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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트램폴린..어떤가요?

5.7살 조회수 : 11,665
작성일 : 2012-09-24 12:24:04

아이둘이 만날 침대에서 뛰려고 하네요

전 만날 말리고.. 잠시 방심하면 또 잊어버리고 뛰고..

트램폴린 위험하다고 남편은 절대 안된다는데..

옆에 가드있는것도 나오긴했더라구요..

튼튼하지 못하다는 평도 본거 같고... 둘이 뛰기엔 넘 답답하겠죠?

애들이 또래에 비해 키도 작은편이라 걱정도 되서 더 사고싶은데 (트램폴린이 키크는 운동이라길래)

어떨까요?

추천 비추천 많이 부탁드려요~~~~

IP : 121.139.xxx.3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2.9.24 12:25 PM (211.60.xxx.107)

    집이 50평 넘으면 들이세요..

  • 2. ..
    '12.9.24 12:27 PM (121.139.xxx.33)

    -_- 입장료내고 들어가는.. 그런거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작은것도 있거든요 ;;

  • 3. 은호
    '12.9.24 12:27 PM (175.197.xxx.69)

    그냥 침대에서 뛰면 안 되나요? 매트리스 망가지면 새로 사고. 제 아이들 어릴 때는 그렇게 했네요

  • 4. 마이마이
    '12.9.24 12:28 PM (175.200.xxx.160)

    전 애가 4살때 샀어요. 오히려 손잡이 있는게 더 위험할거 같아 없는거 샀구요.

    항상 마루에 펼쳐놔요.

    그런데 저희는 확장한 40평대라 거실이 많이 넓습니다^^;;

    20평대나 30평대 초반이시면 쓸때 펴 두시고 안쓸땐 베란다에 세워두세요.

    세우면 자리 얼마 차지 안하구요.

    애들 정말 좋아합니다.

    저흰 본전 뽑았어요

  • 5. 저희는...
    '12.9.24 12:29 PM (58.123.xxx.137)

    30평대 아파트인데 베란다가 유독 넓게 나온 집이라 트램폴린을 놨어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물론이고, 아이 친구들도 오면 다 거기만 매달려요.
    100키로까지 뛰어도 괜찮다고 하더니, 서넛이 올라가도 끄떡 없네요. ㅎㅎ

  • 6. 공주병딸엄마
    '12.9.24 12:30 PM (211.60.xxx.107)

    뛰어보면 작은거 위험해요.
    사고 싶으시면 사세요.
    트럼플린 1.2미터 지름짜리 몇년갖고 있는데
    40평인데도 결국 창고로 보냈네요

  • 7. 마이마이
    '12.9.24 12:33 PM (175.200.xxx.160)

    맞아요. 작은게 오히려 위험해요. 뛰다가 떨어질수 있잖아요.

    저도 제일 큰거 산거 같아요. 1미터는 충분히 넘는거요.

    애 친구들 놀러오면 거기 위에만 있는다는 말씀도 정말 공감이에요.

    겨울에 추워서 놀이터 못나갈때 정말 유용하답니다.

    겨울에 못나가면 운동량이 부족해서 잠들기 어려워하던 아인데, 한 20분 뛰게 하면 곯아떨어진다는..

  • 8. 두아들
    '12.9.24 12:36 PM (175.119.xxx.44)

    마루에 놀이방매트 깔고 트렘풀린 사용했어요
    매트 두장 깔고요
    전 괜찮았어요 아이들이 잘놀았어요

  • 9. 울딸은
    '12.9.24 12:36 PM (125.189.xxx.11)

    제일 큰거 있어요. 5살딸이라 그런가 혼자서는 잘 안뛰고 친구들 오면 같이 뛰어요. 평소에 세워주는 자리차지 안하고. 눕혀두면 그 위에서 누워 그림그리고 소꿉 놀이 하고 놀 아 요.

