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피가 "자주"난다의 "자주"란 년 몇회일까요?
감기로 코가 막혀서 제나름대로 쑤시다가 그리된거같은데
물어보니 코 쑤신적 없다고 부인하긴 합니다
작년에도 코피가 난적 있었는데 혈소판감소증을 의심해볼 필요 없을까요?
작년 여름에 첫코피가 났고
올해 봄에 한번
그리고 오늘 났는데요
저는 처음번이랑 오늘은 코를 파다가 났고 올해봄은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피곤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근거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아무리 피곤하다고 코피가 쉽게 터지나요?
저는 36년간 코피가 한번도 터진적 없고 시험기간에 밤을 새도 코피 난적 없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강철체력도 아니고 감기도 자주 걸리는 나름 약채인데도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아기가 코피를 자주 흘리면 혈소판수치 검사를 해보라는데 자주 흘린다는 의미가 얼마나 자주일까요?
1. 원글
'12.9.25 8:27 AM (125.146.xxx.80)스마트폰으로 써서 오타가 났네요
약채가 아니고 약체 입니다2. ...
'12.9.25 8:28 AM (110.14.xxx.164)며칠에 한번씩 자다가도 쏟는 애도 있는데 별 이상은 없대요
3. 푸우
'12.9.25 8:40 AM (115.136.xxx.24)자주는 절대 아닌 듯.....
제 아이는 코가 약해서 환절기만 되면 사흘이 멀다하고 펑펑 날 때도 많아요....4. ..
'12.9.25 8:40 AM (125.188.xxx.11)이비인후과를 한 번 가보세요. 저희 아이도 피곤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코피를 쏟곤 해서 갔는데 코 혈관이 약하다며 지져(?)줬어요. 그 뒤론 아직 괜찮네요. 몸이 약한가 싶어 비타민제를 게속 먹이고 있어요.
5. 감사
'12.9.25 8:50 AM (211.246.xxx.195)감사합니다
6. 혈소판은
'12.9.25 9:03 AM (68.36.xxx.177)'얼마나 자주 피가 나느냐'와 상관있는 것이 아니라 출혈이 생겼을 때 '얼마나 빨리 멈추느냐'와 상관이 있습니다.
혈소판은 피의 응고를 돕는 혈액성분이거든요.
혈소판이 적으면 피가 났을 때 응고가 되지 않아 피가 멈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죠.
코피가 자주 나는 것은 그 나이 때 흔하기도 하고, 코 안의 혈관벽이 약해져서 조금만 자극이 가해져도 터져서일수도 있고(그래서 한번 코피가 나기 시작하면 코를 풀거나 살짝 건드려도 같은 곳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많지요) 다른 질병의 합병증일수도 있고요.
그런데 아이의 경우 일년에 한두번 정도인데 그 정도면 자주라고 볼 수는 없겠네요.7. ...
'12.9.25 9:18 AM (112.121.xxx.214)일년에 한두번은 자주가 아님.
우리 애들은 한달에 몇번씩...정말 자주 날때는 사나흘 연달아...
병원가도 별 걱정 없대요.
그나마 크니까 점점 나아지더만요..8. 저어릴때
'12.9.25 1:18 PM (175.201.xxx.156)코피 자주났었는데 그냥 하루에 한번 꼴로 코피 났어요.
그래서 혼자 체육시간에 교실 지킨 적도 많고요.
일년에 하두 번은 자주 난다고 하기 힘들죠.
어릴 땐 코점막이 약해서 코피 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딱히 코피 났다해서 건강에 이상이 있진 않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124 |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 베리떼 | 2012/09/25 | 2,713 |
159123 |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 안그러고 싶.. | 2012/09/25 | 4,671 |
159122 |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 | 2012/09/25 | 11,182 |
159121 |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 푸른새싹 | 2012/09/25 | 2,917 |
159120 |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 울엄마 | 2012/09/25 | 7,614 |
159119 |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 | 2012/09/25 | 3,398 |
159118 |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 왜남자를 | 2012/09/25 | 2,452 |
159117 |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 977 | 2012/09/25 | 2,553 |
159116 | 글내립니다 35 | 진짜 | 2012/09/25 | 6,987 |
159115 |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 갈까말까 | 2012/09/25 | 2,527 |
159114 |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 어찌 해결을.. | 2012/09/25 | 2,403 |
159113 |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 | 2012/09/25 | 3,946 |
159112 | 19) 눈물이 나네요 41 | 그냥 | 2012/09/25 | 22,191 |
159111 |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 | 2012/09/25 | 3,425 |
159110 |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 문제집 | 2012/09/25 | 5,705 |
159109 |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 최영 | 2012/09/25 | 2,453 |
159108 |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 | 2012/09/25 | 1,753 |
159107 |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 초등맘 | 2012/09/25 | 2,771 |
159106 | 갤3LTE로 82자게보기할때 페이지 잘 넘어가나요? 6 | 혹시 나만 | 2012/09/25 | 1,636 |
159105 | 그 옜날 연대 자연계 수석이? 24 | 허허 | 2012/09/25 | 6,257 |
159104 | 그네님의 사과가 찜찜한 이유는..... 6 | -_- | 2012/09/25 | 2,243 |
159103 | 남편이 모기잡는 방법-너무한 거 아닌가요? 62 | 남편평가! | 2012/09/25 | 15,721 |
159102 |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5 | 어려워요 | 2012/09/24 | 2,338 |
159101 | 19) 어린 시절 성적인 트라우마 26 | ........ | 2012/09/24 | 16,490 |
159100 | 쌀벌레 안 생기는 쌀통이요? 8 | 도와주세요!.. | 2012/09/24 | 4,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