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쥐젖이 사타구니쪽에도 생기기도 하나요?

ㅠㅠ 조회수 : 20,137
작성일 : 2012-09-24 21:28:08

좀전에 샤워하다가 뭔가가 만져져서...좀 놀랬거든요..

제목에는 사타구니라고 했지만, 민망스럽게도 아랫쪽(질부근 바깥쪽)이에요 ㅠㅠ

 

1cm(?)정도로 별로 짧지않고 아주 가늘어요...보들보들하구요...

속상하네요.... 보통 쥐젖은 겨드랑이에 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나이는 40대중반인데.... 혹 폐경기라던가..홀몬변화..때문인지..작년보다

체중이 3~4kg 늘었는데... 그게 원인인지...

 

민망한 부위라 피부과가기도 애매하고,  산부인과에 가야할까요?

보이는 부위가 아니니 구지 병원갈 필요는 없겠지만, 신경은 쓰이네요...

 

IP : 61.78.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4 9:33 PM (113.60.xxx.80)

    저는 그러다 없어지고 하던데요...겨드랑이에도 생겼다 없어지고...
    좀 기다려보셔요...

  • 2. 혹시..
    '12.9.24 9:36 PM (59.6.xxx.207)

    사마귀는 아닌가요? 사마귀는 산부인과 가서 치료받으셔야 한답니다. 그냥 두면 큰병이 될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3. hama
    '12.9.24 9:42 PM (1.254.xxx.230)

    호르몬이랑 상관없는걸로 알고있구요.저도 같은곳에 생겼었는데 오랫동안 없어지지않고 오히려 더 커져서 자꾸 걸리적거리고 심지어 아프기까지 하더라구요
    병원에 갔더니 간단한 시술로 순식간에 떼버리던걸요~
    조금 더 지내시다 더 커지거나 불편하심 산부인과에 가보세요.의사말이 그런사람 많다고 하시던데요...

  • 4. --
    '12.9.24 9:51 PM (182.221.xxx.149)

    곤지름일 수 있어요..산부인과에 빨리 가보세요

  • 5. 겁먹지 마시고
    '12.9.24 10:03 PM (211.195.xxx.72)

    저도 같은 부위에 쥐젖생겼었는데요
    돌돌말고 못살게구니까
    저절로 새카맣게 죽더니 떨어지던에요
    별로 오래 안걸렸어요
    한번 당기고 비틀고 못살게 굴어보세요..

  • 6. 좀 그런데...
    '12.9.24 10:28 PM (59.9.xxx.246)

    전 제 머리카락으로 돌돌 말아놨어요..
    저두 님과 비슷한 부위에 ^^;
    근데 며칠 후에 떨어졌어요..^^
    엄마가 가르쳐 주신 비결이었지요..

  • 7. 36살
    '12.9.24 11:41 PM (121.174.xxx.4)

    저 36살 인데요. 어릴때부터 딱 팬티라인에 쥐젖이 났었어요.
    피가 나기도 하고 안 없어 지더라구요.
    부끄러워서 아무에게도 말못했었는데 첫애 놓고 선생님이 이거 필요없지? 하면서 제거해 줬네요.

  • 8. 같은경험
    '12.9.25 7:42 AM (211.234.xxx.21)

    저도 그 부위에 생겼는데 부끄러워서 병원 안가고 몇년을 지냈어요..첨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생기더라구요..그쪽 다리가 아파서 잠을 설치기 시작하면서 더는 못 버티겠길래 병원에 갔죠..첨엔 가볍게 생각하시고 시술에 나서다가 막상 쥐젖을 잘라내고 보니 피부밑으로 뿌리?같은게 떡져있어서 그거 긁어내느라 두시간을 고생했어요..빨리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26 문재인 후보님의 삶에 대해... 36 ... 2012/10/18 4,480
165625 시어머니 심리 5 며늘 2012/10/18 2,235
165624 gsw저압냄비 팔던 싸이트를 찾아요 1 82에 연결.. 2012/10/18 1,107
165623 학습지중에 유독 씽크빅이 ㄴㄴㄴ 2012/10/18 1,286
165622 내년 유치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4 4세딸 2012/10/18 1,131
165621 안철수의 따뜻함 1 하늘아래서2.. 2012/10/18 1,221
165620 저기..시스타 효린 매력있지 않나요? 15 넘 매력있어.. 2012/10/18 4,228
165619 지방은 회시키면 츠키다시 안나오나요? 5 질문 2012/10/18 1,262
165618 세돌 다 되어가는 아이,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괜찮을까요? 3 걱정 2012/10/18 1,077
165617 퍼왔습니다 힘드신분들께 32 ㄴㅁ 2012/10/18 3,684
165616 항상 50프로, 70프로 할인만 사는 나 3 예스라인 2012/10/18 1,857
165615 양모 내의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2 정우마미 2012/10/18 1,314
165614 남편과 큰 소리를 냈어요. 1 기분 2012/10/18 1,169
165613 늦은시간 인생의선배맘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2 ... 2012/10/18 1,404
165612 맛 있게 하는 비결 있으신 분 계신가요? 18 수제비 2012/10/18 3,963
165611 스마트폰으로 글 복사해서 1 ㄴㄴ 2012/10/18 798
165610 키 172에 63.5키로...빼긴 해야겠죠? 21 뺀다... 2012/10/18 5,665
165609 아랑사또전을 못 봤어요 ㅠㅠ 4 미소 2012/10/18 1,625
165608 지금 뭐 드시나요? 10 파란토마토 2012/10/18 1,643
165607 윗집 소음때문에. ㅠ ㅠ 1 ㅠㅠ 2012/10/18 1,103
165606 방문 경첩에서 끼익~ 소리나는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9 바ㅇ믄 2012/10/18 4,670
165605 늦은밤에 비빔국수 겨울싫어 2012/10/18 1,272
165604 마을로 향해 불었는데도 환경부에선 불산검출 안됐다고 발표하는군요.. 4 추적60분 2012/10/18 901
165603 아이허브에서 산 얼라이브 비타민이요 2 2012/10/18 2,975
165602 요즘 힘들다는 글이 참많네요 3 화이트스카이.. 2012/10/18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