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내립니다

...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2-09-24 14:16:49
-

혹시 분란의 소지가 될까 싶어 원글은 내립니다
현명하신 조언들 감사합니다^^
IP : 123.141.xxx.1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ㅇㄹ
    '12.9.24 2:18 PM (59.15.xxx.117)

    네.. 맞아요.. 우리나라 출산율이 줄어드는게 괜한게 아니죠..

    청소년 행복지수 OECD 국가중 꼴지... 초딩때부터 취직할때까지 오직 무한경쟁...

    불쌍하죠. ㅜㅜ

  • 2. 부모
    '12.9.24 2:22 PM (121.186.xxx.147)

    부모입장으로
    자식이 그런 생각을 가질수 밖에 없는
    세태가 원망스럽고 안타깝긴해요
    좀 힘들어도 낳아서 좋은방향으로
    잘 양육해줬으면 싶구요

    근데 저도 세상사는게 이러면 이래서 저러면 저래서
    만만한곳이 아니라는걸 잘 알기때문에
    강요는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결혼도 싫다네요
    자식은 더더구나이구요

    지금 이상태가 너무 행복하다는데
    행복하게 살아라는 강조했던 제가
    더 할말이 없어서요

  • 3. 전혀
    '12.9.24 2:23 PM (121.134.xxx.90)

    이상하지 않아요
    그게 왜 헛소리인가요?
    출산과 양육은 개개인이 취할 수 있는 선택의 문제이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4. 얼마전
    '12.9.24 2:25 PM (121.186.xxx.147)

    통계에서보니 자식이 하나인 사람과
    둘인 사람의 이혼율이 비슷하고
    셋인 사람은 엄청 줄어들고
    없는 사람은 엄청 늘어났더라구요

    부모 입장에선
    결혼했으면 자식 낳고 사는게
    더 안정되보이고
    그래서 자식낳길 강요하시는 요인도 될겁니다

  • 5. ㅇㅇㅇㅇ
    '12.9.24 2:25 PM (117.111.xxx.132)

    현명하신대요?저도 아이한명키우지만 이런세상ㅇ에 아이가행복해질수있을까?싶어요..교육제도부터 여러가지환경
    내가 눈감을때까지 항상 신경쓰고 보호해야할존재
    아이는 그런거더라구요...

  • 6. ㅇㅇ
    '12.9.24 2:25 PM (211.237.xxx.204)

    저도 자식 있지만 원글님 이야기에 동의하고요.
    새벽까지 깨어있다 졸다일어나서 눈비비고 공부하는데도
    성적에서는 절대 자유로워지지 못하는
    고딩 딸 보면서 낳아서 고생시키는게 미안했습니다 ㅠㅠ
    그나마 하나라서 미안해해야 할 대상이 적어서 다행인가싶기도 하고...
    그래도 아이에게는 자신이 중요하지 엄마가 미안해할 대상이 하나인지 둘인지는
    중요하지 않겠죠;

  • 7. 근데
    '12.9.24 2:27 PM (118.33.xxx.157)

    딩크를 결심한 이유가 오로지 그이유 하나인가요?
    보통 중요한 일을 결정할때는 복합적일때가 많지않나요

  • 8. ....
    '12.9.24 2:28 PM (203.226.xxx.57)

    뭐 그렇게치면 보릿고개 시절엔.. 아님 더 이전 계급사회때 노비나 천민은??
    적어도 공부나 경쟁때문이면 못먹어서 굶어죽는 그런상황보단 훨 나은거죠.
    다.. 비교하기 나름.
    그리고 예전 비평준화 시절에도 초등부터 중학 입시 준비하느라 엄청 힘들었대요.


    요즘세상 살기 힘들어서라는 이유보단

    님네 부부가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없고 둘만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그런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 9. ㅇㄹㅇㄹㅇ
    '12.9.24 2:30 PM (59.15.xxx.117)

    위에 점네개님은 좀 말이 안되시는거 같네요..

  • 10. 저 개인적으로는
    '12.9.24 2:33 PM (183.101.xxx.119)

    님 생각이랑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감정 그대로 다른이에게 표현하진 않아요.
    그 생각을 오해없이 들을 만한 사람이 적은것도 사실이구요.
    또 굳이 솔직히 말해야하는 이유는 뭔가요??그럴필요없잖아요.
    님 생각에 아이낳는게 죄인같아서 안낳는다 하는건
    이미 아이를 낳은 사람은 죄인 취급한느것과 동급인거에요. 듣는 이는 그렇게 받아 들이기 쉽다구요.

