밖으로 새지 않게 포장해 주니까 넉넉히 가져 가시구요,
    김치나 밑반찬은 안되구요.
    애들 옷은 정리해서 꼭 입을 것만,
    그리고, 책은 미국에서 한국책 구입하기 어려울테니 필요한만큼 넉넉히 가져 가세요.

  • 5. ..
    '12.9.25 6:08 PM (175.141.xxx.39)

    회사마다 가격이 많이 다르니 여러군데에서 가격 받아보세요

    해외이주는 완전 전문가들...멋져 보이기까지.. 포장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6. 제 경험
    '12.9.25 8:34 PM (116.120.xxx.145)

    이사의 달인을 보는것 같았지요. 한국에서 미국 갈때는 버릴 것들만 미리 정리해 놓으시면 돼요. 미국 도착해서 짐 푸실때 박스 하나하나 다 직접 풀고 정리하셔야 할테니 집안을 미리 잘 정리해 놓으시는게 나중을 생각하면 편해요. 이사업체가 집안에 놓여있는 상태로 완전 후다닥 짐을 싸거든요. 미국에서 나중에 한국 들어오실땐 얘기가 또 달라집니다. 이때는 원글님께서 중요한 물건은 꼼꼼히 싸두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85 손가락이 저리는 증상 왜 그렇까요? 3 지현맘 2012/10/03 1,979
159584 kbs방사능바로 보세요 1 녹색 2012/10/03 1,145
159583 좀 다른 명절 후유증 1 이런 2012/10/03 951
159582 원로가수 한명숙씨가 나왔는데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 1 티비 보다가.. 2012/10/03 1,157
159581 정말 청결한집은 집안이 반질반질하죠?? 13 깨끗하고파 2012/10/03 5,265
159580 gnc 츄어블비타민씨에 솜이 들어있네요..? 6 요상 2012/10/03 2,154
159579 외출용 이쁜 두건 어디서 사나요.. 1 두건 2012/10/03 1,252
159578 아까 댓글 보니까 남자랑 절대 허름하거나 초라한 음식점 가지 말.. 19 ㅇㅂ 2012/10/03 12,488
159577 기독교 이단은 유별나요 3 ㅁㅁㅁㅁ 2012/10/03 1,030
159576 크리노산이라고 여성 세정제인데요 5 어리버리 2012/10/03 22,713
159575 전두환에게 받은 6억 환수해야 3 호박덩쿨 2012/10/03 1,081
159574 멀리서하는 친구결혼식 족저근막염때문에 고민이에요. 6 만두통통 2012/10/03 1,656
159573 갱년기 고통스러워요, 칡즙 좀 구하고 싶어요 17 ///// 2012/10/03 7,701
159572 25년가까이 된 아파트 1층에 사는데 바닥이 따뜻해요 이상타 2012/10/03 2,047
159571 착한남자에 나오는 여자배우들은 다 이쁘네요.. 4 가을밤 2012/10/03 2,534
159570 임신 테스트 2 임신 2012/10/03 964
159569 학창시절 편지들 어떻게 버리시나요? 3 편지할께요 2012/10/03 1,116
159568 착한남자, 송중기 아버지 사진이 실제론 PD의아버님 사진이라네요.. ..... 2012/10/03 2,999
159567 인천맛집 부탁드려용 5 뮬란 2012/10/03 1,352
159566 아랑사또전~~ 5 ........ 2012/10/03 2,239
159565 애들보다 먼저 자는 남편님!!!! 2 열받아 2012/10/03 1,410
159564 7호선근처에좋은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5 지현맘 2012/10/03 776
159563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샀어요. 3 와우 2012/10/03 2,076
159562 남편과 와인 한 잔 3 내일은 출근.. 2012/10/03 1,261
159561 요즘 소리 들려오는 방향을 자꾸 헛짚게 되어요, 이것도 갱년기증.. 5 ///// 2012/10/03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