  • 10. 또이뽀
    '12.9.24 12:48 PM (125.178.xxx.137)

    우리 집에도 있어요..딸아이가 워낙 활동적이라 큰거 사줬어요...큰게 더 좋아요.. 물론 자리 차지 하기는 하

    지만 정말 본전 뽑네요.. 트램펄린 옆에다가 숫자나 한글 같은거 붙여 놓으면 거기서 보면서 학습도 하고 위

    에서 맨날 누워 있거나 뛰거나 친구들이 오면 트램펄린이 젤 인기 많아요..

  • 11. 원글
    '12.9.24 12:49 PM (121.139.xxx.33)

    제가 말한 가드는.. 손잡이는 아니고 옆에 봉달리고 그물망 쳐진건데
    다들 가드없는걸로 사셨나봐요? ?
    근데 젤큰게 153이네요.. 울딸은 님은 이걸 사신건가요?
    5,7살 둘이 뛰어도 괜찮은 넓이인지 살짝 궁금

    참, 매트리스 바꿀때가 돼서 애들뛰라고 줘도 좋긴한데.. 먼지가 걱정돼서요 ;;
    큰애가 비염도 있는터라.. 어쩔까싶네요

  • 12. 운동되요
    '12.9.24 12:51 PM (122.34.xxx.49)

    전 제가 여기서 운동해요... 아이들 사줬다가 위험하다 싶으면 엄마가 여기 위해서 가벼운 조깅하는 맘으로 운동하시면 되요...

  • 13. 원글
    '12.9.24 12:51 PM (121.139.xxx.33)

    거의 다 좋다는 말씀이시니 급 땡기네요
    혹 다치거나 해서 비추하실분은 없나요? ^^;

  • 14. ㅎㅎㅎ
    '12.9.24 12:52 PM (121.139.xxx.33)

    아.. 저도 운동이 필요한 형편이라..
    다방면으로 지름신이 오시네요;;;

  • 15. ..
    '12.9.24 12:54 PM (39.121.xxx.65)

    층간소음은 없나요?
    층간소음없다면 저도 사고싶은데...

  • 16. 층간소음
    '12.9.24 12:56 PM (117.20.xxx.139)

    아랫집에 울리나보더라구요
    이사전엔 놀이방매트위에 놓고 아이들 잘놀았는데 새로 이사온 이집에선 아랫집아줌마가 낮에도 수시로 올라와서 뭐라그래서 지금 베란다에 세워놓고 못써요
    아랫집이 허용하면 괜찮을듯

  • 17. 저는
    '12.9.24 12:58 PM (211.219.xxx.62)

    층간 소음때문에 샀어요. 아이가 딸인데도 옛날집이라 조금만 뛰어도 울려서..

    우선 사려면 큰것 사는게 안전하구요. 가드 없는편이 더 안전할 것 같구요 (아이가 꼭 서서만 하는게 아니라 섰다가 쿵 앉으면서도 떨어지고 해서요)

    아직도 잘 쓰는데 공간차지 엄청나요.. 마루가 넓어서 다행
    층간 소음 없음. 층간 소움 걱정없이 맘대로 뛰어놀지 좋음

    단... 이것도 넓은게 마루에 딱 있으니 자꾸 그 위에 물건을 놓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마루가 더 지져분하게 보임.. 그게 딱하나 흠요..

  • 18. ......
    '12.9.24 12:58 PM (210.118.xxx.115)

    어른용 사서 여섯 살, 네 살 아이들 심심하면 뛰어요. 옆에 가드 없는데 괜찮아요.
    아래층 소음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주택이거든요.

  • 19. 원글
    '12.9.24 12:59 PM (121.139.xxx.33)

    저희는 1층이라 괜찮을듯요
    혹시 윗집에 울린대도 윗집도 엄청뛰는 꼬맹이 있어 뭐 그닥 미안한 상황도 아니고;;
    여튼 다른 단점 말씀 안해주시면 그냥 지를기세에요-_-

  • 20. 처음에
    '12.9.24 1:05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한두달만 재밌어하지 점점 흥미없어해요
    몇달 들여놨다가 꺼내놓으면 또 뛰긴하는데 그것도 잠시고
    보관하는 기간이 더 길어요 부피도 크도...