    그냥 둘이 잘살기로 했다, 이정도로 끝내고 마는게 좋지요.
    올곧이 부부만의 일을 다른이들에게 감정적으로 동조 받아야 할 이유도없는것이구요

  • 11. ...
    '12.9.24 2:35 PM (211.40.xxx.118)

    제 아는사람도 똑같이 얘기하더군요. 이런 세상에서 애기 낳고 싶지 않다고...

    저는 좀 놀랍긴해요. 그런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 12. 원글
    '12.9.24 2:36 PM (123.141.xxx.151)

    참고로 저는 아이들 너무너무 좋아해요
    같이 놀아줄 때면 눈물나게 행복할정도로요
    그래서 아이 안 갖겠다는 결심이 저한테도 쉽지 않았거든요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정말 솔직히 말해서 아이 키우는 엄마들 보면서 내가 되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는 생각 많이 들어요
    초등학교 1학년 애, 교회들끼리 연합해서 하는 노래대회 내보내놓고
    1등 못했다고 교회 장로인 할아버지까지 따라가서 따지는 모습이나
    아빠가 주재원이라 외국 살던 아이 방학이라 한국 들어와 교회 나오면
    애들 엄마가 자기 애들 득달같이 등 밀어서 걔랑 영어로 얘기 좀 해보라고 하는 모습,
    이제 겨우 초등학교 3~4학년인데 수학은 ㅇㅇ 안 시키면 큰일나고 영어는 ㅁㅁ 안 시키면 큰일난다는 식으로 말하는 엄마들
    자기 자식 사립학교 떨어졌다고 대성통곡 하는 엄마까지 본 적 있고...

    솔직히 이런 생각 그 분들에겐 미안하지만
    저는 그렇게 할 자신도 없고 그렇게 되고싶지도 않아요
    그런데 자식 낳아놓으면 저도 분명히 그런 엄마들 중 한 명이 될거거든요
    교회 가보면 열 살도 안 됐는데 요새 돋보기 안경 쓰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어요
    물론 선천적으로 시력이 안 좋은 경우도 있겠지만 저 학교 다닐때랑 비교해보면 왜 그렇게
    안경 낀 10살 미만의 아이들이 많은건지...

    저도 공부 나름 열심히 하고 살았지만 적어도 초등학교때부터 그렇게 하고싶은거, 자고싶은거 다 참으면서 공부한 기억은 없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요즘 아이들 공부하는거... 아동학대 수준이라는 생각 들어요
    여기 강남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서 강북에서도 못 사는 동네에 드는 편인데도 이 정도예요

    82에 계신 학부모님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래서 저도 밖에 나가면 절대 이런 얘기 안 하고 남편하고 둘이서만 해요
    인터넷상에서 이런 얘기 꺼내는 것도 처음이구요

    부모님들께서는 저희의 이런 의견이 기가 차게 느껴질 거란 거 심정적으로는 이해 합니다
    저희의 생각을 이해해 주실 거라는 기대도 없구요
    다만 그렇게 친척들 앞에서 망신을 주실 정도로 이게 황당한 생각인건가... 문득 궁금해져서 글 올렸습니다
    언짢으신 분들께는 사과드려요
    글은 조금 있다가 내려야겠네요

  • 13.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이유로 딩크를 선택했어요
    '12.9.24 2:40 PM (112.145.xxx.47)

    결혼 전 남편될 사람과 충분히 이야기 한 뒤,
    피임을 열심히 해도 생긴다면 운명이니 낳아 키우겠지만
    가지려 노력하진 말자고 했고 또 그렇게 살고 있어요.

    당연 양가 부모님들 압력이 거세고, 때때로 지나친 말씀도 하실 때가 있죠
    그래도 들은척 못들은척하며 넘기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인데 마흔 가까이 가면 어느정도 부모님돌 체념하고 납득하실 것 같아요.

    갠적으로 주양육자가 되어 아이를 직접 먹이고 입히고 키워줄 사람이 아니라면
    부부에게 아이를 낳으라 낳지마라 할 어떤 권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치 않는 임신하여 불안정한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전 어떤 고민도 없이 덥썩 낳아 제대로 책임도 못지는 사람들이 딩크보다 더 문제로 보이던데요..

  • 14.
    '12.9.24 2:52 PM (121.141.xxx.125)

    이런 부부들이 많이 늘어나야 살기좋은 세상 됩니다.
    진짜 너무 본능에 충실해 그냥 낳아제낀다는 말이 딱 들어맞게 사는 부부들도 너무 많아요.

