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우울하네요
저녁을 안먹어도 우울로 배가 부르네요
돈돈돈...
새삼 공장다니셨던 아버지 외벌이로 집도사고 차도사고 자식둘 남부럽지 않게 공부시킨 우리 부모님한테 존경과 얼마나 고생하셨을지...눈물이나네요
월세 단칸방에서 시작하신 우리부모님에 비하면 양가 부모님 등골빼서 아파트 전세에서 시작하는 우리인데 어째 이유없이 희망보다는 갑갑하네요
아마 몸이아파 진단서를 끊었는데도 직장에 못내고 아픈몸 이끌고 다니는 제 못남 때문이겠죠
이유 없이 남편만 잡으니 속이 더답답해 지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저래 우울하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2-09-24 22:01:31
IP : 125.138.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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