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ㅂㄱㅎ 오늘 기자회견 관련.. 지지율 변동 있을까요?
1. 시나몬롤양
'12.9.24 4:41 PM (112.171.xxx.62)글쎄...누가봐도 등떠밀려 사과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던데...
오히려 극우 조갑제옹 같은 그런사람들은 아버지 무덤에 침을뱉었네.. 거짓사과했네 난리던데요.ㅎㅎ2. ..
'12.9.24 4:43 PM (203.232.xxx.5)진정성이 없어보여요. 억지사과.누가 맘에 없는소리 억지로 사과하랬나?
3. 조중동이
'12.9.24 4:44 PM (118.218.xxx.250)그 멘트 하나 열심히 강조해가면서 빨아주시겠죠 뭐.
어차피 박근혜한테 별관심 없던 사람들은 그녀가 민혁당 희생자들에게 사과를 했는지 인혁당 희생자들에게 사과를 했는지 조차 불분명한 이 사태에 대해 충분히 한심해 하고 있고, 그 이전에도 한심해 하고 있었어요.
열렬한 바그네 지지자들은 오히려 분노하고 있을거에요. 박근혜의 저 발언 하나를 물고 늘어지면서 지독한 ㅈ좌파들이라는둥, 애미애비도 없는 것들이라는 등 하면서 박근혜 불쌍하다고 할겁니다.4. 이모
'12.9.24 4:44 PM (110.70.xxx.173)정수장학회라도 내놓고해야 좀 부끄럽고
미안하긴 한가부다... 하죠5. ...
'12.9.24 4:46 PM (211.40.xxx.118)지지율은 좀 오를거 같아요.
근데 제가 잘 가는 부동산 사이트(평소 새누리 열혈지지자, 반 노무현, 반 문재인/안철수)에서도 박근혜 지지철회한다더군요. 아예 투표안할거라면서..6. 글쎄요
'12.9.24 4:48 PM (116.32.xxx.167)어차피 부동층이 아니라 선거때마다 이동하는 중간층 겨냥인데 글쎄요. 너무 실기했고 뻔히 보이는 수였던거 같아요.
2007년대선의 경우 박빙승부도 아녔고 정동영 후보가 약했고 대세가 딱 넘어간 상태라 사기꾼한테 한번더 속아보지 뭐 하는 심정 이었디만. 이번은 좀 다르죠. 박빙에 지지를 빨아들이는 철수형님 계시니...7. 아마도
'12.9.24 4:58 PM (219.251.xxx.5)오르겠죠...실기나 진정성은 별도로 하더라도..
적어도 더 떨어지는 것은 막을 듯...8. ㅁㅁ
'12.9.24 5:18 PM (121.163.xxx.29)오늘 저러고 나서 부산 개인택시 협회 찾아 갔더군요 ...
사과했다 뭐 이러고 지지 하겠죠...정말 바뀌어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 이 정부에서 그렇게 속았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게 정말 어이 없을 지경9. mika
'12.9.24 5:59 PM (203.226.xxx.55)저 윗님 제말이 그말이에요. 아버지가 독재시절 부당하게 취득한 저의 사유재산을 다 기부하고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정도는 돼야 사과 아닌가요-_-
ㅇ10. 저 위에님
'12.9.24 7:10 PM (112.153.xxx.36)뭔가 잘못 알고 계신 듯해서 댓글 달아요.
부동층= 선거때마다 이동하는 층11. 부산사람
'12.9.24 7:37 PM (115.22.xxx.222)이제부터가 시작이죠..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영남대학교, 장준하 의문사 진상조사는 어떻게 하는지...
부합하는 구체적인 행동이 따라야겠죠...
오늘 기자회견 하는 것 보니까 사과와 반성보다...
자신의 국민대통합 행보를 부각하려는 선거운동 같던데요..
그저 자신의 추락하는 지지율을 막아보려는 변장과 꼼수...ㅠㅠ..12. ...
'12.9.24 8:59 PM (112.155.xxx.72)인혁당을 민혁당이라 그래서리...
13. 하늘아래서22
'12.9.24 9:16 PM (117.111.xxx.203)공주님 장학회 장물은 꿀걱 삼키고 안내놓고 있죠 앞으로 깔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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