  • 15. ..
    '12.9.24 2:52 PM (119.195.xxx.29)

    저는 미혼인데 친구랑 이런 이야기 가끔 해요.
    이런 세상에 살라고 내놓는게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다고요.
    어쩔때 보면 여기가 지옥인거 같기도 하다고...
    저희가 너무 비관적인진 모르겠지만요.
    저도 아이 좋아하지만 원글님처럼 뜻 맞는 남편 만나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

  • 16. 저도 놀랍네요...
    '12.9.24 2:53 PM (175.116.xxx.73)

    이런 생각 한 번도 안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요 ...

  • 17. ..
    '12.9.24 2:55 PM (211.40.xxx.118)

    윗님 ..그런가요? 태클이 아니라 저는 아이가 고등,중등인데...그런 생각 진짜 한번도 안해봤어요.
    언제 자식낳기 좋은 세상 있었을까요? 저와 제 자식들이 좋은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면 더 좋은거죠

  • 18. ..
    '12.9.24 3:03 PM (59.11.xxx.19)

    .. 아이둘 키우는데 이 세상에 오게해서 미안하고 마음이 짠할때 많아요 ..

  • 19. ------
    '12.9.24 3:06 PM (112.223.xxx.172)

    딩크고 뭐고 그건 자유이고, 본인이 선택할 문제죠.

    근데,

    "요즘 세상에는 아이 낳는 것도 죄인 것 같다구요"

    남에게 이렇게 말했다면 욕먹을 말인 것도 맞아요.

  • 20. peachtree
    '12.9.24 3:10 PM (108.228.xxx.14)

    40대 초반 외국에서 살고 있는 딩크족인데요.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것에 아쉬움은 있겠지만 인생을 두번 살아 보고 결정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니
    전 지금 제가 가질수 있는 자유와 편리함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나이가 어렸을때에 마음이 갈팡질팡 했던 것 같아요. 내 자신의 생각이나 주관보다
    남들이 우리부부를 어떻게 볼까하는.

    지금은 그런 남들이 내인생 대신 살아 줄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등도 아난데 왜 내가
    신경을 쓸까.
    그렇게 생각하니 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천천히 알아가면서 내린 결정에 아직까지 후회는 없네요.

  • 21. 그래도님
    '12.9.24 3:11 PM (61.102.xxx.19)

    저 딩크족이구요.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주변에 딩크족 많은데요.
    님 말씀은 안맞아요.
    우리들은 20대에는 오히려 혼란 했고 30대는 주변때문에 힘들었지만
    이제 나이 많다고 주변이 포기해준 40대에
    역시 우리의 선택은 옳았어! 라며 아주 즐겁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30대에서 40대 오는 중간에 딩크 포기 하고 아이 낳은 부부도 있구요.

    남은 많은 딩크 부부들이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아이에 투자 해야 하는 금액적 부분을 본인과 남편에게 투자 하고 또 여행에 투자 하고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이유에서 아이 낳는거 거부 했고요.
    의외 남편도 같은 생각이라 넘 좋았어요.
    시댁에선 그 누구도 한번 아무말씀 없으셔서 자연스럽게 통과 했고 친정에선 제가 35살 넘으면서 포기해 주셨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아주 평온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이혼한 커플들은 다 아이가 있는 집이 었어요. 하나나 둘이요. 셋 낳은집은 없어서 모르겠구요.
    아직 제 주변 딩크중에 이혼한 커플은 단 한커풀도 없고 오히려 아주 닭살부부들입니다.
    아이에게 가는 신경을 서로에게 쓰다보니 더 애틋 하게 잘 지냅니다.

    애 없음 이혼한다더라 하는건 옛날 이야기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망가져 가는 무서운 세상을 볼때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일은 남편이랑 결혼한것이고 둘째는 아이를 안낳은것으로 생각 해요.

  • 22. ===
    '12.9.24 3:22 PM (211.108.xxx.15)

    원글님 생각이 황당하다고 생각지 않아요.
    본인 인생 본인이 알아서 하는데 누가 뭐라나요.
    부모님 세대야 가치관이 다른 분들이니 설득하기 힘드신 거 당연하구요.

    하지만 주변에 민폐 끼치는 진상 어머님 몇 분 보시면서
    나도 분명히 아이 낳으면 저렇게 될 거야..이렇게 확신하신다는 건 좀 이상하네요.
    아무리 주변에 이상한 사람을 봐도
    본인 심지만 곧고 자기의 가치관이 뚜렷하면
    그런 부정적인 모습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가능하실 텐데..
    그럴 자신이 없는 분이라니..그냥 안 낳으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다 그렇게 12시까지 공부하고 공부시키는 거 아니에요.
    어느 교회이신지...그 교회 분위기인가보네요.
    제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
    우리 아이는 안경도 안 썼고..책도 좋아하고..저희 부부랑 가족 여행 많이 하고
    우리 세 가족 서로서로 많이 안아주고 그러면서 행복하게 잘 산답니다.
    다 부모가 하기 나름이 아닐까요. 물론 부모 노릇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요.

