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골든타임 출연 배우들 (의사 역)봤어요.

골든타임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2-09-24 18:08:36

일요일 오후에 해운대 밀면 집에서 한참 먹고 있는데 우르르 여섯 명 정도가 들어 오는데

낯이 익고,얼굴에 벌건 피가 뭍은 채 들어 오길래

놀라 멍청하게 보다가

아! 싶더라구요.

그...골드타임...의사 역할로 나오는 배우들...(주연빼고 감초 조연들 다.)

근데 제가 그 드라마 잘 안봐 몰라서 그러는데요...의사 역의 배우들이 얼굴이 막 난도 당한 분장이던데 왜 그렇죠?

여튼...배우는 배우 더라구요.

올백으로 나오는 그 작고 이마 주름진 배우도 딱 눈에 띄고,

검정 뿔테에 눈 똥그란 살집 있는 배우도 카리스마 장난 아니고요.

그 도가니에서 경찰로 나온 배우도 끼 있게 섹시해 보이던데요~

(이름을 못 적어 본인들께 죄송...)

암튼 저 혼자 흥분해서 앞에 신랑한테 막 설명하니 관심도 없고...

배우들은 2층으로 올라가 설명도 안되공.

골든타임이 부산에서 내내 촬영하나 봅니다.

간만에 연예인 보니 너무 좋아서 글 올립니다....^^

IP : 175.199.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sp
    '12.9.24 6:19 PM (101.98.xxx.37)

    오~부럽습니다.
    골든타임 너무 재밌어요.
    기왕이면 민우랑 최교수님도 보셨음 좋았을텐데...
    그래도 너무 부러워요.

  • 2. 어머 좋으셨겠다
    '12.9.24 6:26 PM (116.38.xxx.72)

    그 감초의사들 정말 재밌죠? 얼굴 엉망인건, 전 회에 의사들끼리 놀러갔다가 교통사고 당하는 에피가 있는데 그 연장선상인가봐요.
    근데 그 밀면집은 어딘가요? 해운대쪽 갈 때마다 밀면집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어서요. 딴 이야기로 빠져서 죄송해요. ^^

  • 3. ....
    '12.9.24 6:44 PM (211.246.xxx.4)

    분장하고 녹화가 길어지면 그럴 수 있어요. 개콘 정여사팀도
    하루종일 여장한 채로 다닌대요. 소변볼 때도 팬티스타킹이라
    다 벗은채 볼일 봐야 하는데 옆칸 남자들도 징그럽다고 기절한다네요.^^;;;

  • 4. 밀면집
    '12.9.24 6:56 PM (175.199.xxx.32)

    그 밀면집은 간판이 "밀면 전문점" 입니다.
    파라다이스 주변이고 잘 보면 한국가구가 보이는데 그 골목에서 들어가 첫번째 우회전입니다.
    검색하시면 나와요.
    거기 주인 아저씨 항상 손님들 주시하며 모자란 거 더 갖다 주시고 살펴 봐 주시는게
    기본이 너무 잘 돼 보여 좋구요.
    만두 10개에 3500원 하는데 이거 정말 맛있어요.
    사실 밀면은 그냥 맛있는 정도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91 과민감피부 아벤느 함 써보려는데 뭘 사야되나요? 7 애엄마 2012/09/25 2,971
159790 시선집중, 대선주자 발표들 보며 제가 발견한 것들.. anne 2012/09/25 1,929
159789 질문 파사현정 2012/09/25 1,687
159788 치질수술하면 왜 커피 마시지 말라고 하는건가요? 3 커피홀릭 2012/09/25 12,263
159787 아파트에서 고양이 키우시는분 계세요? 밤에 우다다하는거 말이에요.. 23 혹시 2012/09/25 12,852
159786 5세 아이의 거짓말을 7 이런 거짓말.. 2012/09/25 2,447
159785 유치원에서 있었던일때문에 너무 심란합니다.. 3 성교육관련 2012/09/25 2,557
159784 현명한 국민: 박근혜 '과거사 사과'에도 지지율 계속 추락 10 .. 2012/09/25 3,222
159783 엘지 대리점에서 led tv 42인치정도...얼마정도 할까요;?.. 5 고마워.. 2012/09/25 4,717
159782 가정용적외선치료기 추천부탁드립니다^^ 1 보리 2012/09/25 6,036
159781 히트친 오이소박이김치처럼.. 간단한 배추김치 레시피 구합니다. .. 2012/09/25 2,837
159780 세탁기 마지막 헹금물 아까워요. 1 ..... 2012/09/25 1,981
159779 담배냄새 얘기 했더니 전원주택 가서 살라네요. 20 아랫층 2012/09/25 5,157
159778 장누수증후군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세요. 3 궁금이 2012/09/25 3,445
159777 신세계 2012/09/25 1,721
159776 애가 감기잘걸리는데 밤에 잘때 공기청정기 사서 틀어줄까 고민입니.. 3 벤타생각중 2012/09/25 4,389
159775 손자들앞에서 담배피우는 부모님 계실땐 어떡하시나요? 11 dd 2012/09/25 2,548
159774 홍도로 여행을 갈려고합니다. 답변 좀... 2 다시시작 2012/09/25 3,744
159773 아침 방송 신영균님 5 시도니 2012/09/25 3,015
159772 [동아] 특검법 수용한 날, MB ‘사랑으로’ 열창… “나는 외.. 7 세우실 2012/09/25 1,950
159771 골때리는 바끈헤 오전에 사과, 오후엔 말춤 ㅋㅋㅋ 9 크헉... 2012/09/25 2,426
159770 원래 아기들이 이런가요? 3 ㅎㅎ 2012/09/25 2,059
159769 아침에 딸이 어린이집 들어가는데 2 흰둥이 2012/09/25 2,040
159768 부산에서 런던까지 기차로..고고싱!!! 1 배낭여행 2012/09/25 2,051
159767 폐암환자의 가족분들께 여쭤봅니다.. 9 술개구리 2012/09/25 4,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