  • 21. 알럽명랑
    '12.9.24 1:15 PM (59.150.xxx.70)

    8,4살 남매 넘 좋아해요,.
    집 좋아요. 22평인데 한방에 아예 트렘폴린외 놀이방으로써용,
    집에 친구들 놀러오면 엄마들 기절해요. 이 위험한것 왜 사줬냐고,,
    ㅋㅋ얘들 몇번 떨어지고 다치더니 아주 잘타요
    근데 꼭 놀러와서 처음 탄 얘기들이 다치네요..
    살려면 젤 큰거 사시는거 강추해요!!

  • 22. 저희 동생네도
    '12.9.24 1:18 PM (58.140.xxx.194)

    1층이라 구입했는데요..
    가드없고 앞에 손잡이 있는거요..
    그거 잡고 뛰니까 아주 격하게만 안하면 튕겨나갈일은 그다지 없을것 같아요
    덤블링 그런건 못하고 주구장창 뛰기만..ㅎㅎ
    거실한켠에 놓았는데 좀 답답해보이긴 하지만..아이들 즐길수 있는 나이가 또 그래바야 몇년이니까요..
    겨울엔 나가서 줄넘기 하기도 힘들고 성장점 자극하기 좋을듯 싶어요..

  • 23. ...
    '12.9.24 1:23 PM (211.40.xxx.118)

    저는 엄청 잘 썼구요. 우리 둘째가 너무 좋아해서 1학년때까지 정말 많이 뛰었고, 덕분인지 키도 크네요. 저는 다리 접을 수 있고, 펼쳐도 큰 밥상 만한 거였어요

  • 24. 넓은마음7
    '12.9.24 1:30 PM (58.87.xxx.230)

    전 사서 거실에 두고 탔는데....

    4살 아이가 아빠 손잡고 타면서.. 실수로 튕겨나가 머리가 찢어져서 수술했네요...ㅠ.ㅠ

    정말 위험하던데요?? 어릴수록 더 위험한듯...

    암튼 애기 다친뒤로 바로 버렸어요~ ^^

    저는 비추~ 다치는건 정말 순간이더라구요!

  • 25. ᆞᆞᆞ
    '12.9.24 2:16 PM (14.67.xxx.116)

    큰 거 사서 베란다 에 놓고 잘 써요 저는 베란다 폭 과 똑같은 것을 샀어요 위험한 상황은 한 번도 없었구요 ^^

  • 26. 미르
    '12.9.24 2:19 PM (220.73.xxx.232)

    헉 다친 아가도 있군요 어린 아가들에겐 위험한가봐요.
    저는 아이들 둘 놀라고 큰걸로 샀는데 한 1년 놀고 이제 중학생되니 안노네요.
    1년동안은 잘 놀았어요. 주변에 가드 안쳐진 일반형이요. 애들이 커서 그런가 위험한줄은 모르겠던데.
    그래서 지금은 그냥 베란다에 내다놨는데.. 서울 가까운 곳 사시면 가지고가시라 말씀드리고싶은...^^

  • 27. 오홋
    '12.9.24 2:44 PM (121.139.xxx.33)

    미르님 주시면 감사히 받을게요~
    남편직장이 역삼동인데 .. 어디사시나요?
    이멜로 알려주셔도좋구요. 감사합니당
    dorfya@gmail.com

  • 28. 쥰맘
    '12.9.24 2:49 PM (110.12.xxx.191)

    메일 드렸는데 확인하세요~

  • 29. ^^
    '12.9.24 5:29 PM (121.166.xxx.227)

    쥰맘님 정보 감사드려요~
    따뜻한 82가 넘좋아용

  • 30. 미르
    '12.9.24 11:59 PM (220.73.xxx.232)

    wj저도 메일 드릴게요. 사진이랑.
    혹시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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