  • 23. 뭐........
    '12.9.24 3:26 PM (119.70.xxx.194)

    세상에 자식 낳아 행복해 죽겠다 자랑하는 사람도 많고
    자식 안낳은게 내 인생에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 하는 사람도 있고
    남들 따라 자식 낳았는데 솔직히 후회한다는 사람도 있고
    자식 낳고 싶어 죽겠는데 안생기는 사람도 있고.......

    다들 자기 방식대로 사는 거죠.
    뭐 누가 옳고 그르고 그런 건 없는 거 같아요.

  • 24. 나도
    '12.9.24 3:29 PM (1.251.xxx.100)

    님같은 분은 저랑 비슷한 거 같아요....남한테 페기치기 싫고 책임감이 강한.....
    저는 낳아놓고 의무 다하지 못하거나 낳아서 남 손 빌리는 사람들 보면서 그런 생각했거든요.
    이 사회 자살율도 높구요...
    그냥 남들에게 이해 벋을려고 하지 마시고 님 의지대로 사세요

  • 25. 원글
    '12.9.24 3:31 PM (123.141.xxx.151)

    원글은 내렸어요
    아... 역시 글 올리길 잘 한 것 같아요
    특히 세상이 살기 힘든 곳이라면 내 아이와 내가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분 글이 참 인상적이네요
    아이 안 낳겠다는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조금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귀한 시간 쪼개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 26. 저도
    '12.9.24 3:33 PM (125.191.xxx.39)

    태어나면 어떤 식으로든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드니까 아이 낳지 않을 거에요.
    이런 생각 안 해 본 사람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89 자궁암검사 검진결과 해독 1 이건뭐지 2012/10/17 2,637
165488 청와대 시스템을 모르니 헛소리 하고있지..NLL문서폐기? 1 .. 2012/10/17 921
165487 잘못 배달된 택배물건울 꿀꺽? 13 건망증 2012/10/17 9,815
165486 아이가 갑자기 걷지않으려고해요... 7 23개월 2012/10/17 1,404
165485 손바닥 만해진 조끼ᆞ늘릴 수 있을까요? 7 조끼야 2012/10/17 1,190
165484 소불고기에는 무슨 버섯을 넣어야 맛있나요? 6 손님초대 2012/10/17 1,793
165483 문화일보 '노무현 남북정상 대화록 폐기 지시' 드립쳤다가 국정원.. 6 녹차라떼마키.. 2012/10/17 1,737
165482 지인의 백혈병 2 아시는분 2012/10/17 2,440
165481 결국 문제의 찰보리빵샀어요 7 반지 2012/10/17 2,900
165480 민주, 安에 '신당 카드' 내밀었다 3 단일화 급물.. 2012/10/17 994
165479 키플링 시슬리에 뒤늦게 빠져서요... 2 다른 천가방.. 2012/10/17 4,496
165478 내일 부동산 매매계약서 쓰기로 했는데....부동산이 대리인으로 .. 2 @@ 2012/10/17 2,167
165477 핸드폰 벨소리 어떤거 쓰세요? 13 soso 2012/10/17 1,886
165476 신경치료 하고 꼭 이 다 갈아버리고 새로 씌워야 하나요? 3 치치 2012/10/17 1,412
165475 악마의 과자.. 크ㄹㅅㅍ롤 11 먹어서 없앴.. 2012/10/17 4,623
165474 보쌈용 고기요 10 존중 2012/10/17 1,657
165473 애인같은아내?긴장하는남편?조건이 뭘까요? 5 .... 2012/10/17 3,514
165472 아이 충치치료 꼭 크라운 씌워야하나요? 2 충치 2012/10/17 3,349
165471 中외교부, "한국 폭력적 법집행 중단하라" 7 세우실 2012/10/17 863
165470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 가본 분 있나요? 1 ghdeo 2012/10/17 1,765
165469 술집 못가겠네요 칼로 찌르고 4 ... 2012/10/17 2,883
165468 은행 객장에 개를 풀어 놓았어요 73 총총이 2012/10/17 12,236
165467 유치원생 아이들 물고기 키우면 애착가지고 예뻐하나요? 9 물고기 2012/10/17 1,124
165466 이와츄 계란말이팬 쓸만한가요? 1 고민중 2012/10/17 3,076
165465 한우 채끝을 샀는데 맛있게 구워먹으려면 어떻게 2 해야하나요 2012/10/17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